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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5호 6호골
이강인은 2024년10월 10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5시 프랑스 앙제의 스타드 레이몬드 코파에서 열린 2024~2025 프랑스 리그1 11라운드 앙제 SCO 원정경기에서 전반 17분과 20분 연속골을 넣었다. 이강인은 전반 17분 왼쪽에서 마르코 어센시오가 왼발로 올린 크로스를 박스안 정면에서 오른발 슈팅했고 수비가 골라인에서 걷어냈지만 이미 공이 골라인을 넘은 것으로 판정돼 팀에 선제골을 안겼다. 전반 20분에도 왼쪽에서 어센시오가 낮고 빠른 크로스를 올리자 골대 정면에서 이강인이 달려들어오며 왼발슈팅으로 추가골을 만들었다.
2024.11.10 -
한잎의 여자 / 오규원
한잎의 여자 / 오규원 나는 한 여자를 사랑했네.물푸레나무 한 잎같이 쬐그만 여자,그 한잎의 여자를 사랑했네. 물푸레나무그 한잎의 솜털,그 한 잎의 맑음,그 한 잎의 영혼,그 한 잎의 눈,그리고바람이 불면 보일 듯 보일 듯한 그 한 잎의 순결과 자유를 사랑했네 정말로 나는 한 여자를 사랑했네. 여자만을 가진 여자,여자 아닌것은 아무것도 안 가진 여자,눈물 같은 여자,슬픔 같은 여자,병신 같은 여자,시집(詩集)같은 여자, 그러나 누구나 영원히 가질 수 없는 여자,그래서 불행한 여자.그러나 영원히 나 혼자 가지는 여자,물푸레나무 그림자같은 슬픈 여자
2024.11.08 -
이정하의 '돌아가고 싶은날의 풍경' 중에서
이상한 일입니다.사랑을 나눠 보면 슬픔이 거의 대부분을 차지하는데도사람들은 사랑을 하지 못해 안달입니다.약간의 기쁨,그 불확실한 기쁨을 위해 사람들은자신의 인생 전체가 슬픔에 젖어 산다 해도능히 그것을 감수하거든요.참으로 이상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그 어이없는 일이 지금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고,앞으로도 끊임없이 벌어질 것이니.내게도 그런때가 있었습니다.구석진 골방에 쳐박혀 죄없는 담배만 죽이던,긴 밤 내내 전해 주지도 못할 사연들만 끼적이다날이 뿌옇게 새던 그 시절,그때 사랑은 결코 환희가 아니었습니다.밝으면 밝을수록 비친 이면에깊숙이 도사리고 있던 어둠이라고나 할까요.당연히달콤하고 황홀한 것이라고만 상상하던 나에게사랑은너무나 혹독한 시련으로 다가왔던 것이지요.
2024.11.08 -
패러독스(역설) / 김용호
패러독스(역설) / 김용호 *그리하여 내 사랑은 영원히 유폐(幽閉)의 운명을 등에 지고 뻗을 곳 없는 내 정열은 우울의 화석(化石)이 되고 말았다.* 극과 극은그렇게도 멀었고극과 극은그렇게도 가까웠다 언어의 파라독스를하나의 진리로서체험할 수 있었다는 것을나는 불행으로 생각지 않는다 회오리바람이 뜨거운 정열을 몰아그를 껴안을 기회를 갖다 주었어도이성의 차디 찬 단념의 칼날은끝내 그이의 행복을 뺏지 않았다 그이의 행복이란모든 것에 가난한내 앞을 떠나는 것이었다나는 최후의 이 자리에서뒤끓는 심장의 고동을땅 위에 꽂았다 새파랗게 질린내 입술은잠자리 날개처럼 떨렸으나다음의 말은뼈아프게 똑똑히 하였다나는 당신을 사랑하지 않습니다
