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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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ce Out - Golaebul Beach - Yeongdeok - Gyeongsangbuk Do 2024.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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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룡포(回龍浦) - 예천군 - 경북
'회룡포'는 경상북도 예천군 용궁면에 있는 관광지이다. 낙동강 지류인 내성천이 360도 휘돌아 나가는 육지속의 사실상 섬마을이다. 내성천이 지나기 때문에 마을 근처에는 모래사장이 많으며 감입곡류하천의 지형을 보여주기 때문에 아름다운 풍경으로 유명하여 예천 10경에 선정되었다. 2005년에는 명승 제16호로 지정됐다. 원래 이름은 '의성포'였고 '회룡'은 제1뿅뿅다리 건너편의 마을 이름(회룡마을)인데 1987년에 KBS에서 이 마을을 '회룡포'로 소개하는 바람에 지역이름이 인근의 '의성군'으로 오인하는 경우가 많아져서 결국 1999년부터 회룡포로 이름을 바꿔부르게 되었다.회룡포라는 이름은 용이 비상하듯 물을 휘감아 돌아간다는 뜻이다. 회룡포 / 강민주 내 것이 아닌 것을 멀리 찾아서휘돌아 감은 그 세월이..
2024.01.06 -
고래조형물 - 고래불해변 - 영덕군 - 경북
고래불해변은 경상북도 영덕군의 병곡면 병곡리에 있는 해수욕장이다. 원래는 경정(鯨汀) 혹은 장정(長汀)이라 하였다. 고래가 보인다고 해서 '경정'이라 불렀고 긴 백사장이 있다고 해서 '장정'이라고 불렀다. ‘고래불’이라는 이름은 고려 말 학자 이색이 '고래가 노는 불(모래 해안)'이라고 한 데서 유래하였다. 고래불해수욕장은 경북 영덕에서 북쪽으로 24km 떨어진 병곡면 병곡리 등 해안 6개 마을 8km에 달하는 해변에 걸쳐 있다.
2023.10.04 -
하회마을 - 풍천면 - 안동시 - 경북
하회마을은 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 하회리에 있는 민속마을이다. 민속적 전통과 건축물을 잘 보존한 풍산 류씨(柳氏)의 집성촌이다. 1984년 중요민속자료 제122호로 지정되었고, 2010년 경북 양동 마을과 더불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유네스코는 등재 결의안을 통해 이들 마을의 주거 건축물과, 정자, 서원 등의 전통 건축물, 그리고 전통적 주거 문화가 조선 시대의 사회 구조와 독특한 유교적 양반 문화를 잘 보여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하회 마을은 오랜 세월 동안 같은 성씨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모여 살면서 독특한 문화를 이어 온 독특한 곳이다. 나지막한 산으로 둘러싸여 있고 낙동강이 마을을 휘감아 흐르는 독특한 지형을 갖고 있다. ‘하회(河回)’라는 이름도 낙동강이 마을을 휘감아 흐른..
2023.02.05 -
병산서원(屛山書院) - 풍천면 - 안동시 - 경북
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 병산리에 있는 병산서원(陶山書院)은 고려 중기부터 안동 풍산에 있던 교육기관인 풍악서당(風岳書堂)에서 비롯되었다. 지방 유림의 자제들이 모여 공부하던 곳으로, 고려 말 공민왕 때 홍건적의 난이 일어나 왕의 행차가 풍산을 지날 무렵, 풍악서당의 유생들이 난리 중에서도 학문에 열중하는 것을 보고 왕이 크게 감동하여 많은 서책과 사패지(賜牌地)를 주어 유생들을 더욱 학문에 열중하도록 격려하였다. 200년이 지나면서 서당 가까이에 가호가 많이 들어서고 길이 생기며, 차츰 시끄러워지면서 유림들이 모여 서당을 옮길 곳을 물색하는 중에 서애 류성룡 선생께서 부친상을 당하시고 하회에 와 계실 때 그 일을 선생에게 문의하니, 서애 선생께서 병산이 가장 적당할 것이라고 권하게 되었고 유림들은 선생의..
