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산 - 진안군 - 전북
전북 진안군 마령면 동촌리 745에 위치하고 있는 마이산(馬耳山)은 원래 서다산이라고 불리우다 조선 태조 이성계가 전라도 운봉 황산전투에서 왜구를 대파하고 돌아가는 길에 이 산을 보고, 꿈에 신선에게서 황금으로 만든 자를 받던 곳과 너무나 똑같고, 마침 그 모양도 황금으로 만든 자로 산을 묶은 모습이어서 속금산이라 불렀다. 그 후 태조의 아들, 태종 이방원이 이곳을 지나다가 산의 모양이 말의 귀를 닮았다고 해서 마이산(馬耳山)이라는 이름을 지어주었다고 한다. 마이산은 두 개의 큰 산봉우리로 되어 있는데 서봉인 암마이봉(686m)과 동봉인 숫마이봉(680m)으로 불리우고 있다. 마이산은 타포니지(Tafoni)지형으로 타포니 (Tafoni) 란 바위의 작은 홈에 물이 들어가서 얼었다 녹았다를 반복하며 밖에..
2024.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