2024.11.08 -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 / 백석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 / 백석 가난한 내가아름다운 나타샤를 사랑해서오늘밤은 푹푹 눈이 나린다 나타샤를 사랑은 하고눈은 푹푹 날리고나는 혼자 쓸쓸히 앉어 소주를 마신다소주를 마시며 생각한다나타샤와 나는눈이 푹푹 쌓이는 밤 흰 당나귀 타고산골로 가자 출출이 우는 깊은 산골로 가 마가리에 살자 눈은 푹푹 나리고나는 나타샤를 생각하고나타샤가 아니 올 리 없다언제 벌써 내 속에 고조곤히 와 이야기한다산골로 가는 것은 세상한테 지는 것이 아니다세상 같은 건 더러워 버리는 것이다 눈은 푹푹 나리고아름다운 나타샤는 나를 사랑하고어데서 흰 당나귀도 오늘밤이 좋아서 응앙응앙 울을 것이다
2024.11.08 -
풀잎에도 상처가 있다 / 정호승
풀잎에도 상처가 있다 / 정호승 풀잎에도 상처가 있다꽃잎에도 상처가 있다너와 함께 걸었던 들길을 걸으면들길에 앉아 저녁놀을 바라보면상처 많은 풀잎들이 손을 흔든다상처 많은 꽃잎들이가장 향기롭다
2024.11.07 -
아미산 굴뚝 - 경복궁 - 서울시
경복궁 아미산의 굴뚝은 경복궁 교태전(交泰殿)의 구들과 연결된 굴뚝이다. 아미산은 교태전 일곽 뒤뜰에 경회루의 연못을 판 흙을 쌓아 만든 작은 산(假山)이다. 굴뚝은 화강석 받침돌 위에 황토색 벽돌을 30단으로 쌓아 만든 육각형의 굴뚝이다. 굴뚝의 높이는 약 260cm이고, 굴뚝 한 면의 폭은 88cm이다. 굴뚝의 각 면에는 두루미·박쥐·봉황·대나무·매화 등의 문양을 장식하였고, 굴뚝의 상부에는 기와로 지붕을 올렸다. 1985년 1월 8일 대한민국의 보물 제811호로 지정되었다.
2024.11.07 -
Gondola - Venezia - Italy
곤돌라(Gondola)는 베네치아의 운하와 석호 사이를 운항하는 길이 9.6m 가량의 바닥이 납작하고 앞뒤가 좁아지는 모양의 작은배다. 2~6명을 태울수 있고 떼었다 붙였다 할 수 있는 지붕이 있어서 객실을 만들 수도 있다. 16세기에 열린 곤돌라 경기가 보트 경기의 시초였으며 여기에 남녀 모두 참가했다. 1562년 사치금지법이 실시된 뒤로 모든 곤돌라는 검은색으로 통일되었다. 대부분 영업용이지만 개인용도 있다.
2024.11.07 -
Big Toe Of Gregorius - Split - Croatia
이 꼬마녀석은 크로아티아 스플리트에 있는 그레고리우스 주교님의 반질반질 빛이 나는 발가락을 보며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그레고리우스 주교님은 크로아티아에서 가장 존경받는 종교 지도자 중 한 명이다. 이 동상은 1929년 크로아티아의 유명한 조각가 이반 메슈트로비치의 청동작품으로, 높이는 4.5m이며 왼쪽 손엔 성경을 오른손은 머리 위로 들어 올리며 하늘을 가리키는 형상을 하고 있다. 동상의 왼쪽 엄지발가락을 만지면 행운이 온다는 전설이 있어 많은 사람들이 발가락을 만지며 소원을 빈다.
2024.11.07 -
La Tomatina - Buñol - Valencia - Spain
라 토마티나(La Tomatina)라고 불리우는 스페인의 토마토 축제는 매년 8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개최되는 토마토 던지기 축제로, 에스파냐 남동쪽, 지중해 연안 발렌시아 주의 작은 마을 부뇰에서 개최된다.에스파냐의 대표적인 민속 축제인 토마토 축제는 1940년대 중반에 시작된 것으로 역사가 길지는 않지만 강렬한 붉은 토마토의 색채와 역동감 넘치는 축제 풍경이 여러 영화, 광고, 방송에 등장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유명해져 3만여 명이 함께하는 축제로 발전했다.