2023.01.31 -
전교당(典敎堂) - 도산서원 - 안동시 - 경북
도산서원의 전교당(典敎堂)은 유생들의 자기수양과 자제들의 교육을 하는 강당이다.이 전교당은 조선 선조 7년(1574)에 지은 것을 1969년에 보수한 것이며 규모는 앞면 4칸·옆면 2칸이다. 지붕은 옆면에서 보았을 때 여덟 팔(八)자 모양의 화려한 팔작지붕이고 온돌방과 대청마루로 이루어져 있다.매우 간소하게 지은 건물로 선조가 서원에 내려준 ‘도산서원’이라는 현판 글씨는 명필 한석봉이 임금님 앞에서 쓴 글씨라고 전한다.
2023.01.31 -
월영교 조형물 - 안동댐 - 안동시 - 경북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도산서원길 154에 위치하고 있는 월영교는 경상북도 안동시 상아동과 성곡동 일원 안동호에 놓인 목책교다. 월영교란 명칭은 시민의 의견을 모아 댐 건설로 수몰된 월영대가 이곳으로 온 인연과 월곡면, 음달골이라는 지명을 참고로 확정되었다고 한다. 또한 월영교는 이 지역에 살았던 이응태 부부의 아름답고 숭고한 사랑을 오래도록 기념하고자 했다. 먼저 간 남편을 위해 아내의 머리카락으로 만든 한 켤레 미투리 모양을 이 다리 모습에 담았다. 그들의 아름답고 애절한 사랑을 영원히 이어주고자 오늘 우리는 이 다리를 만들고 그 위에 올라 그들의 숭고한 사랑의 달빛을 우리의 사랑과 꿈으로 승화시키자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원이 아버님께 올림--병술년 유월 초하룻날, 집에서 당신 언제나 나에게..
2023.01.31 -
월영교 - 안동시 - 경북
월영교(月映橋)는 경상북도 안동시 상아동에 있는 목교이다. 월영교는 시민의 의견을 모아 안동댐 건설로 수몰된 월영대가 이곳으로 온 인연과 월곡면, 음달골이라는 지명을 참고로 확정되었다. 길이는 총 387m, 너비 3.6m로 차량 진입을 불가능하다. 참고로 월영교에서 법흥교까지 2080m에 이르는 '호반나들이길'이 있다. 이 산책로에는 총 8개의 전망대와 2개의 정자가 있다. 월영교는 이 지역에 살았던 이응태 부부의 아름답고 숭고한 사랑을 오래도록 기념하고자 했다. 먼저 간 남편을 위해 아내의 머리카락으로 만든 한 켤레 미투리 모양을 이 다리 모습에 담았다. 그들의 아름답고 애절한 사랑을 영원히 이어주고자 오늘 우리는 이 다리를 만들고 그 위에 올라 그들의 숭고한 사랑의 달빛을 우리의 사랑과 꿈으로 승화시..
2023.01.31 -
왕버들 - 주산지 - 청송군 - 경북
왕버들은 일반적인 버들의 가냘프고 연약한 이미지와는 사뭇 다르다. 왕버들은 수백 년을 살 수 있으며, 좀 오래되었다 싶은 나무는 보통 두세 아름은 거뜬하다. 왕버들이란 ‘뭇 버들의 왕’이란 뜻이다. 자라는 곳은 습기가 많고 축축한 땅이나 대체로 바로 옆에 물이 있는 개울가에 터를 잡는다. 대부분의 나무들과는 달리 물 걱정은 평생 안 한다. 하지만 항상 습기가 가득한 몸체로 오래 살다 보니 문제가 생긴다. 둥치가 잘 썩어 왕버들 고목은 대부분 커다란 구멍이 뚫려 있다. 구멍 속은 도깨비 이야기를 비롯한 전설의 고향이다. 그래서 한자 이름도 귀신이 사는 버들이란 뜻으로 ‘귀류(鬼柳)’, 또는 개울 옆에 잘 자란다고 하여 ‘하류(河柳)’다. 왕버들이 물을 좋아하기는 하지만, 1년 내내 물속에 있다 보면 뿌리를..
