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1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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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국화전시회 - 삼척해변 - 삼척시 - 강원도
삼척시(三陟市)는 대한민국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안 최남단에 있는 시이다. 서쪽으로는 태백산맥이 위치하여 1,000m 이상의 고위평탄면을 이루고, 동쪽으로 급경사를 이루어 해안평야를 형성하고있다. 북쪽에는 강원도 동해시 남쪽에는 경상북도 울진군과 맞닿아 있고, 서쪽으로는 강원도 태백시와 맞닿아 있다. 면적은 1,185.86 km2이고 해안선은 58.4 km이다. 삼척(三陟)의 삼(三)은 숫자의 의미가 아니라 짐승이 짝을 짓고 태어난 새끼가 가운데에 나란히 배열된 모습이다. 옛 이름은 실직(悉直)이고, 실의 옛 발음이 ‘siet’이므로 셋과 대응하는 수사이다. 여기에다 서쪽으로 태백산맥이 가로놓여, 오르고 내리는 척강(陟降)의 환경이므로, 셋(三)과 척(陟)을 합쳐 삼척(三陟)이란 이름이 붙여졌다.
2024.10.26 -
삼척해변 - 삼척시 - 강원도
삼척시(三陟市)는 대한민국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안 최남단에 있는 시이다. 서쪽으로는 태백산맥이 위치하여 1,000m 이상의 고위평탄면을 이루고, 동쪽으로 급경사를 이루어 해안평야를 형성하고있다. 북쪽에는 강원도 동해시 남쪽에는 경상북도 울진군과 맞닿아 있고, 서쪽으로는 강원도 태백시와 맞닿아 있다. 면적은 1,185.86 km2이고 해안선은 58.4 km이다. 강원도 삼척시 갈천동에 있는 삼척해변은 백사장 너비 400m, 길이 1.5km의 해변이다
2024.10.26 -
까막바위 - 묵호동 - 동해시 - 강원도
강원도 동해시 묵호진동 2-551에 위치하고 있는 까막바위는 까마귀가 바위에 새끼를 쳤다 하여‘까막바위’라 불린다. 까막바위가 서울 남대문에서 정동(正東) 방향에 위치한다는 것을 알려주는 표지석이 앞에 서 있다. 표지석옆에는 문어상이 있는데 조선시대 중엽, 망상현(지금의 묵호동)의 의로운 호장(통/이장)이 문어로 환생해 왜구를 물리쳤고, 그 영혼이 까막바위 아래의 굴에 살고 있다고 하여 주민들은 이 지역에서 매년 풍어제를 지내고 있다.
2024.10.26 -
묵호등대 - 도째비골스카이밸리 - 묵호동 - 동해시 - 강원도
강원도 동해시 묵호동(墨湖洞)은 조선 후기 순조 때 이 마을에 큰 해일이 일어나 집이 떠내려 가고 생업의 수단인 배까지 파손되어 이 곳 사람들의 굶주림이 극심하게 되자 나랏님께서 사람을 보내어 구제하고 이 때 파견되어 온 이유옹 부사는 마을 이름이 속지명과 한자 지명의 두 가지인 것을 알고, 이곳은물도 검고 바다도 검고 물새도 검으니, 먹묵(墨)자를 써서 묵호(墨湖)라고 새 이름을 지어 준 것이 지명의 유래이다. 묵호항(墨湖港)은 1941年 8月 11日 개항되어 무연탄 중심의 무역항의 역할과 함께 오징어 등 어선을 위한 항으로 발전해 오늘에 이르고 있다. 묵호등대는 1963.6.8 건립되었으며 항해하는 선박들의 안전운항에 기여하게 되었다. 묵호등대는 동해시 해맞이길 289(묵호진동 산 2-215번지)에 ..
