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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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목해변 - 당진시 - 충남
충남 당진시 석문면 교로리 844-12에 위치한 왜목마을해수욕장은 당진시 태안반도 최북단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형적으로 서해 바다를 양분하면서 가늘고 길게 뻗어나간 특이한 지형을 하고 있다. 뻗어나간 부분의 해안이 동쪽을 향하고 있어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일출과 일몰 그리고 월출까지 볼 수 있는 곳이다. 남양만과 아산만이 내륙으로 깊숙이 자리 잡고 있기 때문에 왜가리 목처럼 불쑥 튀어나온 모습이라고 해서 왜목마을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그래서일까 왜목마을 해수욕장엔 '새빛왜목' 이라고 불리우눈 높이가 30m나 되는 거대한 왜가리조형물이 있다.
2024.01.30 -
도비도(搗飛島) - 당진시 - 충남
충남 당진시 석문면 난지도리에 위치하고 있는 도비도(搗飛島)는 면적 0.07km2, 섬둘레 1.5km, 최고점 45m로 아주 작은 섬이었으나 1986년 대호방제조가 건설되면서 육지로 변하였다. 도비도(搗飛島)의 섬 모양이 새처럼 생겨서 언젠가는 '날아갈 섬'이란 데서 명칭이 유래했다. 도비도는 원래 가비도(加非島)라고 불리던 섬이다. 『해동 지도』 당진 편에는 조도와 초락도 사이에 ‘가비도(加非島)’가 표현되어 있다. 더할 가(加) 자로 보아, ‘더비도’가 ‘도비도’로 변한 후 한자로 ‘도비도(搗飛島)’로 쓰게 된 것으로 추측하는 설도 있다 도비도 선착장에서 바라보면 맨 앞에 '대조도'가, 바로 옆에 '소조도'가 있고 '우무도'를 지나면 소난지도, 소난지도에서 1km를 더 가면 대난지도이다. 당진시에서..
2024.01.30 -
한일은행 강경지점 - 강경읍 - 논산군 - 충남
충청남도 논산시 강경읍 계백로167번길 50 에 위치하고 있는 한일은행 강경지점 건물은 강경역사관으로 붉은 벽돌조의 단층 건물로 대지면적은 978.83㎡이고, 대지 중앙에 본관 건물이 전면 도로와 면해서 위치하고, 좌측은 공터, 우측은 부속동과 증축된 상가건물과 연접하여 재래시장과 맞닿아 있으며, 본관 뒤쪽으로 단층 주택이 본관과 연결되어 있다. 본관은 282.99㎡의 단층 건물로 르네상스풍 절충주의양식으로 서양 고전건축에서 보여지는 베이스, 샤프트, 캐피탈의 요소를 갖춘 기둥과 에타블레이쳐로 구성된 정면은 테라스 스타일의 전형을 보여준다.
2024.01.27 -
하전갯벌체험장 - 고창 - 전북
전북 고창군 심원면 서전길 55-21에 위치하고 있는 하전 갯벌마을은 아름다운 어촌 100개 마을로 선정된 곳이다. 10km의 해안선과 1200Ha에 이르는 광활한 갯벌이 펼쳐진 마을로 연간 4천톤의 바지락을 생산하는 전국 최대 바지락 생산지이다.
2024.01.27 -
장호어촌체험마을 - 명사십리해변 - 고창군 - 전북
전라북도 고창군 상하면 명사십리로 282-42에 위치하고 있는 장호어촌체험마을은 4km가 넘는 명사십리 백사장의 환상적인 경관이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 깨끗하고 맑은 고창 앞바다는 해수욕과 갯벌 체험 두 가지 모두가 가능하다. 낭만으로 가득한 해질녘의 바다노을 역시 최고의 관광 포인트이다
2024.01.27 -
Good Bye Boryung,,,,!!!
