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표비(禁標碑) - 청령포 - 영월군 - 강원도

2024. 11. 13. 09:19국내여행/강원도

 

청령포에 세워져있는 금표는 민간인 출입 금지를 알리는 목적으로 세운 조선 후기 석비로써 조선시대 영조가 왕위에 오른 이듬해인 1726년 단종 유적이 있는 청령포에 금표비를 세워 동서 300(91m), 남북 490(148.5m)범위에 민간인 출입을 금하는 금표 설치를 명하였다. 영월부사 윤양래가 비문을 써 설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