2023.01.31 -
왕버들 - 주산지 - 청송군 - 경북
왕버들은 일반적인 버들의 가냘프고 연약한 이미지와는 사뭇 다르다. 왕버들은 수백 년을 살 수 있으며, 좀 오래되었다 싶은 나무는 보통 두세 아름은 거뜬하다. 왕버들이란 ‘뭇 버들의 왕’이란 뜻이다. 자라는 곳은 습기가 많고 축축한 땅이나 대체로 바로 옆에 물이 있는 개울가에 터를 잡는다. 대부분의 나무들과는 달리 물 걱정은 평생 안 한다. 하지만 항상 습기가 가득한 몸체로 오래 살다 보니 문제가 생긴다. 둥치가 잘 썩어 왕버들 고목은 대부분 커다란 구멍이 뚫려 있다. 구멍 속은 도깨비 이야기를 비롯한 전설의 고향이다. 그래서 한자 이름도 귀신이 사는 버들이란 뜻으로 ‘귀류(鬼柳)’, 또는 개울 옆에 잘 자란다고 하여 ‘하류(河柳)’다. 왕버들이 물을 좋아하기는 하지만, 1년 내내 물속에 있다 보면 뿌리를..
2023.01.31 -
고래불해변 전망대 - 영덕군 - 경북
고래불해변은 경상북도 영덕군의 병곡면 병곡리에 있는 해수욕장이다. 원래는 경정(鯨汀) 혹은 장정(長汀)이라 하였다. 고래가 보인다고 해서 '경정'이라 불렀고 긴 백사장이 있다고 해서 '장정'이라고 불렀다. ‘고래불’이라는 이름은 고려 말 학자 이색이 '고래가 노는 불(모래 해안)'이라고 한 데서 유래하였다. 고래불해수욕장은 경북 영덕에서 북쪽으로 24km 떨어진 병곡면 병곡리 등 해안 6개 마을 8km에 달하는 해변에 걸쳐 있다.
2023.01.30 -
고래불해변 조형물 - 고래불해변 - 영덕군 - 경북
고래불해변은 경상북도 영덕군의 병곡면 병곡리에 있는 해수욕장이다. 원래는 경정(鯨汀) 혹은 장정(長汀)이라 하였다. 고래가 보인다고 해서 '경정'이라 불렀고 긴 백사장이 있다고 해서 '장정'이라고 불렀다. ‘고래불’이라는 이름은 고려 말 학자 이색이 '고래가 노는 불(모래 해안)'이라고 한 데서 유래하였다. 고래불해수욕장은 경북 영덕에서 북쪽으로 24km 떨어진 병곡면 병곡리 등 해안 6개 마을 8km에 달하는 해변에 걸쳐 있다.
2023.01.30 -
고래불해변 조형물 - 고래불해변 - 영덕군 - 경북
고래불해변은 경상북도 영덕군의 병곡면 병곡리에 있는 해수욕장이다. 원래는 경정(鯨汀) 혹은 장정(長汀)이라 하였다. 고래가 보인다고 해서 '경정'이라 불렀고 긴 백사장이 있다고 해서 '장정'이라고 불렀다. ‘고래불’이라는 이름은 고려 말 학자 이색이 '고래가 노는 불(모래 해안)'이라고 한 데서 유래하였다. 고래불해수욕장은 경북 영덕에서 북쪽으로 24km 떨어진 병곡면 병곡리 등 해안 6개 마을 8km에 달하는 해변에 걸쳐 있다.