조나단아 잘있어라. 다시 너를 만나러 올 기회가 있을지 모르겠지만 새우깡으로 너를 유혹하고 너는 새우깡에 유혹당한 우리는 그런 작은 인연에 불과하지만 많이 의지가 되었던거 같다. 태안반도, 서산, 보령, 서천, 부안, 고창, 영광까지 걸쳐진 40여개의 서해안 바다와 많은 항구들과 생태공원이 조성되어있던 이름도 모르는 갯벌들,,, 턱시도를 입은 영국신사같이 멋진 대천해변 날마다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게 해줘서 정말 고마웠다. Good Bye Boryung,,,,!!!
2024.01.26 -
모자상 - 솔바람테마파크 - 홍성군 - 충남
그리운 어머니 (김영신) 구절포 피는 가을이 오면 어머니가 그리워진다 고무신 삼십리 산넘어 오서산 구절초 망태기 한짐지고 옥계리 오시네 가마솥 장작불에 구절초 약재조청 자식들 약한다고 평생 고생하신 우리어머니 저멀리 오서산 먼동이 틀때마다 어머니 모습이 떠오른다 홍성 솔바람테마파크에 구절초 꽃 만발하는 가을이 오면 사무치게 어머니를 향한 그리움에 가슴이 저민다 어머니가 보고 싶어 눈물이 난다 그리운 우리어머니 2022년 4월 15일 큰아들 채희성
2024.01.25 -
계마항 - 영광군 - 전남
전라남도 영광군 홍농읍 계마리에 위치하고 있는 계마항은 굴비로 유명한 법성포에서 서북쪽으로 약 9km 떨어져 위치해 있다. 계마항이 있는 계마리는 조선 인조 때 보명대사가 말이 해변을 향해 달리는 형국이어서 마래라 불렀으며 이후에 계마라는 지명이 붙었다. 하얀색 등대와 빨간색 등대 두 개가 서 있는 계마항의 방파제는 아름다운 일몰명소로 사진작가뿐만 아니라 낙조로 물들어가는 바다의 장관을 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곳이다.
2024.01.25 -
정산향교 - 청양군 - 충남
정산향교는 충청남도 청양군 정산면 서정리 516-2번지에 위치하고 있는 향교다. 면적은 7,071㎡이다. 1530년(중종 25)에 간행된 ‘신증동국여지승람’(권 18) 정산현에 “향교재현동일리(鄕校在縣東一里)”라고 기록된 것으로 보아 조선시대부터 있었음을 알 수 있는데, 태조 때 건립된 것으로 전한다. 문묘로 대성전·신문·동서협문 등이, 향교로 명륜당·강학루·동재·서재·전사청 등이 있다.
2024.01.25 -
구시포항 - 고창군 - 전북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상하면 자룡리 984에 위치하고 있는 구시포항은 1800년 무렵에는 소금을 생산하던 포구였다. 염전을 일구기 위하여 설치한 수문 모양이 소의 구시통(구유)처럼 생겼다고 하여 구시포라 불린다. 주변 경치가 아름다워 해양수산부에서 선정한 ''아름다운 어촌 100선''에 뽑혔으며, 울창한 송림과 넓고 단단한 모래사장을 갖춘 구시포 해수욕장과 해수 찜이 잘 알려져 있다. 고창의 남쪽 끝에 위치한 구시포항은 여느 항구와 달리 육지에서 떨어져 있는 가막도라는 섬에 자리하고 있다. 다른 항구에 비해 조수간만의 영향을 받지 않고 어선이 입출항할 수 있는 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항구를 와인잔 형태로 넓게 정비하면서 바다로 뻗은 800m의 긴 제방과 등대, 전망데크, 트릭아트, 공원 등의 시설..
