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죄종(七罪宗) / SALIGIA / 죄의 일곱 가지 근원

2023. 3. 26. 10:33가톨릭

 

칠죄종은 초기 그리스도교 시절부터 사용된 용어로서 인간이 죄를 범하기 쉬운 경향에 대해 교회가 가르치고 훈육하기 위하기 위해 대두되었다. 오늘날에는 일반적으로 만(superbia) , 인색(avaritia), 시기(invidia) , 분노(ira), 음욕(luxuria), 탐욕(gula) , 나태(acedia)가 칠죄종에 속하는 죄로 분류된다.

 

교만(pride),인색(greed),시기(envy),분노(wrath),음욕(lust),탐욕(gluttony),나태(acedia)

 

칠죄종과 악마

 

오만 루시퍼(Lucifer) 그리폰, 말, 공작, 사자

탐욕 베엘제붑(Beelzebub) 돼지,파리

질투 레비아탄(Leviatan) 뱀, 개

분노 사탄(Satan) 곰, 드래곤, 늑대

색욕 아스모데우스(Asmodeus) 전갈, 염소

인색 마몬(Mammon) 여우,고슴도치

나태 벨페고르(Belphegor) 달팽이, 당나귀

 

잠언 6장 16절부터 19절에 있는 하느님이 역겨워하는 7가지.

 

1.거만한 눈

2.거짓말하는 혀

3.무고한 피를 흘리는 손

4.간악한 계획을 꾸미는 마음

5.악한 일을 하려고 서둘러 달려가는 두 발

6.거짓말을 퍼뜨리는 거짓 증인

7.형제 사이를 이간질하는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