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agreb - Republika Hrvatska(Croatia)

 

오파토비나(Opatovina)공원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트칼치체바 거리(Tkalčićeva Street) 근처에 위치해 있에 있는 오파토비나(Opatovina)공원은 과거 성직자들이 과수원을 가꾸었던 곳으로, 인적이 드물고 조용한 작은 공원이다. 담벽의 그래피트가 인상적인 공원이다.

 

돌라체(tržnica)시장

자그레브 돌라체(tržnica)시장은 고르니 그라드 메디베쉬차크(Gornji Grad-Medveščak)도시 지구에 위치하고 있는 80년이 된 파머스 마켓(Farmer's Market)이다. 신선한 농산물과 과일, 식재료뿐만 아니라 지역 공예품과 전통적인 특산품들을 판매하고 있으며 빨간색으로 통일된 야외시장의 파라솔은 시장의 상징이기도 하다. 특히 이 시장은 과일시장과 꽃시장으로 유명하다.

 

시장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매일 오전 6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일요일에는 오후 1시까지 운영된다. 상업 시설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6시에 문을 열고 오후 9시에 문을 닫습니다. 일요일에는 오후 1시에 문을 닫는다.

 

로트르슈차크(Lotrščak)탑

로트르슈차크(Lotrščak)탑은 13세기 몽고의 침략을 막기 위해 세운 방어탑으로, 자그레브 시내에서 가장 오래된 건축물로 알려졌다. 17세기 도시 내 모든 문을 잠궈야 하는 시간을 알리는 종탑의 용도로도 쓰였으나, 어느 날 종을 도둑 맞아 '도둑의 탑'이라는 뜻의 지금 이름으로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투르크인들과 싸워 승리한 것을 기념하며 대포를 쏘기 시작한 전통이 지금까지 백 년 넘게 이어져오고 있다. 현재 1층에는 자그레브 여행자들을 위한 관광 안내소가 있으며, 도시의 옛 모습을 사진으로 볼 수 있는 갤러리도 구경할 수 있다. 좁은 나선형 계단을 올라 탑 꼭대기로 오르면, 자그레브 시내 풍경과 아름다운 야경을 카메라에 담을 수 있는 전망대를 이용할 수 있다.

 

스트로스마르스(šetalište)공원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 위치한 스트로스마르스(šetalište)는 예술가의 공원으로 불리는 곳으로, 자그레브의 전경을 볼 수 있어 산책 겸 방문하기 좋은 장소다. 이 곳에서는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자신의 그림과 이를 프린팅 한 티셔츠, 가방 등 각종 굿즈들을 판매하고 있으며, 나무에도 작품들이 매달려 있어 구경하는 재미가 있다.

 

투쉬카낙(Suma Tuskanac)공원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시내에는 무려 17개의 공원 숲이 있다. 그중 도심에서 가장 가깝고 아름다운 숲 중의 하나인 투쉬카낙(Suma Tuskanac)공원이다. 일리카(Ilica) 거리에서 통로인 데지마노프 프로랄즈(Dezhmanov prolaz)로 가면 된다.

 

100여년 된 나무의 녹지이며, 몇 명의 보행자만 있을 수 있다. 근처에는 약 2km 길이의 하이킹 트레일인 두브라브카 로드(Dubravka's Road), 건축적 가치가 뛰어난 우아한 고택이 있는 한적한 공원인 록스 파크(Saint Roch), 여름에는 인기 있는 피크닉 장소, 겨울에는 터보건 코스인 크록 힐(Cmrok)이 있다.

 

마리야 주리치(Marija Jurić)

마리야 주리치(Marija Jurić)는 필명 자고르카(Zagorka)로 알려져 있으며 크로아티아의 언론인, 작가 및 여성 인권 운동가다. 그녀는 크로아티아 최초의 여성 기자였으며 가장 많이 읽히는 크로아티아 작가 중 한 명이다.

 

라디체바(Radićeva)거리

라디체바(Radićeva)거리는 반델라치지 광장에서 북쪽의 상부도시(Upper town)으로 올라가는 유서 깊은 길이다. 파스텔 톤(pastel tone)의 외벽에 붉은 지붕의 건물이 늘어선 라디체바 (Radićeva)거리는 1928년 베오그라드에서 암살당한 크로아티아 정치가 '파블레 라디치(Pavle Radić)'의 이름을 따 조성되었다. 길을 따라 노천 카페와 펍, 옷가게들이 줄지어 들어서 있으며, 각종 소품과 액세서리를 판매하는 상점에서 기념품 쇼핑을 즐기기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