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락대 - 사천진해변 - 강릉시 - 강원도
강원도 강릉시 사천면 사천진리 바닷가에 있는 바위인 교암혹은 교문암은 예전에 바다에서 도룡이가 승천하면서 꼬리로 이 바위를 쳤다고 하여 생긴 이름이다. 교암은 도룡이가 꼬리로 쳐서 금이 가고 갈라져 있으며, 그 옆에는 뜬바위·음바위·난자석이 같이 어울려 있다. 이중 ‘영락대’ 라는 글씨와 사람들의 이름이 적혀있는 바위가 있는데 동네 사람들로 추측되는 영락계라는 계원들이 새겨놓았다고 한다.
2024.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