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죽헌(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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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임당 초충도 화단 - 오죽헌 - 강릉시 - 강원도
오죽헌 내에 있는 신 사임당 초충도 화단이다. 그분을 추모하거나 기억하기 위해 조성해 놓은 아름다운 화단인거 같다. 초충도(草蟲圖)란 풀과 벌레를 소재로 한 그림을 총칭하는 말이다. 신 사임당의 초충도는 그리는 대상의 특징을 잘 잡아내어 많은 묘사 없이 간결하면서도 사실적으로 그렸다고 한다. '초충도'에는 메뚜기, 귀뚜라미, 조롱박, 나비, 잠자리, 개미, 작은 쥐, 수박, 포도, 가지, 수탉 꽃, 양귀비꽃 등이 많이 나온다. 더더욱 대한민국 50,000원권 앞면 그리고 5,000원권 뒷면에도 신 사임당의 초충도가 그려져 있다.
2024.10.16 -
오죽헌의 가을 - 강릉시 - 강원도
강릉 오죽헌(江陵 烏竹軒)은 강원도 강릉시에 있는 신사임당과 율곡 이이(栗谷 李珥)의 생가다. 잘 꾸며진 오죽헌에 가을이 오고 있었다.
2024.10.16 -
사임당 초충도 화단 - 오죽헌 - 강릉시 - 강원도
오죽헌 내에 있는 신 사임당 초충도 화단이다. 초충도(草蟲圖)란 풀과 벌레를 소재로 한 그림을 총칭하는 말이다. 신 사임당의 초충도는 그리는 대상의 특징을 잘 잡아내어 많은 묘사 없이 간결하면서도 사실적으로 그렸다고 한다. '초충도'에는 메뚜기, 귀뚜라미, 조롱박, 나비, 잠자리, 개미, 작은 쥐, 수박, 포도, 가지, 수탉 꽃, 양귀비꽃 등이 많이 나온다. 더더욱 대한민국 50,000원권 앞면 그리고 5,000원권 뒷면에도 신 사임당의 초충도가 그려져 있다.
2024.10.16 -
오죽헌(烏竹軒) - 강릉시 - 강원도
‘오죽헌(烏竹軒)’은 경포호의 죽헌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뒤뜰에 줄기가 손가락만하고 색이 검은 대나무가 자라고 있어 ‘오죽헌’이라 이름 붙여졌다. 오죽헌은 퇴계 이황과 함께 조선 시대의 가장 큰 학자로 손꼽히는 율곡 이이가 태어난 집이다. ‘오죽헌’에는 사임당이 율곡을 낳기 전에 용꿈을 꿨다는 데서 이름 지어진 ‘몽룡실’이 있는데, 이곳은 온돌방과 툇마루로 된 정면 3큰 측면 2칸의 일자형 집으로 별당 건물로 자리 잡고 있다.‘오죽헌’에는 샛담 서쪽에 있는 평범한 건물인 ‘안채’가 있는데, ‘안채’의 주련은 추사 김정희의 글씨를 판각해 놓은 것이다. 이외에도 정조 임금이 율곡의 유품인 ‘격몽요결’의 원본과 벼루를 보관할 수 있는 공간인 ‘어제각’이 있다. 또한 이곳엔 율곡유물전시관,강릉화폐전시관, 강릉..
2024.10.12 -
구 5,000원권 지폐 뒷면 배경 - 오죽헌 - 강릉시 - 강원도
대한민국 구 5천원권 뒷면에 깔리 배경이 바로 오죽헌이다. 오죽헌에는 친절하게 그 배경을 볼 수있는 촬영 포인트를 설치해 놓았다.
