설화산 정상엔 태극기가 게양되어있다. 설치되어 있는 형태로 보아 어떤 애국단체나 관공서 같은곳에서 설치한 것은 아니고 어느 애국자(?)분이 오직 애국심 하나로만 설치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땀을 뻘뻘 흘리며 힘들게 정상을 올라 처음 보게된 태극기는 한마디로 감동 그자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