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랑채 - 선교장 - 강릉시 - 강원도
2024. 11. 1. 10:02ㆍ국내여행/강원도
열화당 맞은편에 늘어선 23칸의 행랑채는 줄을 선 듯한 모습이어서 ‘줄행랑’이라고 부르는데, 이 단어가 선교장에서 비롯되었다고 한다. 지금은 줄행랑이 ‘도망’을 뜻하는 말로 와전됐으나, 원래는 줄지어 늘어선 행랑 또는 부자의 의미로 쓰였다. 이 줄행랑에 관동팔경과 경포대를 유람하는 선비들이 묵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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