2024.01.25 -
구시포해변 - 고창군 - 전북
전라북도 고창군 상하면 자룡리에 있는 해수욕장으로, 길이 약 1.7km, 폭 2m의 백사장과 우거진 송림, 완만한 경사, 특이한 지형을 이룬다. 특히 바닷물이 빠지면 백사장이 단단해져서 축구를 할 수 있을 정도이고, 나지막한 야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아늑하다. 갯벌 한 점 없이 고운 백사장이 돋보이는 곳이다.백사장 남쪽 기슭에는 정유재란 때 주민 수십 명과 비둘기 수십 마리가 6개월 둥안 피난해 있었다는 천연동굴이 있고,해안일대에는 기암괴석이 널려 있다. 해수욕장 1km쯤 앞에는 바다낚시터로 전국에서 손꼽히는 가막도를 비롯하여 무수한 섬들이 흩어져 있다. 해 질 무렵 서해 칠산바다를 붉게 물들이는 낙조를 볼 수 있다.
2024.01.25 -
동호해변 - 고창군 - 전북
전라북도 고창군 해리면 동호리에 있는 동호해변은 백사장 길이는 약 4㎞ 수심이 0.5~1.5m로 어린이들도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으며, 백사장 뒤쪽으로 아름드리 소나무가 가지런히 서 있다. 특히 이곳은 염도가 높아 피부병, 신경통 환자들의 해수욕과 모래찜질 장소로 유명하다. 해송숲 위의 언덕에는 이 고장 유일의 해신당인 수성당이 있어서, 해마다 어민들이 풍어를 기원하는 제사를 올리고 있다.
2024.01.25 -
메르팡펜션 - 명사십리 - 고창군 - 전북
고창 메르팡펜션은 전북 고창 바닷가의 명사십리에 위치해있어 조개잡이,갯벌체험,해수욕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며,주변의 다양한 레저활동이 가능하다. 고창 명사십리 해변은 서해안에서는 보기 드문 약 8.5km 거리의 직선형 해안으로 파도와 조수의 혼합작용에 의해 계절 별로 퇴적물의 변화가 나타나는 대표적인 개방형 조간대의 연안환경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고창 해안은 바다에서 육지로 가면서 600m 이상의 넓은 모래질 조간대와 해빈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강한 계절풍의 영향으로 모래 공급이 쉬워 해빈과 인접한 육지에 풍성 해안사구가 형성되어 있다. 이렇게 형성된 해안사구는 해송 등의 다양한 식생이 분포하고 있어 바람, 해일 등으로부터 해안 마을을 보호해 주는 완충 역할을 하고 있다.
2024.01.25 -
백제불교최초도래지 - 영광군 - 전남
백제불교 최초 도래지(百濟佛敎 最初 渡來地)는 전라남도 영광군 법성면 진내리에 있는 불교 성지이다. 영광은 ‘신령스런 빛의 고장’이라는 이름처럼 백제 불교와 인연이 깊은 곳이다. 백제 침류왕 원년에 인도 고승 마라난타가 백제에 불법을 전하기 위해 처음 들어온 곳이 영광 법성포다. 법성포의 백제시대 지명은 ‘아무포(阿無浦)’로서 ‘아미타불’의 의미를 함축한 명칭이었다. 그 후 ‘성인이 불법을 들여온 성스러운 포구’라는 뜻으로 법성포라고 불리게 되었다. 중생들을 위해 이역만리 백제까지 험난한 여정을 마다하지 않고 찾아온 마라난타가 불법을 전하고 불갑사를 개창하여 백제 불교가 시작되었다고 한다. 백제불교최초도래지에는 인도 간다라식의 일주문,불교유물들이 전시되어있는 간다라유물관,인도 간다라 지방의..