2024.10.26 -
도째비골 스카이벨리 - 묵호동 - 동해시 - 강원도
강원도 동해시 묵호동(墨湖洞)은 조선 후기 순조 때 이 마을에 큰 해일이 일어나 집이 떠내려 가고 생업의 수단인 배까지 파손되어 이 곳 사람들의 굶주림이 극심하게 되자 나랏님께서 사람을 보내어 구제하고 이 때 파견되어 온 이유옹 부사는 마을 이름이 속지명과 한자 지명의 두 가지인 것을 알고, 이곳은물도 검고 바다도 검고 물새도 검으니, 먹묵(墨)자를 써서 묵호(墨湖)라고 새 이름을 지어 준 것이 지명의 유래이다. 도째비는 도깨비의 방언이며 도째비골이란 지명은 첫 번째 옛날 이곳에서 밤에 푸른 불빛이 보여 사람들은 이를 도깨비불이라 여겼다는 전설과 두 번째 묵호가 오징어와 명태잡이로 번창할 때에는 자고 나면 제비집처럼 작은 집들이 생겨났다. 그 모습을 보고 사람들이 ‘또 제비집이 지어졌다’라는 의미로 ‘..
2024.10.26 -
도째비골 해랑전망대 - 묵호동 - 동해시 - 강원도
강원도 동해시 묵호동(墨湖洞)은 조선 후기 순조 때 이 마을에 큰 해일이 일어나 집이 떠내려 가고 생업의 수단인 배까지 파손되어 이 곳 사람들의 굶주림이 극심하게 되자 나랏님께서 사람을 보내어 구제하고 이 때 파견되어 온 이유옹 부사는 마을 이름이 속지명과 한자 지명의 두 가지인 것을 알고, 이곳은물도 검고 바다도 검고 물새도 검으니, 먹묵(墨)자를 써서 묵호(墨湖)라고 새 이름을 지어 준 것이 지명의 유래이다. 도째비는 도깨비의 방언이며 도째비골이란 지명은 첫 번째 옛날 이곳에서 밤에 푸른 불빛이 보여 사람들은 이를 도깨비불이라 여겼다는 전설과 두 번째 묵호가 오징어와 명태잡이로 번창할 때에는 자고 나면 제비집처럼 작은 집들이 생겨났다. 그 모습을 보고 사람들이 ‘또 제비집이 지어졌다’라는 의미로 ‘..
2024.10.26 -
망상해안 한옥마을 - 동해시 - 강원도
기곡해변, 망상해변, 노봉해변, 대진해변, 어달해변은 동해시의 해변으로 해안선을 따라 연결되어 있는 해변이다. 강원도 동해시 동해대로 6370에 위치하고 있는 망상해안한옥마을은 기곡해변 망상오토캠핑리조트 내에 자리하고있다. 단지 내 해송과 수십 종의 수목이 조화롭게 식재되어 숲과 바다가 어우러진 경관 속에서 휴식을 만끽할 수 있다. 객실은 4인실 원룸형, 4인실 단층연립형, 6인실 복층연립형, 2인실 동해당형으로 구성되어 있고 총 24개의 객실을 운영하고있다.
2024.10.26 -
망상해변 -동해시 - 강원도
강원도 동해시 동해대로 6270-10에 위치하고 있는 망상해변은 울창한 송림을 뒤로 해안선을 따라 북쪽 용바위에서 남쪽 대진 암초까지 너비 500m, 길이 5km의 좁고 긴백사장과 맑고 얕은 수심의 동해안 제1의 해변이다. 망상해변의 망상이라는 지명은 우리가 알고 있는 망상(妄想)이 아니라 망상(望祥) 즉 '상서로운 조짐을 바라다'라는 뜻을 가진 단어다. 2024년 10월25일에 가본 망상해변은 그야말로 철지난 바닷가를 대변해주는듯 끝없이 펼쳐져있는 은빛 모래밭위로 하얀포말을 일으키며 달려들던 푸른 파도와 소금내음을 담은 바닷 바람만 세차게 불어대고 있었다. 해변주변에 상업시설이 적어서였을까 동해안에 있는 다른 유명해변처럼 복잡하지 않았고 망상해변은 정말 고요하고 아름다운 동해바다 그 자체였던거 같..
