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의 정원 - 젊은달 미술관 Ⅴ - 젊은달와이파크 - 영월군 - 강원도
젊은달 와이파크가 위치한 주천면에서 주천(酒泉)은 ‘술이 솟는 샘’을 뜻한다. 술샘박물관이 주천면에서 온 이름이라면, 젊은달와이파크는 영월군에서 빌려 왔다. ‘영(young, 젊은)+월(月, 달)’로 원래 지명 영월(寧越)과 다른 뜻이지만, 젊은달 와이파크의 철학을 느끼게 해준다. 미술관 관람을 마치면 목성과 붉은파빌리온이 기다리는 쉼의 정원으로 나오게된다. 박물관 안에서 바라보았던 작품들을 밖에서 바라보면 새로운 작품으로 느껴진다. 쉼의 정원에서는 달 카페로 연결되어 젊은달 와이파크에서 직접 로스팅한 커피와 카카오팩토리에서 직접 만든 초콜릿을 즐기며 미술관의 여운을 느낄 수 있다.
2024.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