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슨 베이(Watsons Bay) 는 호주 포트 잭슨만(Port Jackson) 근처 사우스 헤드(South Head) 반도 끝에 있는 작은 만으로, 시드니항의 입구 역할을 한다. 1811년 시드니항의 도선사이자 항구 책임자로 임명되었던 로버트 왓슨(1756~1819)에서 이름을 따왔다. 해변과 절벽 꼭대기에는 1871년 지어진 샤크포인트 요새(Shark Point Battery), 시그널힐 요새(Signal Hill Battery) 같은 몇 개의 요새가 세워졌고 시드니하버파일럿보트 선착장과 왓슨 해군주둔지가 있다. 대부분의 지역은 주거지이며 휴양지와 해변이 있는데, 법적으로 허용된 누드 해변이 포함된다. 식당, 카페, 숙박시설 및 해안 산책로가 마련되어 있으며, 시드니 하버브리지(Sydney Harb..
오페라 피델리오, 피가로의 결혼, 세빌리아의 이발사, 카르멘의 배경도시로도 유명한 스페인 세비아는 투우와 프라맹고로 유명한 도시이기도 하다
꽃사슴은 사슴과의 동물이다. 평지부터 해발고도 2,500m까지의 산림에 살며, 먹이를 섭취할 때 외에는 산림을 떠나지 않는다. 수컷끼리 또는 암컷끼리 무리를 이루거나 혼합 무리를 이룬다. 서울숲의 생태숲 구역에서 고라니와 함께 방사되어 사육 중인 꽃사슴은 야생이 아니라 농장 출신 꽃사슴들이다. 사슴 / 노천명 모가지가 길어서 슬픈 짐승이여,언제나 점잖은 편 말이 없구나. 관(冠)이 향기로운 너는무척 높은 족속이었나 보다. 물속의 제 그림자를 들여다보고잃었던 전설을 생각해 내고는어찌할 수 없는 향수에슬픈 모가지를 하고 먼 데 산을 바라본다.
게이랑게르(Geiranger)는 노르웨이 서부의 뫼레오그롬스달 주, 순뫼레(Sunnmøre) 지역에 속해있는 작은 관광 마을로, 2005년부터 유네스코 세계 자연 유산으로 선정되어 있는 게이랑에르피오르(Geirangerfjord)의 끝 부분에 위치한다 게이랑게르피요르(Geirangerfjord)는 노르웨이의 피오르 중에서 가장 볼거리가 풍부하며 유명한 곳이다. 게이랑게르는 올레순 항구를 지나 벽처럼 우뚝 서 있는 2,000미터 높이의 뫼레오그롬스달 산맥 사이를 들어가 게이랑게르 마을로 16킬로미터를 꼬불거리며 이어져 있다. 세븐시스터즈, 브라이들베일, 수터(구혼자) 폭포와 같은 웅장한 폭포들이 수심 300미터인 피오르 해안에 인접해 있다
백로는 사다새 목왜가리과에 속하는 새 중 몸빛이 하얀 새를 일컫는 말로, 백로속(Egretta)에 속하는 노랑부리백로 쇠백로 흑로와 왜가리속(Ardea)에 속하는 대백로 중대백로 중백로 그리고 황로속(Bubulcus)에 속하는 황로등을 일컫는다.
‘돔’은 가시지느러미를 의미한다. 그러니 ‘돔’자 항렬을 쓰는 물고기는 가시지느러미를 가지고 있다고 보면 된다. 돔에는 참돔, 감성돔, 실붉돔, 황돔, 녹줄돔, 붉돔, 청돔, 새눈치 같은 다양한 종이 있다. 정확히 따지면 참돔, 붉돔, 황돔, 감성돔, 청돔의 5가지 종류만 농어목 도미과로 같은 과의 '도미'이고, 혹돔, 옥돔, 자리돔, 돌돔, 벵에돔 등은 종류가 다르다.
석모도(席毛島)는 인천광역시 강화군 삼산면(三山面)에 딸린 섬이다. 섬에 드나들기 위해서는 강화도 외포항에서 석모도 석포항 사이를 운항하는 배편을 이용해야 했으나, 2017년 6월 강화도와 석모도를 잇는 석모대교가 개통하면서 육지 접근이 가능해졌다. 석모도는 면적 42.841km2, 해안선 길이 41.8km이고, 최고점은 상봉산(上峰山, 316m)이다. 해명산(309m), 낙가산(267m), 상봉산(316m) 등 높은 산이 연결되어 있으며, 1,138가구 2,216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