2024.10.26 -
이사부사자공원 - 동해시 - 강원도
강원도 삼척시 수로부인길 343에 위치하고 있는 이사부 사자공원은 가족형 테마공원으로, 다양한 놀이시설과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특히 야외놀이터와 실내놀이터가 설치되어있다. 이사부(異斯夫)는 지혜로서 천하를 거머쥔 신라의 정치가로 성은 김 씨이고, 내물왕의 4세손이라고 하였다. 그가 살았던 지증왕과 진흥왕때의 활약은 대체로 다음 세 가지로 요약된다. 첫째, 변경의 관리가 되어 가야국을 빼앗았다. 둘째, 우산국을 병합하였다. 셋째, 고구려의 도살성과 백제의 금현성을 함락시켰다. 특히 우산국은 지리적인 이유로 신라에 귀복하지 않고 있었으며, 주민들이 사나워서 힘으로는 정복할 수가 없었다. 이에 이사부는 계교로써 항복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여 나무로 사자(獅子)를 많이 만들어 전선에 가득 싣고 그 나라 해..
2024.10.25 -
조각공원 - 추암해변 - 동해시 - 강원도
추암출렁다리를 건너면 추암조각공원까지 산책로가 이어진다. 소나무 산책로를 지나면 김성복 작가의 ‘바람이 불어도 가야한다’ 임승호 작가의 ‘시간의 그릇’ 정대현 작가의 ‘The Sailer’’, 이종빈 작가의 ‘빛과 인간’ 신달호 작가의 ‘환원 – 빛’ 하영생 작가의 ‘풍요로운 탄생’ 등 조각품 약 30점이 설치되어있다.
2024.10.25 -
출렁다리 - 추암해변 - 동해시 - 강원도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촛대바위길 28에 위치하고 있는 추암출렁다리는 2019년 6월 새로이 신설된 72m 길이의 해상출렁다리로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바다 위에 지어진 출렁다리다.
2024.10.25 -
능파대 - 추암해변 - 동해시 - 강원도
능파대(凌波臺)는 인근 하천과 파랑에 의해 운반된 모래가 쌓여 육지와 연결된 육계도 및 촛대바위와 같은 암석기둥인 라피에(Lapies)들을 포함한 지역을 총칭해서 부르는 말이다. 라피에(Lapies)는 석회암이 지하수의 용식작용을 받아 형성된 암석기둥이다. 이곳의 라피에는 국내 다른 지역의 라피에와는 달리 파도에 의해 자연적으로 들어난 국내 유일의 해안 라피에(Lapies)다. 라피에(Lapies)로 유명한 세계자연유산인 ‘중국의 석림’에 비해 규모는 작지만 국내에서는 가장 규모가 큰 라피에가 발달하기 때문에 한국의 석림이라고 부른다. 촛대바위를 비롯하여 잠자는거인바위, 코끼리바위, 양머리바위 등 다양한 모양의 라피에를 볼 수 있다 추암촛대바위는 파랑의 침식작용으로 만들어진 씨 스택(Sea Stack)..
2024.10.25 -
해암정 - 추암해변 - 동해시 - 강원도
강원도 동해시 추암동 474-5에 위치하고 있는 해암정(海巖亭)은 고려 공민왕 10년(1361) 삼척 심씨의 시조 심동로(沈東老)가 낙향하여 건립한 정자다. 건물은 낮은 1단의 석축 기단 위에 세운 정면 3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을 얹은 정자 형식이다. 4면 모두 기둥만 있고 벽면은 없다.