2024.01.25 -
줄포만갯벌생태공원 - 줄포면 - 부안군 - 전북
전라북도 부안군 줄포면 우포리에 위치하고 있는 줄포만 갯벌 생태 공원은 80만 8000㎡의 면적에 수담동, 수상 레저 체험장, 파크 골프장, 야외 바둑 체험장, 먹거리 장터, 생태 탐방로, 조각 공원, 캠핑장, 펜션, 「프라하 연인」 세트장, 축구장, 농구장, 족구장, 사무소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중 수담동은 줄포만 갯벌 생태관, 실내 체험실, 전망대로, 생태 탐방로는 갈대 숲길, 억새길, 미로 정원, 염생 식물원, 갯벌 생태 수로, 갯벌 관찰로로 구성되어 있다 현재 줄포만 갯벌 생태 공원에는 해국, 찔레꽃, 갈대, 칠면초, 나문재, 해홍나물, 퉁퉁마디 등 20여 종의 자생화와 염생 식물이 보존되고 있으며, 연못 두 개와 동산 세 개를 만들어 야생화 15종 10만 본과 소나무 외 5종의 나..
2024.01.25 -
줄포만갯벌 해양보호구역 - 줄포만갯벌생태공원 - 부안군 - 전북
부안군은 줄포만 갯벌과 주변 자연 생태 환경을 보존하기 위해 람사르 습지 4.9㎢를 포함하여 총 80만 8000㎡를 줄포만 갯벌 생태 공원으로 조성하였다. 본래 줄포 저류지는 바닷물로 인한 줄포 시가지의 침수 방지를 위해 방조제를 쌓아 만든 부지이다. 줄포 저류지에 2000년 초부터 갈대숲과 염생 식물이 군락을 이루게 되면서 자연 생태 보존을 원칙으로 한 친자연환경적인 자연 생태 공원으로 변화시켜 살아 있는 갯벌 체험 학습장의 역할을 하고 있다.
2024.01.24 -
람사르 고창갯벌센터 - 고창군 - 전북
2007년 처음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된 고창갯벌의 면적은 10.4㎢에 불과했다. 2010년 2월 1일 람사르협회가 현재의 45.5㎢에 해당하는 지역을 람사르습지로 지정하였다. 2013년 5월 28일 유네스코에서 671.52㎢에 달하는 고창군 전 지역을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하면서 고창갯벌은 람사르습지뿐 아니라 생물권보전지역이 되어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해졌다. 이에 고창군은 람사르고창갯벌센터 건립을 추진하여 2016년 3월 2일 완공하였다. 한편 2018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위해 고창갯벌을 관리하는 시스템을 마련하고 갯벌 관리의 연관성 확보를 위해 갯벌보호구역을 64,66㎢로 확대하여 국가습지보호구역으로 지정·관리하고 있다.
2024.01.24 -
서해안바람공원 - 고창군 - 전북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심원면 애향갯벌로 311에 위치한 '서해안 바람공원' 은 고창갯벌과 연결되어 있으며 이곳에는 해안선을 따라 갯벌 등을 관찰할 수 있는 2층 높이의 나무 데크길이 조성되어 있다. 데크에 오르면 갯벌, 바다 뷰를 보며 쉴 수 있는 쉼터가 마련되어 있어 편안하게 서해안 바람공원의 경치를 조망할 수 있다. 또한 서해안의 아름다운 일몰을 감상할 수 있기도 하다.
2024.01.24 -
고창갯벌 - 고창군 - 전북
전라북도 고창군 심원면·부안면·흥덕면 일원에 있는 고창 갯벌은 곰소만(줄포만) 내에서도 고창군에 위치하는 갯벌에 대해 고창갯벌이라고 부르고 있다. 고창갯벌 중 고창군 부안면·심원면 일원에 있는 10.4㎢는 2007년 12월 31일 ‘고창갯벌 습지 보호 지역’으로 지정되었다. 또한 2010년 2월 14일 고창부안안갯벌[고창갯벌 40.6㎢, 부안갯벌 4.9㎢]은 람사르 습지로 지정, 등록되었다. 람사르 습지는 습지 보호를 위해 제정된 국제 협약인 ‘람사르 협약’에 따라 보호를 받게 된다.
