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리항은 충남 홍성군 서부면 남당항로 인근의 소박한 포구다. 대하, 새조개, 붕장어 등이 많이 잡힌다. 하지만 그보다 서쪽의 임해관광도로가 남하하며 길을 여는 출발점이다. 천수만을 끼고 달리다 만나는 일몰은 명품낙조로 손색이 없다. 수평선이 아니라 바다 건너 안면도를 비추며 서편으로 진다. 겨울 철새 떼라도 날아들면 금상첨화다임해관광도로는 대한민국 충청남도 홍성군에 위치한 관광 도로다. 이 도로는 천수만 해안을 따라 조성되어 있어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 수 있으며, 다음과 같은 관광지들이 있다. 궁리포구. 속동전망대, 어사리 노을공원, 남당 노을 전망대
충남 홍성군 서부면 남당리에 위치하고 있는 남당항에는 천수만 해안의 자연경관을 바라보며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네트 어드벤쳐,총길이 170m, 12개의 작품으로 구성된 트릭아트 존(Trick Art Zone), 그리고 바닥분수, 안개분수, 거울못, 야간 별자리 조명 등의 프로그램을 가진 면적 1,960㎡, 직경 50m, 중앙깊이 25cm 의 음악분수공원이 설치되어있다.
충청남도 홍성군 서부면 남당항로213번길 96 에 위치하고 있는 카렌시아는 남당노을전망대옆에 있는 카페다. 케렌시아(Querencia)는 스페인어로 피난처·안식처라는 뜻이다. 원래는 마지막 일전을 앞둔 투우장의 소가 잠시 쉴 수 있도록 마련해 높은 곳이 바로 케렌시아다. 지금은 일상에 지친 사람들이 몸과 마음을 쉴 수 있는 재충전의 공간이란 뜻으로 쓰인다.
충남 홍성군 서부면 남당리에 위치하고 있는 남당 노을 전망대는 이름 그대로 아름다운 석양을 볼 수 있는 전망대이다. 금빛 모래사장이 길게 펼쳐져 있는 바닷가 중간에 세워져 있는 남당 노을 전망대는 빨간색으로 도색되어 바다색과 인근 산의 초록색과 대비되어 눈에 띈다. 또, 일몰 때에는 붉게 물드는 하늘과 어우러져 그 또한 멋진 풍경을 보여준다. 노을 전망대는 바다를 향해 길게 뻗어져 있어 마치 하늘과 바다를 향해 나아가는 기분을 느끼게 해 준다.
충남 홍성군 홍성읍 아문길 27에 위치하고 있는 홍주아문(洪州衙門)은 역대 홍주목사가 행정을 하던 안회당(安懷堂) 외문으로 1870년 당시 홍주목사 한응필이 홍주성을 대대적으로 보수하고 이 성의 동문인 조양문의 문루를 설치할 때 세운 것이며, 홍주아문이란 철판을 대원군이 사액한 것으로, 우리 나라 아문 중에서도 가장 크고 특이한 형태를 지니고 있으며, 군청 정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사적으로 지정되어있다. 홍주아문(洪州衙門) 안에는 열간 반의 규모인 내삼문과 남과 북으로 행랑을 이어서 지어 담장을 대신했던 큰 건물이 있었는데, 3·1 운동 당시 홍성의 만세사건을 진압시키기 위해 진주한 일본군이 홍성군청을 병영으로 삼고 군수를 추방하는 한편 내삼문을 헐어버렸다. 그 이후 행랑은 보수하지 못해 스스로..
충남 홍성군 서부면 상황리 627-10에 위치하고 있는 홍성스카이타워(속동 스카이타워)는 높이 50m, 폭 20m 규모의 전망타워로 공중을 걸어 다닐 수 있는 스카이워크, 하늘그네 등의 레저시설이 들어선다. 타워 외부에는 걸어 올라가면서 서해바다를 조망할 수 있도록 계단 시설도 마련된다고 한다.
충남 홍성군 서부면 남당항자전거길 53에 위치하고 있는 어사리 노을공원은 산책로와 전망대, 광장, 휴게시설 및 운동시설이 갖춰져 있어 천혜의 자원인 천수만 노을을 감상할 수 있다. 두 남녀가 행복한 모습으로 소중한 약속을 하는 모습을 표현한 조형물 ''행복한 시간''이 있다. 전체적인 형태는 남녀가 행복한 모습으로 소중한 약속을 나누는 모습을 표현하였다. 작품을 투조 형태로 제작하여 시간의 흐름에 따라 낮에는 푸른 하늘빛을 담고 저녁에는 노을로 붉게 물드는 남녀의 얼굴을 표현하고자 하였으며, 벤치에 앉아 연인이나 가족들이 바다와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화하는 하늘빛을 담은 조형물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하여 기존의 고정된 부조 개념의 작품을 넘어 포토존을 추가하여 생활 속 현대적인 작품으로..
홍성 홍주읍성(洪城 洪州邑城)은 충청남도 홍성군 홍성읍에 있는 읍성이다. 1972년 10월 14일 대한민국의 사적 제231호 홍주성(조양문, 아문, 산성)으로 지정되었다가 2011년 7월 28일 홍성 홍주읍성으로 명칭변경되었다. 현재의 성은 조선 문종 1년(1451년)에 수축한 것으로 길이 약 1,772m의 성벽 중 약 800m의 돌로 쌓은 성벽의 일부분과 동문인 조양문(朝陽門), 동헌인 안회당(安懷堂), 여하정이 남아있다. 서쪽에 경의문(景義門), 북쪽에 망화문(望華門)이 있었으나, 일제강점기에 소실되었다.
충남 홍성군 홍성읍 오관리 200-2에 위치하고 있는 조양문(朝陽門)은 홍주성의 동문이며 홍성군의 관문으로 고종조에 목사 한응필이 홍주성을 석성으로 개축하고 동서남북의 문루도 다시 세웠다. 동문은 조양문 서문은 경의문 북문은 망화문이라 하는데, 대원군이 친필로 하사하였으며 남문은 문루가 없는 홍예문이었다. 북문은 역대 목사들이 문루에서 사형수의 처형을 감시하기도 하였는데, 동학운동(1894) 때는 수백 명의 동학군이 여기에서 처형되었다. 고종 광무 10년(1906) 항일의병이 일어나 일본군과 홍주성에서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는데 그때의 흔적이 조양문 곳곳에 보인다. 일본인들에 의하여 서문과 북문은 파괴되어 없어지고 조양문 또한 파괴되었으나 부분적인 보수로 퇴락되었던 것을 1975년 문루를 해체 복원하..
충청남도 홍성군 갈산면 백야로546번길 12에 위치하고 있는 백야 김좌진 장군 생가 및 기념관은 독립운동가 백야 김좌진이 태어나 성장하던 곳이다. 가옥은 안채와 사랑채·광이 따로 있고 밖에는 마구간이 있다. 안채는 앞면 8칸·<span style="col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