2024.10.25 -
추암해변 - 동해시 - 강원도
강원도 동해시 촛대바위길 26에 위치하고 있는 추암해변은 기암괴석이 늘어선 해안절벽과 고운 백사장이 아름다운 해변이다. 추암(錐岩)은 송곳바위라는 뜻이다. 애국가1절의 배경화면이 되기도 한 추암촛대바위가 바로 이곳에 위치하고 있다. 촛대바위는 파도와 바람이 석회암을 깎아 생긴 지형으로, 라피에(lapies) 혹은 카렌(karren)이라 불리는 능파대(凌波臺)의 하나다. 1361년, 삼척 심 씨의 시조인 심동로가 벼슬을 버리고 노후를 보내기 위해 지은 해암정, 바다를 건너기 위해 기암 위에 설치된 72m 길이의 추암출렁다리 그리고 출렁다리를 건너면 추암조각공원까지 산책로가 이어진다. 소나무 산책로를 지나면 김성복 작가의 ‘바람이 불어도 가야한다’ 임승호 작가의 ‘시간의 그릇’ 정대현 작가의 ‘The S..
2024.10.25 -
국립등산학교 - 국립산악박물관 - 속초시 - 강원도
강원도 속초시 미시령로 3056에 위치하고 있는 국립산악학교는 우리나라 최초 국립으로 건립된 등산학교다. 주요시설로는 설악산 1,708m 대청봉을 모티브로 한 너비 15미터, 높이 17.08미터 규격의 실외 리드월과 너비 6미터, 높이 15.64미터의 국제공인 규격 실외 스피드월, 그리고 야간에도 교육을 실시할 수 있도록 조명타워, 너비 7미터 높이 12미터 규격의 설악산 공룡능선을 모티브로 한 실내 리드월, 너비 4.5미터 높이 10미터 규격의 설악산 장군봉을 모티브로 한 실내 자연암벽, 너비 5.6미터 높이 4.5미터의 LED 트레이닝월, 샤워실, 화장실, 휴게실 등 편의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인공암벽장은 연면적 443.14㎡ 규모의 지상 4층, 너비 21미터 폭 8미터 높이 18.25미터의 건물이다.
2024.10.21 -
고분옥할머니순두부 - 강릉시 - 강원도
강원도 강릉시 초당순두부길77번길 16에 위치하고 있는 고분옥할머니순두부집은 순두부로 명성이 자자한 강릉에서도 손꼽히는 초당순두부집이다. 초등학교 교과서에실릴 정도로 고분옥 할머니는 순두부의 명인이시다. 이 사진을 찍은 시기가 15년전쯤이니 살아계시다면 100세정도 되실거 같다. 주방쪽에서 일을 하시던 할머니에게 사진을 찍어도 되냐구 여쭤보니 활짝 웃으시던 모습이 지금도 눈에 선하다.
2024.10.21 -
청초호 - 속초시 - 강원도
강원도 속초시 청학동ㆍ교동ㆍ조양동ㆍ청호동에 걸쳐있는 청초호은 면적 1.38 km2. 둘레 5 km. 좁고 긴 사주(砂洲)에 의해 동해와 격리된 석호다. 호수 위에 지어진 청초정은 시원한 동해바다와 설악산을 감상할 수 있는 명소로, 청초호 해상공원에는 청초호 청룡과 영랑호 황룡의 사랑을 담은 용의 전설 상징조형물이 설치되어 있다. 또한 주변에는 "99 강원 국제 관광 엑스포" 를 상징하는 73.4m 의 전망대가 세워져 있다.
2024.10.19 -
조형물 - 속초시 - 강원도
속초는 가족단위 관광객과 젊은 연인들이 놀러오는 바다도시인거 같다. 그래서일까 속초 중앙로에는 사진과 같은 조형물이 설치되어 있다.