2024.01.24 -
전북서해안권국가지질공원 - 고창군 - 전북
전라북도 고창군과 부안군에서 운영 중인 지질공원으로, 2017년 9월 국내에서 아홉 번째로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되었다. 지질공원의 면적은 520.3km²이며, 지질명소는 고창군에 6개소 (운곡습지 및 고인돌군, 병바위, 선운산, 소요산, 심원갯벌, 명사십리 및 구시포), 부안군에 6개소(위도, 모항, 솔섬, 채석강, 적벽강, 직소폭포) 등, 총 12개소로 조성되어있다. 전북서해안권 지질공원의 지질은 하위에서부터 고원생대 편마암류, 중생대 쥐라기 화강암, 백악기 화산암, 심성암, 제4기 충적층으로 구분된다. 특히, 원형과 타원형의 독립적인 산악지형을 형성하고 있는 백악기 화산암체와 퇴적암류가 지질공원 곳곳에 분포하고 있는데, 이들은 한반도의 백악기 퇴적분지의 형성과 화산활동에 대한 중요한 정보들을 제공한다..
2024.01.24 -
알로하 모텔 - 백수해안도로 - 영광군 - 전남
이곳에 도착한 시간이 강력한 비바람이 몰아치던 밤이라서 아무것도 볼수없기에 낮의 백수해안도로를 보기위해 하루를 묵고가기로 마음먹고 백암전망대 옆 노을카페 주인장에게 소개받아 하룻밤을 자게된 알로하라는 모텔이다. 난생처음 무인텔이라는 곳에 오다보니 시스템을 몰라 한바탕 웃기지도 않는 헤프닝을 벌이다가 결국 쥔장에게 전화 쥔장이 와서야 입실을 할수 있었다.
2024.01.24 -
가마미해변 - 영광군 - 전남
전남 영광군 홍농읍 가마미로 341-6 에 위치하고 있는 가마미해변은 길이 1km, 폭 200m의 백사장이 반달 모양으로 드리워져 있으며, 2,000여 그루의 울창한 소나무숲이 해안을 따라 길게 펼쳐져 있어 아늑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수심은 1~2m에 불과하고 물이 깨끗해서 호남 3대 해수욕장의 하나로 꼽힌다. 가마미라는 해수욕장 이름은 뒤편에 있는 금정산의 산세가 마치 멍에를 멘 말의 꼬리처럼 생겼다 하여 가마미(駕馬尾)라고 하였다고 한다. 천연기념물 노랑부리백로와 괭이갈매기가 서식하고 있다.
2024.01.23 -
영광대교 - 영광군 - 전남
전남 영광군 백수읍과 홍농읍을 잇는 다리로 2016년 3월 25일에 완공된 다리다. 주탑과 주탑 간 거리인 주경간장이 320m에 달한다.
2024.01.23 -
모래미해변 - 영광군 - 전남
전라남도 영광군 백수읍 해안로 1389 (구 구수리)에 위치한 모래미해변은 구수리의 한 마을인 한시랑마을을 옛날에는 모래미라고 부른 데서 이름이 유래되었다고 한다. 한시랑 마을은 고려시대 이 마을에 시랑 벼슬을 한 한모씨가 이 마을에 입도해서 살면서 붙여진 이름이다. 참고로 시랑은 통일신라 때부터 있어온 관직인데 지금의 차관급 공직에 해당된다. 모래미해수욕장 규모가 작고 해안선도 길지 않고 폭이 좁지만, 백사장의 모래가 고우며 주변의 때 묻지 않은 경치가 아름다운 아늑한 해변이다.
2024.01.23 -
제8주차장전망대 - 백수해안도로 - 영광군 - 전남
전남 영광군 백암리부터 구수리까지 총 8개의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달리다가 멈추어 바다 풍광을 좀 더 가까이 즐길 수도 있다. 제8주차장은 백수해안도로의 마지막 주차장으로 이곳에서는 영광대교와 모래미 해변 그리고 칠산앞바다를 관망할수 있다.
