튜립나무(백합나무) - 그림같은수목원 - 광천읍 - 홍성군 - 충남
튤립나무는 목련과의 낙엽교목으로, 미국 동부 지역에서 자라는 나무를 1900년대 초에 국내에 들어왔다. 성장이 빨라 목재용으로 많이 키우지만, 공해에 강해 도로변이나 공원 등 관상용으로도 심어져있다. 높이는 최대 60m까지 자랄 수 있으며, 잎은 넓은 달걀 모양으로 끝이 수평으로 자른 듯하며, 잎자루가 길고 포플러와 비하다. 꽃은 5월 말부터 6월 사이에 노란 꽃을 피우고, 크기는 5∼6cm 정도로 오렌지색 줄무늬를 가진 6개의 꽃잎이 달려있다 튤립나무는 백합나무라고도 하며 꽃말은 '순결, 변함없는 사랑, 깨끗한 사랑, 신성, 희생'이다. 빛깔별로 꽃말이 달라지며, 하얀색은 순수한 사랑, 순결, 깨끗한 사랑이고, 분홍색은 핑크빛 사랑, 빨간색은 열정적이고 깨끗함이며, 주황색은 명랑한 사랑이다.
2024.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