2024.10.19 -
有貞亭 - 발해역사관 - 속초시립박물관 - 속초시 - 강원도
속초시립박물관에 있는 발해역사관을 가다보면 입구 중간쯤에 작은 연못에 물레방아가 설치되어 있는 발해연못이라는 곳과 유정정(有貞亭)이라는 정자가 나온다. 이 유유정(有貞亭)이라는 정자에 올랐다가 우연히 정자안에 붙어있던 현판을 읽게 되었다. '서러운 내 삶의 휴식을 바라며 ' 라는 제목으로 새겨진 그 글은 편지형식의 글이였는데 그 내용이 너무도 애절하여 혼자 읽기에는 그래서 포스팅을 하게 되었다. 어쩌면 그분에겐 유서를 쓰는 심정으로 이 글을 쓰지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이 글을 쓸때 이분의 연세가 80대 중반이고 글을 쓴 년도가 2017년4월, 지금으로부터 7년전의 일이니 지금은 90대 초반이나 중반정도가 되지 않았을까 하는 짐작을 해본다. 지금까지 살아계시다면 남은 여생 건안하게 지내시기를 간절하게..
2024.10.19 -
국립산악박물관 - 속초시 - 강원도
강원도 속초시 미시령로 3054에 위치하고 있는 한국의 산악 전문 국립박물관은 산림청이 건립한 국내 최초 산악박물관이다. 국립산악박물관은 한국의 등산 역사와 문화, 등반 기록 등을 재조명하여 한국 산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고, 산악문화를 대중화하기 위해 세워졌다. 총면적 3,789㎡, 건축면적 1,808㎡로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건물이다. 한국 산악의 역사, 인물, 문화 관련 자료를 5천 점 이상 소장하고 있으며, 국내 최초로 암벽 등반, 고산 체험 등의 체험형 교육 시설을 갖추고 있다 제1전시실 "등반의 역사“우리나라 근대 등반의 역사를 다룬 공간이다. 백두산, 금강산, 설악산, 북한산, 지리산, 한라산에 대한 기록을 역사서에서 찾아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근대 등반의 여명기(1929~194..
2024.10.19 -
정효공주 묘 - 발해역사관 - 속초시립박물관 - 속초시 - 강원도
정효공주(貞孝公主)는 제3대 문왕(文王)의 넷째 딸로서, 757년에 태어나 792년 6월에 중경 현덕부 의 도성 인 서고성(西古城)의 숙소에서 36세를 일기로 사망하였다. 그녀는 남편과 딸을 잃은 뒤에도 ‘고결한’ 정조를 지키며 살았다. 그해 겨울, 정효공주는 남편 곁에 묻혔다. 이미 15년 전에 둘째 딸 정혜공주를 잃었던 아버지 문왕은 조회마저 열지 않고 침전(寢殿)에 틀어박힌 채 몹시 비통해했다. 그는 온 나라에 노래와 춤추는 것도 중지시키고 자는 것과 먹는 것조차 잊어버린 가운데 관청에서는 부부합장을 준비했다. 무덤은 서쪽 용두산에서 갈라져 나온 산줄기가 다시 낮은 언덕을 이룬 곳에 있었다. 주변에는 개오동나무가 무성하고 아래에는 강물이 굽이치고 있었다. 사람들의 목메어 우는 소리가 상여꾼들의 ..
2024.10.19 -
발해역사관 - 속초시립박물관 - 속초시 - 강원도
강원도 속초시 신흥2길 16에 위치하고 있는 속초시립박물관 옆에 있는 발해역사관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해동성국’ 발해를 재조명하는 곳이다. 지하 1층과 지상 1층의 2층 규모로 전시실과 야외 조경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발해 문화를 진흥하고 발해의 역사를 통해 민족의 자긍심과 자존심을 드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지상 1층에는 발해의 발자취를 더듬어 볼 수 있는 시청각 자료와 함께 2006년에서 2007년 방영된 KBS 드라마 '대조영'에서 사용한 각종 소품과 의상 등을 전시, 소개하고 있다. 지하 1층은 1980년 지린성 허륭현에서 발견된 발해 제3대 문왕의 넷째 딸인 정효공주의 고분을 소개하고 고분에서 확인되는 인물상과 복식 등을 재현해 놓았다. 발해(渤海)는 고구려 멸망 이후 고구려 계승을 표방하던 대조..
