京都市(きょうとし) - 日本

 

 

키요미즈자카(清水坂)를 따라 조금 더 아래로 내려오면 100년 이상 된 에도시대 목조건물들이 즐비한 길을 만날 수 있다. 이 길을 산넨자카’(三年坂), 니넨자카(二年坂·), 이치넨자카(一念坂)라고 부른다. 니넨자카(二年坂)와 산넨자카(三年坂)는 "2년 언덕"과 "3년 언덕"이라는 뜻으로, 이곳에서 넘어지면 2년 혹은 3년 내에 불운이 찾아온다는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 그러나 호리병 모양의 표주박을 몸에 지니면 그런 불운을 막아준다는 믿음이 있어 근처 가게에서는 다양한 모양과 크기의 표주박을 판매하고 있다.

 

산넨자카(三年坂)

산넨자카(三年坂)는 교토 히가시야마구에 위치한 돌로 포장된 약 100m의 보행자 도로로 경사면은 니넨자카(二寧坂) 경사면보다 약간 가파르다.

 

니넨자카(二寧坂)

니넨자카(二寧坂)는 일본식 잡화와 과자 등의 기념품 가게부터 과자 가게와 레스토랑까지 다양한 가게가 있다. 다이쇼 시대의 유명한 화가이자 시인인 다케히사 유메지가 1917년부터 약 2년간 이 동네에 살았기 때문에 유메지가 살았던 곳에는 석비가 남아있다.

 

이치넨자카(一念坂)

니넨자카(二年坂), 산넨자카(三年坂)와 더불어 3대 언덕 중 하나이며 약 85m의 완만한 경사를 가진 길로 전통적인 건물과 상점들이 에도 시대의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곳이며 메밀국수 가게, 우동 가게, 기념품 가게 등이 영업하고 있다.

 

 

호칸지 야사카탑 (法觀寺,八坂塔)

야사카탑(八坂塔)은 시미즈 지역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호칸지(法觀寺) 사원에 있는 46m 높이의 5층 탑이다. 592년 쇼토쿠 태자聖徳太子)에 의해 건립되었다고 전해지는 사찰이다

 

이호안(遺芳庵)

 

가이잔도(開山堂)

고다이지정원(小大寺園)의 중심에 위치한 모모야마시대(桃山時代)의 중요 문화재 건축물이다. 원래는 불교 사당이었지만 산의 창시자인 선승 Sanjiang Shaoyi의 장례를 치른 후 사원이 되었다. 가이잔도(開山堂)홀의 천장은 히데요시(秀吉)와 네네(寧々)가 사용하던 고쇼 자동차의 부품으로 만들어져 있다.

 

카사테이(傘亭)

카사테이(傘亭)는 고다이지 동쪽의 산에 위치한 모모야마 시대에 지어진 다실이다. 방에는 천장 패널이 없으며 서까래 형태의 통나무와 대나무로 부채꼴로 덮인 장식용 다락방의 틀을 볼 수 있다. 우산을 펼친 것처럼 보이기 때문에 우산 파빌리온(Umbrella Pavilion)이라고 불린다.

 

교토 히가시야마(東山)의 료젠칸논관음(霊山観音)상의 높이는 24m이며 관음상 내부로 들어갈 수 있으며, 내부에는 십이지수호본존(十二支守護本尊)불상이 안치되어 있다. 료젠 관음(霊山観音)은 교토 동부에 위치한 태평양 전쟁의 전사자를 기리는 전쟁 기념관이다.

 

 

고신규(御神牛)는 텐만구(天満宮)에게 바쳐진 누워있는 암소의 동상으로 사원 부지에 모셔져 있다. 전국에 소 조각상이 있는 신사가 있지만, 텐만구(天満宮)에서는 스가와라노 미치자네(菅原道真)가 소와 밀접한 관련이 있었기 때문에 신의 사자로 숭배되어 신성한 소라고 불린다. 그들은 주로 금속이나 돌로 만들어지며 가이규使い牛) 또는 고신규(御神牛)라고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