2024.10.12 -
배롱나무 - 오죽헌 - 강릉시 - 강원도
오죽헌의 배롱나무는 높이 4m 내외로 밑둥에서 3갈래로 나눠져 3줄기를 이루며, 이들은 각각의 가슴둘레 높이가 105㎝, 89㎝, 72㎝ 이다. 율곡 이이 선생이 탄생할 때도 심어져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어 수령은 대략 450년 이상으로 추정된다
2024.10.12 -
율곡송(栗谷松) - 오죽헌 - 강릉시 - 강원도
오죽헌에는 소나무가 있는데 율곡송이라 부른다. 소나무는 선비의 지조를 상징하는 군자식물이다.곧은 덕과 굳센 절개에 대하여 옛사람들은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 소나무의 기이한 형상을 보니 천공의 오묘한 조화를 빼앗았다. 한참을 바라 보노라면 청아한 운치를 느낄 것이다. 소나무가 사람을 즐겁게 하는데 어찌 사람이 즐겨할줄 몰라서야 되겠는가,,, - 율곡 이이의 소나무찬가 -
2024.10.12 -
강릉화폐전시관 - 오죽헌 - 강릉시 - 강원도
강릉 오죽헌 내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율곡로 3139번길 24에 위치하고 있는 강릉화폐전시관은 신 사임당과 율곡 이이의 위상을 알리고 강릉의 화례유물과 아카이브(Archive)를 구축하고자 연면적 1,637㎡에 1층 건물로 3개의 상설전시관과 1개의 기획전시실 그리고 복합전시실을 갖추고 있으며 총340종 776여점의 유물을 전시하고 있다. 전시관 내부에는 고려시대부터 한국은행 설립 이후까지의 실물 화폐와 기념주화가 전시됐고 오만원권과 오천원권의 화폐 도안을 그린 이종상 화백의 율곡 이이와 신사임당의 초상화가 걸려있으며 세계의 화폐 속 인물들에 대해서도 소개하고 있다. 기획전시실에는 평창동계올림픽 기념주화와 세계 동계올림픽 기념주화 및 세계 기념주화가 실물로 전시되어 있다. 특히 관람객들을 위한 프로그램들..
2024.10.12 -
강릉지역 고분군(江陵地域 古墳群) - 오죽헌 - 강릉시 - 강원도
오죽헌내 강릉시립박물관의 강릉병산동주거지는 1998년 강릉시 병산동 공항대교 접속도로 공사구간내애서 발굴 조사된 주거지 45기는 철기시대의 주거유적으로 대부분 움집이나 일부 지상가옥 형태로 확인되었다. 그중 비교적 양호한 상태로 조사된 4호 주거지를 이곳에 복원하였다. 4호주거지는 61.8㎡(약18.7평) 크기로 철자형의 평면 형태를 갖춘 반 움집이다. 특히 이곳에서 발견된 U자형 철제 삽날은 당시의 농경기술과 철기문화 연구에 중요한 자료가 된다. 이 유적은 철기시대의 가옥발달사와 문화전파 및 사회상을 연구하는데 있어 매우 귀중한 자료다. 강릉 병산동 주거지 오죽헌내 강릉시립박물관의 강릉병산동주거지는 1998년 강릉시 병산동 공항대교 접속도로 공사구간내애서 발굴 조사된 주거지 45기는 철기시대의 주거유..
2024.10.12 -
어제각(御製閣) - 오죽헌 - 강릉시 - 강원도
벼루와 정조의 어제어필(御製御筆) 토지양여서(土地讓與書) 오죽헌의 어제각은 율곡 이이의 저서 ‘격몽요결’과 어린시절 사용하였던 벼루를 보관하기 위해지은 것이다. 정금임금은 율곡이 어렸을 때 쓰던 벼루와 친필로 쓴 격몽요결이 오죽헌에 보과노디어 있다는 사실을 듣고 그것을 궁궐로 가지고 오게 하여 친히 본다음 벼루 뒷면에는 율곡의 위대함을 찬양한 글을 새기고 책에는 머릿글을 지어 잘 보관하라며 돌려보냈다. 당시 임금의 명을 받은 강원도관찰사 김재찬이 이를 보관할 수 있는 집을 지었는데 그것이 바로 어제각이다. 벼루의 뒷면에 새겨진 정조의 어제어필(御製御筆) 涵婺池(함무지)무원 주자의 못에 적셔 내어 象孔石(상곡석)공자의 도를 본받아 普厥施(보궐시)널리 베풂이여 龍歸洞(용귀동)율곡은 동천으로 돌아갔건만 雲潑墨..
2024.10.12 -
신사임당 동상 - 오죽헌 - 강릉시 - 강원도
신 사임당(申 師任堂)은 조선 시대 중기의 문인이자 유학자, 화가, 작가, 시인이다. 조선시대 중기의 성리학자 겸 정치인 율곡 이이, 화가 이매창의 어머니다. 강원도 강릉 출신으로 본관은 평산이다. 본명은 신인선(申仁善)이라고도 하나 확실하지 않으며 사임당은 그의 당호(堂號)이다. 대한민국 5만원권 지폐전면에 인쇄되어있는 분이 심 사임당이기도 하다.