2024.10.19 -
노리숲길 - 속초시립박물관 - 속초시 - 강원도
강원도 속초시 신흥2길 16에 위치하고 있는 노리숲길은 속초시립박물관에서 속초국립산악박물관까지 이어진 숲길이며 1.1km의 산책로와 5개의 전망쉼터가 마련되어있다. 노리숲길은 놀이공간을 의미하는 노리와 숲 그리고 길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원래 이 숲길의 이름은 '숲길박물관'이였으나 숲길이 박물관으로 혼동 할 우려가 있어 속초시민을 대상으로 명칭공개공모를 한 결과 ‘노리숲길’ 로 결정되어 명칭을 변경했다고 한다.
2024.10.19 -
함경도집 - 실향민문화촌 - 속초시립박물관 - 속초시 - 강원도
속초시립박물관내에 있는 실향민문화촌의 함경도집은 田자 형태의 한옥초가집으로 일명 일명 양통집·겹집이라고 부르며 황해도와 달리 정주간과 마당, 부엌간이 합쳐져서 하나의 큰 공간을 이루고 있고 고방과 방앗간에는 광창이 설치되어 있다. 함경도 지방은 대륙성 기후의 영향으로 겨울철의 추위가 심하므로 방한과 보온을 위해 한 용마루 아래 모든 방들을 배열하는 겹집 구조를 가지고 있는데 특히 방들을 앞뒤로 배치하는 밭전(田)자 형태를 취한다. 격식을 갖춘 함경도집은 현재 속초를 비롯한 영동북부지방에도 여러 동 남아 있다. 정주간은 함경도집의 큰 특징인데 부엌과 방 사이에 위치한 온돌방으로 벽이 없는 것이 일반적이다. 정주간은 난방이 되기 때문에 겨울에는 침실로, 평상시에는 식당이나 주부의 친구들을 접대하는 공간으로써..
2024.10.19 -
평안도 쌍채집 - 실향민문화촌 - 속초시립박물관 - 속초시 - 강원도
속초시립박물관내에 있는 실향민문화촌의 일명 평안도 쌍채집으로 안채만으로 된 ㅡ자형 몸채와 경리시설(외양간, 헛간), 대문간을 위한 앞채로 구성되어 二자형으로 되어있다. 19세기 말 二자형 평면에 기와지붕을 얹은 중류 가옥이다. 안채와 바깥채가 나란히 배치되어 쌍채집이라고도 하는데 평안도에서 볼 수 있는 민가 구조로 건물의 좌우 끝은 담으로 이어지며 앞뒤채의 간살은 비슷하게 구성되었다. 평안도 쌍채집은 기본적으로 평안도 一자집에서 변형된 구조이다. 안채는 같은 추운 지방이면서도 함경도의 밭전(田)자 집과는 달리 부엌과 다른 방들이 一자형으로 배치되었다. 또한 대청이 있는 남부지방의 一자집과는 달리 북서풍의 영향이 강한 평안도의 경우 대청 없이 부엌에서 안방, 웃방, 맏웃방 등이 연속적으로 이어지고 부엌에서..