2024.11.07 -
La Tomatina - Buñol - Valencia - Spain
토마토 축제(La Tomatina)는 스페인 남동쪽, 지중해 연안 발렌시아 주의 작은 마을 부뇰에서 매년 8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1시간씩 개최되고 있는 축제다. 청소년들이 과일과 채소를 던지며 장난을 치던 것이 축제로 발전했다거나, 형편없는 음악을 연주하는 연주자들에게 행인들이 조롱의 의미로 토마토를 던진 것에서 혹은 대형 트럭이 사고로 토마토를 쏟으면서 토마토 장난을 벌이게 됐다고도 하고, 토마토 값 폭락에 분노한 농부들이 시 행정에 불만을 품고 마을 축제 중에 시의원들에게 토마토를 던진 데서 토마토 축제가 유래했다고도 한다.
2024.11.07 -
동행 / 양광모
동행 / 양광모 손을 잡고 함께 걸어갈사람이 있다는 건얼마나 따뜻한 일인가 팔짱을 끼고 함께 걸어갈사람이 있다는 건얼마나 가슴 뛰는 일인가 바람은 불고꽃은 지고지구는 빠르게 도는데어깨동무를 하고 함께 걸어갈사람이 있다는 건얼마나 든든한 일인가 고마웠노라 행복했노라 이 세상의 일 마치고 떠나는 날작별의 인사 뜨겁게 나눌 사람 있다면그의 인생은 또 얼마나 눈부신 동행인가
2024.11.07 -
은행나무 - 왕산면 - 강릉시 - 강원도
은행나무는 신생대 에오세(5,580만 년~3,390만 년)에 번성하였던 식물로, 현존하는 종은 은행나무문 식물 가운데 유일하게 남아있어 "살아있는 화석"으로도 불린다. "은행(銀杏)은 "은빛 살구"라는 뜻이다. 흔히 열매로 여겨지는 은행나무 씨가 살구와 비슷하며 표면이 은빛 나는 흰 가루로 덮여 있어서 붙은 이름이다. 은행나무는 30년 가까이 자라야 씨를 맺는데, 따라서 "손자 대에 이르러서야 종자를 얻을 수 있는 나무"라고 "공손수(公孫樹)"로 불리기도 한다. 또한 은행나무 잎이 오리발과 닮았다 해서 "압각수(鴨脚樹)"로 불리기도 한다. 은행알은 "백과(白果)", "압각자(鴨脚子)" 등으로도 부르며, 은행나무 목재는 "행자목(杏子木)"이라 부른다.
2024.11.07 -
Cloud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구름 사진을 참 많이 찍었던거 같다. 시시각각 변화를 하는 구름이 나는 참 좋다. 구름은 물이 햇빛에 증발되어 생기는 수증기가 먼지 등의 물질과 응결하여 미세한 물방울이 되어 떠있는 것으로 안개와 사실상 성분은 같으며, 지표면과 닿아 있는 것을 안개, 지표면과 떨어져 있는 것을 구름이라고 한다.
2024.11.07 -
Electric Bulb - Twin Tree Tower - Seoul
서울 종로구 중학동 14번지에 위치하고 있는 트윈 트리 타워는 연면적 5만5785㎡, 지상 17층 지하 8층의 건물이다. 트윈 트리 타워를 설계한 이는 조병수 건축가다. 화천 이외수의 집, 파주 헤이리 황인용 아나운서의 음악 카페 겸 살림집인 카메라타 등을 설계한 조 건축가는 건축 재료 고유의 특성을 잘 표현하는 건축으로 2000년대 한국을 대표하는 건축가로 꼽힌다.
2024.11.07 -
The Reader - Barcelona - Spain
유럽을 여행을 하다보면 책을 읽은 사람들이 많다. 책 대신 휴대폰을 보고 있는 국내와는 조금 다른거 같다. 바로셀로나 여행을 하다 찍은 사진이다. 책을 읽는 여인이라고 제목을 붙혀보았다.