2024.10.12 -
사임당 빛의 일기 - 오죽헌 - 강릉시 - 강원도
천재화가 신 사임당의 예술혼과 불멸의 사랑을 그린 2017년 방영한 SBS 드라마 스페셜 ‘빛의 일기‘를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 놓은 조형물이다. 사임당역의 이영해 이겸역의 송승환의 핸드 프린팅이 설치되어 있다.
2024.10.12 -
오죽헌(烏竹軒) - 강릉시 - 강원도
몽룡실(夢龍室) 강릉 오죽헌 율곡매(江陵烏竹軒栗谷梅) 오죽(烏竹) 강원도 강릉시 율곡로3139번길 24에 위치하고 있는 오죽헌은 신사임당과 율곡 이이(李珥)가 태어난 집으로 조선 중종 때 건축되었다. 한국 주택건축 중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에 속한다. 정면 3칸, 측면 2칸의 단층 팔작지붕 양식으로 지어졌으며 1963년 1월 21일 보물로 지정되었다. 오죽헌의 몽룡실(夢龍室)은 신 사임당이 율곡을 낳기 전 검은 용이 날아드는 꿈을 꾸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지금은 신 사임당의 영정이 모셔져 있다. 율곡 이이선생은 오죽헌의 몽룡실 바로 이방에서 태어나셨다고 한다.
2024.10.12 -
문성사(文成祠) - 오죽헌 - 강릉시 - 강원도
강원도 강릉시 율곡로3139번길 24에 위치하고 있는 오죽헌(烏竹軒)은 신사임당과 율곡 이이선생의 생가다. 오죽헌내의 문성사(文成祠)는 율곡 이이 선생의 영정을 모시기 위해 지은 사당이다. ‘문성(文成)’은 1624년 8월 인조대왕이 율곡 선생에게 내린 시호로 ‘도덕박문 안민입정(道德博聞 安民立政)' 즉 '도덕과 사물을 널리 들어 통했고 백성의 안위를 살펴 정사의 근본을 세웠다.’ 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 원래 이 자리에는 율곡 선생이 쓴 ‘격몽요결’과 벼루를 보관하기 위해 건축된 어제각이 있었으나 사랑채 북쪽으로 자리를 옮기고, 문성사(文成祠)를 건립하여 율곡 선생의 영정을 모셨다. 율곡 이이 선생 영정은 이당 김은호가 그린 것으로 1975년에 표준영정으로 선정되었다. 선비들의 평상복인 심의를 입고 검..
2024.10.12 -
구용정 - 오죽헌 - 강릉시 - 강원도
격몽요결(擊蒙要訣)은 율곡 이이선생이 42세 때인 선조 10년 관직을 떠나 해주에 있을 때 처음 글을 배우는 아동의 입문교재로 쓰기 위해 저술한 것이다. 1976년 4월 23일 대한민국의 보물 제602호로 지정되었다. 격몽(擊蒙)은 주역 몽괘 상구의 효사에 있는 말로, '몽매하여 따르지 않는 자를 깨우치거나 징벌한다'는 뜻이다. 서문으로 시작해 입지장(立志章, 뜻을 세우다),혁구습장(革舊習章, 낡은 습관을 개혁하라), 지신장(持身章, 몸가짐), 독서장(讀書章, 책을 읽다), 사친장(事親章, 어버이를 섬기다), 상제장(喪制章, 장사 제도), 제례장(祭禮章, 제사 의례), 거가장(居家章, 집 안에서의 생활), 접인장(接人章, 사람 대하는 법), 처세장(處世章, 세상에 처하는 법) 등 10개의 장으로 이루어져..
2024.10.12 -
신사임당 초충도(草蟲圖) 화단 - 오죽헌 - 강릉시 - 강원도
오죽헌의 신사임당 초충도 화단엔 초충도의 주요 소재인 오이, 수박, 가지, 맨드라미, 양귀비, 봉선화, 원추리 등을 심어 화단을 조성해 놓았다. 초충도는 풀과 벌레를 소재로 하여 그린 그림이다. 초충화법에서 풀벌레는 날고 번뜩이고 울고 뛰는 상태를 잘 살려 그려야 한다. 풀벌레는 대개 점을 찍어 자세히 그린다. 모든 풀벌레는 머리를 먼저 그리지만 나비만은 날개를 먼저 그린다. 풀벌레는 아주 작은 미물이지만 그 형상과 정신이 충분히 표현되어야 한다. 우리나라에서 초충도를 제일 잘 그린 이는 신사임당이다. 그녀의 조충도는 안정된 구도, 섬세하고 부드러운 묘사, 음영을 살린 채색법 등이 뛰어나다.
2024.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