2024.01.23 -
대신등대 - 백수해안도로 - 영광군 - 전남
전남 영광군 백수읍 대신리에 위치한 대신등대는 높이 16.4 m, 넓이 3.2m의 등대로 영광 법성포항과 계마항을 오가는 선박의 안전운항을 돕는 등대다.2022년 해수부로부터 '이달의 등대'로 선정되기도 했다.
2024.01.23 -
노을전시관 - 백수해안도로 - 영광 - 전남
전라남도 영광군 백수읍 해안로 957 에 위치하고 있는 영광노을전시관은 천혜의 자연경관이 빼어난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 가운데 9번째로 꼽히는 백수해안도로에 위치하여 찾아오는 관광객에게 영광 노을의 아름다움을 선사하고, 빛의 과학적 이해를 도울 수 있는 학습장의 역할도 하고 있다.
2024.01.23 -
노을전망대 스카이워크 - 백수해안도로 - 영광
아주 먼 옛날, 칠산바다 아름다운 노을 아래서 백년가약을 맺고 소박하지만 행복하게 하루하루를 살고 있는 부부가 있었다. 풍랑이 유난히 거셋던 어느 날 칠산바다에 고기잡이를 나갔던 남편이 끝내 집으로 돌아오지 못했고 그를 기다리던 아내는 몇 날 며칠을 슬피울며 통곡하다남편을 따라 그만 칠산바다에 몸을 던지고 말았다. 그 후 날씨가 궂은 날이면 바다에서 여인이 슬피 흐느끼는 소리가 들렸다. 이를 가엽게 여긴 마을 사람들이 정성스레 부부의 넋을 달래는 제를 지냈고, 하늘이 이에 감동해 부부의 영혼을 한 쌍의 괭이갈매기로 환생시켰다. 괭이갈매기로 환생한 부부는 아름다운 노을 아래서 백년가약을 맺고 칠산바다 위를 자유롭게 날아다니며 그곳을 지켰다. 이후 칠산바다에 수많은 괭이갈매기가 번성하여 이곳을 ..
2024.01.23 -
카페 노을 - 백수해안도로 - 영광군 - 전남
울주출장을 끝내고 보령현장으로 오던중 오래전에 계획했던 전남 영광군에 있는 '백수해안도로'를 달려보고 싶다는 생각에 무작정 네비게이션에 '영광해양전망대' 을 찍고 달려온 곳이 이곳이였다. 남해고속도로를 달리는 내내 비가 내렸고 네비게이션의 도착지였던 이곳에 도착한 시간이 오후6시쯤이였기에 비바람이 몰아치던 칠흑같이 어두웠던 해안도로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고 '카페 노을' 이라는 건물만 짙은 어둠속에서 아름다운 빛을 내며 오아시스처럼 서있었다. 잠시 쉬어갈 생각으로 이곳의 문을 열고 들어와 카페라떼 한잔과 소금빵으로 4시간동안의 운전으로 인한 피곤함과 배고픔을 해결할수 있었다.
2024.01.23 -
백수해안도로 - 영광 - 전남
정유재란 열부 순절지(烈婦殉節地)는 정유재란 때 함평군 월야면 월악리에 거주하던 여러 문중의 부인(12명 또는 13명)이 침입해오는 일본군을 피해 1597년 9월 26일 이곳 영광군 백수읍 대신리 묵방포까지 피신했다가 바다에서 일본 함선을 만나게 되자 일본군에게 굴욕을 당하기보다는 의롭게 죽을 것을 결심하고 칠산 앞바다에 몸을 던져 순절한 곳이다. 모열사(慕烈祠)는 바다를 건너 피난하다가 일본군의 함선을 만나게 되자 바닷물에 몸을 던진 12명의 여인의 정절을 기려 칠산 앞바다가 바라보이는 해안 언덕에 세운 사당이다. 모열사와 열부 순절소 비각을 묶어 정유재란 열부 순절지라고 부르는데 이곳은 1976년 9월 30일 전라남도 기념물 제23호로 지정되었다. 백수해안도로는 영광군 백수읍 백암..
2024.0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