2023.01.30 -
삼강주막 - 예천군 - 경북
경상북도 예천군 풍양면 삼강리길 27에 위치하고 있는 삼강주막은 나들이객에게 허기를 면하게 해주고 보부상들의 숙식처로, 때론 시인 묵객들의 유상처로 이용된 건물이다. 1900년 경에 지은 이 주막은 규모는 작지만 그 기능에 충실한 집약적 평면구성의 특징을 보여주고 있어 건축역사 자료로서 희소가치가 클 뿐만 아니라 옛 시대상을 읽을 수 있는 지역의 역사와 문화적 의의를 간직하고 있다. 삼강주막이 있는 삼강마을은 녹색농촌체험마을, 혁신 마을로 선정되어 도시민들이 먹거리, 볼거리 체험거리를 경험할 수 있는 새로운 관광명소로 가족 나들이객이 찾는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다. 주막 건물 뒤에는 수령 약 500년인 회화나무가 서 있어 옛 정취를 더해준다
2023.01.25 -
탈 - 하회세계탈박물관 - 안동시 - 경북
하회세계탈박물관은 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 전서로 206에 위치하고 있는 탈 박물관이다. 안동 하회탈 은 우리나라의 다양한 탈 가운데 유일하게 국보 제121호(병산탈 2개 포함)로 지정된 가면 미술 분야에서 세계적 걸작으로 평가받는 탈이다. 하회탈 은 양반, 선비, 중, 백정, 초랭이, 할미, 이매, 부네, 각시, 총각, 떡다리, 별채탈 등 12개와 동물 형상의 주지 2개(암주지 숫주지)가 있었다. 그러나 총각, 떡다리, 별채 탈은 분실되어 전하지 않고 있다. 하회탈은 오리나무로 만들어졌고 제작 시기는 대략 고려 중기로 추정되고 있다. 하회탈은 하회마을에 보관되어 오다가 1964년 국보로 지정되어 현재는 국립 중앙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2022.02.16 -
만송정(萬松亭)숲 - 하회마을 - 안동 - 경북
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 뱃나들길 74에 위치하고 있는 만송정 (萬松亭) 숲은 낙동강이 하회마을을 휘돌아 흐르며 만들어진 넓은 모래 퇴적층에 위치한 소나무 숲이다. 조선 선조 때 서애 류성룡의 형인 겸암 류운용이 강 건너편 바위절벽 부용대의 거친 기운을 완화하고 북서쪽의 허한 기운을 메우기 위하여 소나무 1만 그루를 심었다고 하여 만송정(萬松亭)이라 한다. 1983년에 세운 만송정비에는 이 솔숲의 내력과 함께, 현재의 숲이 1906년에 다시 심은 것이라고 기록되어 있다. 숲에는 수령 90~150년 된 소나무 100여 그루와 마을 사람들이 정기적으로 심는 작은 소나무들이 함께 자란다. 이 소나무들의 크기는 나무높이 16~18m·가슴높이 줄기지름 30~70㎝ 정도이다. 이 숲은 여름에는 홍수 때 수해..
2022.02.16 -
삼신당 느티나무 - 하회마을 - 안동 - 경북
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 하회리에 있는 '삼신당'은 하회 별신굿 놀이에서 탈놀이 춤판이 가장 먼저 행해지던 곳이다. 삼신당은 서낭당·국사당과 함께 풍수지리상 마을의 혈에 해당하며, 하당(下堂)이라고도 한다. 정월 대보름에 마을을 지켜주는 동신(洞神)에게 안녕과 무병, 풍년을 비는 동제(洞祭)가 이곳에서 치러졌다. 삼신당에는 수령 600년 이상으로 추측되는 느티나무가 서있다. 풍산류씨 입향 시조인 전서공이 심었다고 전해지며, 이 나무를 잘못 건드리면 재앙을 입는다는 토속신앙이 내려오고 있다. 풍수지리상 마을의 혈에 해당하는 곳으로 하당으로 불리며, 정월과 대보름에는 마을의 안녕을 비는 동제를 지낸다. 수고 15m, 둘레 6.4m로 안동시 보호수로 지정 관리되고 있다.
2022.02.16 -
조형물 - 영덕 - 경북 2022.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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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게 등대(창포말 등대) - 창포말 - 영덕군 - 경북
경북 영덕군 창포말(菖蒲末) 끝단에 있는창포말등대는 지난 1984년 6월 영덕읍 창포리 창포말에 세워져, 매일 42㎞ 떨어진 바다에 6초에 1번씩 불빛을 비추며 동해안을 항해하는 선박들의 안전을 지키고 있는 등대다. 영덕의 상징인 대게 모양으로, 게의 집게발이 24m 높이의 등탑을 감싸고 올라가 태양을 상징하는 붉은색 등용(燈籠)을 잡으려는 모습이다.
2022.0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