2024.11.07 -
Love, that Guy / Kim Won Geun - Gaehwa Art Park - Boryeong City
개화예술공원의 조형물 하슬라아트월드의 조형물 우리들이 살고 있는 동네에는 이런 친구가 꼭 한명씩은 있다. 보령시 개화예술공원내에 설치되어있는 '사랑 그놈' 이란 조형물이다. 며칠전 강원도 강릉시 정동진에 있는 하슬라 아트 월드의 조각공원에도 이 친구로 보이는 조형물이 설치되어 있었다. 안타깝게 여자친구의 조형물은 곁에 없고 혼자서만 서있었다.
2024.11.07 -
Image Ⅱ / C KIM - Arario Gallery - Cheonan City - Chungcheongnam-do
“어린 시절 하늘에서 보았던 무지개를 수십 년이 지난 지금도 생생하게 기억한다. 비가 그치고 떠오른 태양 뒤로 펼쳐진 오색찬란한 무지개가 예술적 영감의 원천" 이다. 천안아라리오갤러리 회장이기도 한 작가 김창일(C KIM )의 예술에 대한 지론이다.
2024.11.07 -
The Reader - Book Store - Zagreb - Croatia
크로아티아여행시 크로아티아의 수도 자그레브라는 도시의 거리 한 모퉁이에 있던 서점 입구에 설치되어 있던 '책읽는 남자' 조형물이다.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신촌의 홍익문구 근처에도 모양은 다르지만 책을 읽는 남자 조형물이 설치되어 있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다.
2024.11.07 -
Charity / Damien Hirst - Arario Gallery - Cheonan City - Chungcheongnam-do
한 초라한 행색의 소녀가 한 손에는 곰 인형을, 그리고 나머지 한 손으론 자선기금모금 상자를 들고 있는 모습을 하고 있다. 아픈 다리를 하고 있는 형상에서 부유한 느낌과는 거리가 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작가는 이 작품을 통해 자선행위(charity)가 외면당하는 현실을 말하고 있다. 이웃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나타내고 있다. 갈수록 각박해지는 사회에서 ‘채러티’는 우리 인간사회가 나아갈 방향은 어디인지, 공동체란 무엇인지에 대해 질문하고 있다.
2024.11.07 -
'그리움이 물들면' / 최병수 작가 - 남당노을전망대 - 카렌시아 - 홍성군 - 충남
‘그리움이 물들면'은 최병수 작가의 작품으로, 경남 사천시 대포항 방파제 끝에 설치된 조형물이다. 약 6m 높이의 이 조형물은 여인의 얼굴을 표현한 것이라고 한다. 충남 홍성군의 남당노을전망대에 있는 '케렌시아'라는 카페에서도 해당 이름의 조형물을 만날 수 있다.
2024.11.07 -
Silver Wave - Haslla Art World Meseum - Gangneung City - Gangwon State
하슬라 아트 월드 뮤지엄에 설치되어 있는 '은빛 파도' 라는 조형물이다. 조형물 상부 원형구멍 사이로 보이는 빨간색의 ' 위태로운 남자' 조형물이 인상적으로 보이는 곳이다.
2024.11.07 -
Silhouette - DDP - Seoul
실루엣(Silhouette)은 윤곽 안이 단색으로 채워진 이미지이다. 그림자와 동의어로 간주될 수 있다. 원래는 18세기 유럽에 벌어진 검은 종이를 잘라 인물의 옆 얼굴을 표현한 그림에 사용된 말로, 거기에서 밝은 배경에 사물이 회색으로 보이는 광경이나 물건의 형태 그 자체를 표현할 단어로 사용되게 되었다.
