京都市(きょうとし) - 日本

2025. 2. 28. 17:48해외여행/일본

 

하나미코지도리(花見小路)는 산조(三条)에서 겐닌지(建仁寺)까지 기온(祇園)을 남북으로 가로지르는 거리다. 작은 골목이라고 불리긴 하지만 사실 넓은 도로를 따라 상점이 늘어선 멋진 거리며,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거리다. 특히 시조도오리(四條通)남쪽 지역은 찻집 거리로서의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간직하고 있다.

 

또한 하나미코지(花子府)거리에서 시라카와스지(白川筋)로 들어가는 다쓰미바시(巽橋)주변 지역은 전통적 건조물 보존 지구로, 기온의 전형적인 거리 풍경을 볼 수 있는 장소다.

 

겐닌지(建仁寺)사원까지 가는 거리에는 찻집, 레스토랑, 카페, 레스토랑이 들어서 있으며, "미야코오도리(をどり)"가 열리는 기온 고베 가부키 아레나(祇園甲部歌舞伎 Arena)도 있다.

 

기온 고베 가부키 아레나 (Gion Kobe Kabuki Arena) 하나미코지(花子府)거리에 있는 카부키를 공연하는 극장이다. 매년 봄에 "미야코오도리(をどり)"라는 가부키(歌舞伎)가 공연되는 장소로 알려져 있다.

 

다와라야 소타쓰(俵屋 宗達)의 바람의 신인 후진(風神)과 천둥의 신인 라이진(雷神)을 그린 풍신뇌신도(風神雷神図)

 

켄닌지(建仁寺)은 교토 히가시야마 구의 교토의 5대사원 중 세 번째로 큰 사원인 히가시야마(東山)에 위치하고 있는 켄닌지(建仁寺)종파의 사찰이다. 사원의 이름은 "켄닌지"로 읽히지만 현지에서는 "켄넨산"으로 알려져 있다. 일본에 차 문화를 최초로 만든 에이사이(榮西)가 창건했다고 한다. 이 사찰에는 다와라야 소타쓰(俵屋 宗達)의 바람의 신인 후진(風神)과 천둥의 신인 라이진(雷神)을 그린 풍신뇌신도(風神雷神図)와 가이호유소(北海友松)의 켄닌지 방장의 50면에 그려진 후스마()그림 등 많은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다.

 

오토아 폭포로 알려져 있는 오토와노타키(音羽)는 높이가 약 4m인 폭포로 오쿠노인(奧之院)사원 아래에 위치하고 있다. 오토와 폭포는 오토와산의 산에서 내려오며 기요미즈데라가 건립된 이래 1,200년 이상 동안 말라버린 적이 없으며, 일년 내내 거의 일정량의 물이 계속 솟아오르고 있다. 그래서 "관음님의 공덕수라고 불려지고 있기도 하다.

 

오토아폭포는 세줄기 물이 떨어지고 있는데 이 물을 마시면 건강, 학업, 연애에 효험이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세줄기 물중 오른쪽물은 건강 장수 가온데 물은 연애성취 왼쪽물은 학업성취라고 한다.

 

물을 마시는 방법은 왼쪽 새끼손가락을 물에 담그고 마음속으로 소원을 빈후 입안의 물이 마를때까지 말을 하지 않으면 소원이 이루워진다고 한다.

 

기요미즈데라(きよみずでら)는 일본 교토부 교토시 히가시야마구에 위치한 교토의 대표 관광지로 꼽히는 사찰이며, 일본 북법상종(北法相宗)의 대본산이다. '기요미즈데라(きよみずでら)''청수사(清水寺)', 말 그대로 '물이 맑은 절'이라는 뜻이다.

 

이 사찰은 나라 시대인 778년에 최초의 정이대장군 사카노우에노 다무라마로(坂上 田村麻呂)에 의해 창건되었다.

 

하루는 그가 아이를 임신한 아내를 위해 보양식을 만들고자 사슴을 사냥하다가 산에서 엔친(延鎮)이라는 스님을 만났다. 엔친은 앞서 이 산에 머무르던 교에이(行叡)에 이어 천수관음상을 모시고 수행 중이었다. 다무라마로는 엔친을 만난 다음 살생을 뉘우치고 관음보살에게 귀의해 자기 저택을 내놓았다. 후에 다무라마로는 사찰을 크게 중창해 기요미즈데라(きよみずでら)를 관음신앙의 중심지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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