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고성군에 있는 대한민국 최북단 해변인 명파해변에서 이녀석을 만났다. 일명 명파지킴이 깜지, 사람이 귀한 지역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저녀석은 애살스럽게 내 카메라 앞에서 포즈를 취해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