2024.11.06 -
Beat Up Guitar - Busker - Split - Croatia
길거리에서 공연하는 사람들을 버스커(busker)라고 한다. 길거리에서 공연하다.’라는 의미의 버스크(Busk) 혹은 '이기다, 정복하다'라는 의미의 인도유럽어 부다스코(Bhudh-sko)에서 파생된 단어이기도 한데, 버스크(Busk)의 어원은 '찾다, 구하다'라는 뜻의 스페인어 '부스카르(buscar)'다. 과거엔 거리에서 고용인, 물주 등을 찾으며 공연하거나 홍보하는 행위를 버스카르(buscar)라고 하였고, 그것이 오늘날 거리 공연의 뜻으로 확장된 것이라고 한다. 사진은 크로아티아의 스플리트라는 도시의 거리에서 기타연주를 하던 이름모를 버스크다. 낡은 기타와 거친손이 무색하게 연주솜씨는 매우 뛰어난 버스커였던거 같다. 참고로 크로아티아의 스플리트는 역사가 깊은 도시로, 기원전 그리스의 거주지로 건설..
2024.11.06 -
겨울채비 - 온양온천 - 충남
모친께서는 겨울이 오기전에 크로아티아여행시 사온 크로이타아 국기가 그려진 곰돌이 인형과 테디 베어(Teddy Bear)에게 목도리를 손수 뜨게질로 짜서 인형들의 목에 둘러주시곤 한다.
2024.11.06 -
성황당 - 등명해변 - 강릉시 - 강원도
동해바다를 여행하며 바닷가 마을에는 '성황당'이라는 건물이 있었다. 아마도 망망바다에 나가 물고기를 잡고 살아야만 하는 어부들이 많아 그들의 무사귀환과 만선을 신께 기도하기 위해 세워졌나보다. 나는 하느님을 믿는 가톨릭 신자지만 어느 나라든 어느 도시든 어느 마을이든 성황당 같은 샤머니즘에 대해 부정하는 편은 아니다. 아무튼 등명해변입구에도 성황당이 잘 모셔져 있었다.
2024.11.06 -
등명해변 - 강릉시 - 강원도
강원도 강릉시 강동면 정동진1리에 위치하고 있는 등명해변은 백사장 면적은 길이 800m, 면적 13,000㎡이다. 기암절벽이 많고 울창한 소나무숲으로 둘러싸여 경치가 좋으며, 가자미·황어·망상어 등을 낚는 바다낚시를 즐길 수 있다. 수심은 깊은 편인 해변이다.
2024.11.06 -
안반데기 - 왕산면 - 강릉시 - 강원도
강원도 강릉시 왕산면 안반데기길 428에 위치하고 있는 안반데기 마을은 해발 1,100m 고산지대로 떡메로 떡을 치는 안반처럼 우묵하면서도 널찍한 지형이 있어 안반데기라고 불리게 되었다. ‘안반’은 떡메로 반죽을 내리칠 때 쓰는 오목하고 넓은 통나무 받침판을, ‘데기’는 평평한 땅을 말한다. 1995년 경작자들에게 농지를 불하해 현재는 28개 농가가 거주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고랭지채소 산지이기도 하다.
2024.11.06 -
안반데기 - 왕산면 - 강릉시 - 강원도
강원도 강릉시 왕산면 안반데기길 428에 위치하고 있는 안반데기 마을은 해발 1,100m 고산지대로 떡메로 떡을 치는 안반처럼 우묵하면서도 널찍한 지형이 있어 안반데기라고 불리게 되었다. ‘안반’은 떡메로 반죽을 내리칠 때 쓰는 오목하고 넓은 통나무 받침판을, ‘데기’는 평평한 땅을 말한다. 1995년 경작자들에게 농지를 불하해 현재는 28개 농가가 거주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고랭지채소 산지이기도 하다.
2024.11.06 -
안반데기 - 왕산면 - 강릉시 - 강원도
강원도 강릉시 왕산면 안반데기길 428에 위치하고 있는 안반데기 마을은 해발 1,100m 고산지대로 떡메로 떡을 치는 안반처럼 우묵하면서도 널찍한 지형이 있어 안반데기라고 불리게 되었다. ‘안반’은 떡메로 반죽을 내리칠 때 쓰는 오목하고 넓은 통나무 받침판을, ‘데기’는 평평한 땅을 말한다. 1995년 경작자들에게 농지를 불하해 현재는 28개 농가가 거주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고랭지채소 산지이기도 하다.
2024.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