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시 옥도면 선유남길 37-12에 위치하고 있는 선유도의 능선을 보면 두 개의 바위 봉우리로 우뚝 솟아 있는데 위에서 바라보면 여인이 머리를 풀어헤치고 누워 있는 것처럼 보인다. 그곳이 선유봉이다.
가력도(可力島)는 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 비안도리에 속하는 2개의 옛 섬이다. 비안도리 495번지는 북가력도, 비안도리 496번지는 남가력도였는데, 북가력도는 가력배수갑문이 설치되어 수면 아래 잠기고 현재는 남가력도만 육지로 남아 있다. 가력도항은 부안~군산 간 총 길이 33.9km의 새만금 방조제 위에 건설된 어항이다.
전북 군산시 옥도면에 위치하고 있는 선유도항방파제등대는 선유도리선유도항을 오가는 선박의 안전 항해를 기원한다는 의미를 담아 두손을 합장한 모양으로 설치되었으며, 빨간색 외관과 높이 10.8m의 규모를 가지고 있다.
선유도항은 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 선유도리, 선유도 섬에 있는 어항이다.
전북 군산시 옥도면에 위치하고 있는 장자도는 바다 건너 선유도의 맥을 이룬 큰 산이 감싸주고 있어 인물이 많이 나온다고 하며 힘이 센 장사가 나왔다 하여 장자섬이라 불리워지게 되었다고 한다. 장자도는 면적 0.13㎢이며 해안선 길이 1.9 km의 섬이다. 장자도는 지형이 가제미처럼 생겼다 하여 가제미라 부르기도 했고, 서해에서 폭풍우를 맞은 어선의 주요 대피항으로 이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