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llstatt - Salzkammergut - Austria
오스트리아의 잘츠카머구트(Salzkammergut)지방의 할슈타트(Hallstatt)라는 호수마을은 BC 2000년경부터 세계 최초로 소금 광산(Salzwelten)을 개발한 지역이라고 한다. 할슈타트(Hallstatt)란 지명도 이곳에 정착했던 겔트인들이 소금(Salz)을 ‘회색 황금’이라고 하는 겔트어 ‘할(hal)’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즉 할슈타트는 소금도시라는 뜻이다. 희고 높은 산'이라는 뜻의 해발 3,800m의 다흐슈타인(Dachstein)산에서 흘러내린 빙하수가 계곡에 모여 만들어진 할슈테터(Hallstatter)라고 불리우는 호수는 ‘잘츠카머구트의 진주’라고도 하는데, 이곳은 1965년 제작된 뮤지컬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의 배경으로 소개되기도 했다
2024.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