2024.10.19 -
황해도집 - 실향민문화촌 - 속초시립박물관 - 속초시 - 강원도
속초시립박물관내에 있는 실향민문화촌의 황해도집은 정주간이 없고 부엌과 봉당을 중심으로 좌측에 살림방을 우측에 고방, 외양간을 배치하였으며, 옷방에는 광창, 고방에는 채광과 통풍을 위한 살창 혹은 광창 을 설치하였다. 19세기 말의 서민주택으로 초가지붕을 얹은 겹집이다. 한 지붕아래 봉당을 중심으로 안방·사랑방·부엌·외양간 등이 놓이는데 대들보 아래에 모든 방들이 두 줄로 배치되는 양통집이다. 양통집은 재료가 많이 드는 폐쇄형으로 변방이나 두메에서 자기방어와 자영농의 주거형식으로 발전한 것이다. 특히 황해도집은 봉당이 있는 양통집인데 봉당은 주택 내부에 있으면서도 마루나 온돌을 놓지 않은 흙바닥으로 출입 공간 또는 작업공간으로 이용된다. 더욱이 봉당을 통해 외양간이 부엌과 연결되어 있어 가축을 추위와 맹수..
2024.10.19 -
평양집 - 실향민문화촌 - 속초시립박물관 - 속초시 - 강원도
속초시립박물관내에 있는 실향민문화촌의 평양집은 일명 꺾임집으로 서북부 지역의 대청마루가 없는 ㄱ자형 집으로 지붕은 팔작 기와, 부엌을 중심으로 두칸의 사랑방, 웃방, 아랫방이 나란히 배치되어 있습니다. 19세기 말 ㄱ자형 평면에 기와지붕을 얹은 중류주택이다. 평양집은 각 방의 아궁이가 부엌 한 곳에 집중되고 부엌을 중심으로 모든 방들이 연속적으로 이어져 있어 한 곳에서 모든 방의 난방을 할 수 있다. 이는 북서풍의 영향을 받는 평양의 기후 및 지형조건이 반영된 것으로 중부지역의 일반적인 ㄱ자집과는 달리 대청이 없다. 평양집의 부엌은 한옥 부엌의 일반적인 특징을 보여주는데 부뚜막과 아궁이가 일체화되어 온돌난방과 음식조리에 겸용으로 사용된다. 특히 평양집의 부엌은 작업동선을 줄이기 위해 가옥의 꺾임 부분에 ..
2024.10.19 -
개성집 - 실향민문화촌 - 속초시립박물관 - 속초시 - 강원도
속초시립박물관내에 있는 실향민문화촌의 개성집은 口자 형태의 한옥기와집, 일명 똬리집이다. 19세기 말 상류주택으로 口자형 평면에 기와지붕을 얹혔다. 안채, 사랑채, 광채 등이 한 지붕 속에 연이어 건축되어 중앙에 마당, 곧 중정을 이룬 형태인데 口자 구조에는 도시주거의 다양한 삶의 행태와 관련된 주거문화의 지혜가 보인다. 개성집은 한옥 살림집의 대표적인 특성을 보여주는데 북방에서 발전한 구들 드린 온돌방과 남방에서 비롯된 마루 깐 대청이 한 건물 내에 함께 있다. 폐쇄적인 온돌방과 개방적인 마루가 상반된 구조인데도 서로 개성을 존중하면서 공존하는 것이다. 또한 여성의 생활공간인 안채로 통하는 중문과 남자 주인의 거주 공간인 사랑채로 통하는 문이 따로 있어 남녀유별의 유교 덕목을 반영
2024.10.19 -
이북5도 가옥 - 실향민문화촌 - 속초시립박물관 - 속초시 - 강원도
속초시립박물관내에 위치하고 있는 실향민문화촌에는 개성집, 평양집, 황해도 집, 평안도쌍채집,함경도집등 북한의 가옥들이 실물 전시되어 있으며 숙박 체험도 가능하다.
2024.10.19 -
은서네 집 - 피난민촌 - 속초실향민문화관 - 속초시립박물관 - 속초시 - 강원도
속초시립박물관 피난민촌에 있는 이 집은 가을동화 촬영지로 잘 알려진 은서네 집을 재현해 놓은 곳으로 현재 아바이 마을 내에도 위치하고 있으며, 박물관에서는 매점으로 활용하고 있다.
2024.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