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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식 - 남한산성 - 광주 - 경기도 2023.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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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어장대 - 남한산성 - 광주 - 경기도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면 산성리 815-1에 위치하고 있는 남한산성의 수어장대는 조선 인조 2년(1624) 남한산성을 쌓을 때 만들어진 4개의 장대 중 하나이다. 장대란 지휘관이 올라서서 군대를 지휘하도록 높은 곳에 쌓는 대(臺)를 말한다.수어장대는 산성 안에서 최고봉인 일장산 꼭대기에 자리잡고 있어서 성 내부와 인근 주변까지 바라볼 수 있다.이곳은 병자호란때 인조가 직접 군사를 지휘하여 청나라 태종의 군대와 45일간 대항하여 싸운 곳이기도 하다. 처음에는 1층 누각으로 짓고 서장대라 불렀으나, 영조 27년에 이기진이 왕의 명령으로 서장대 위에 2층 누각을 지었다.
2023.01.30 -
사슴 - 북한산 - 서울
산이 좋아 산에서 잠든너 사슴아 순하디 순한 눈으로 고독의 등불을 켜들고 여름엔 녹음에 쉬고 가을은 마알간 하늘을 배우고 겨울엔 그토록 좋아하던 하얀 눈밭은 뛰어다니며 오래 오래 산에서 살아가렴
2023.01.29 -
주산지 왕버들 - 청송군 - 경북
왕버들은 일반적인 버들의 가냘프고 연약한 이미지와는 사뭇 다르다. 왕버들은 수백 년을 살 수 있으며, 좀 오래되었다 싶은 나무는 보통 두세 아름은 거뜬하다. 왕버들이란 ‘뭇 버들의 왕’이란 뜻이다. 자라는 곳은 습기가 많고 축축한 땅이나 대체로 바로 옆에 물이 있는 개울가에 터를 잡는다. 대부분의 나무들과는 달리 물 걱정은 평생 안 한다. 하지만 항상 습기가 가득한 몸체로 오래 살다 보니 문제가 생긴다. 둥치가 잘 썩어 왕버들 고목은 대부분 커다란 구멍이 뚫려 있다. 구멍 속은 도깨비 이야기를 비롯한 전설의 고향이다. 그래서 한자 이름도 귀신이 사는 버들이란 뜻으로 ‘귀류(鬼柳)’, 또는 개울 옆에 잘 자란다고 하여 ‘하류(河柳)’다. 왕버들이 물을 좋아하기는 하지만, 1년 내내 물속에 있다 보면 뿌리를..
2023.01.27 -
주산지 왕버들 - 청송군 - 경북
왕버들은 일반적인 버들의 가냘프고 연약한 이미지와는 사뭇 다르다. 왕버들은 수백 년을 살 수 있으며, 좀 오래되었다 싶은 나무는 보통 두세 아름은 거뜬하다. 왕버들이란 ‘뭇 버들의 왕’이란 뜻이다. 자라는 곳은 습기가 많고 축축한 땅이나 대체로 바로 옆에 물이 있는 개울가에 터를 잡는다. 대부분의 나무들과는 달리 물 걱정은 평생 안 한다. 하지만 항상 습기가 가득한 몸체로 오래 살다 보니 문제가 생긴다. 둥치가 잘 썩어 왕버들 고목은 대부분 커다란 구멍이 뚫려 있다. 구멍 속은 도깨비 이야기를 비롯한 전설의 고향이다. 그래서 한자 이름도 귀신이 사는 버들이란 뜻으로 ‘귀류(鬼柳)’, 또는 개울 옆에 잘 자란다고 하여 ‘하류(河柳)’다. 왕버들이 물을 좋아하기는 하지만, 1년 내내 물속에 있다 보면 뿌리를..
2023.01.27 -
엽전조형물 - 삼강주막 - 예천군 - 경북
조선 말기 삼강나루를 왕래하는 사람들과 보부상, 사공들의 숙식처를 제공하던 삼강주막의 상업활동을 표현한 상징 조형물이다.
2023.01.25 -
삼강주막 - 예천군 - 경북
경상북도 예천군 풍양면 삼강리길 27에 위치하고 있는 삼강주막은 나들이객에게 허기를 면하게 해주고 보부상들의 숙식처로, 때론 시인 묵객들의 유상처로 이용된 건물이다. 1900년 경에 지은 이 주막은 규모는 작지만 그 기능에 충실한 집약적 평면구성의 특징을 보여주고 있어 건축역사 자료로서 희소가치가 클 뿐만 아니라 옛 시대상을 읽을 수 있는 지역의 역사와 문화적 의의를 간직하고 있다. 삼강주막이 있는 삼강마을은 녹색농촌체험마을, 혁신 마을로 선정되어 도시민들이 먹거리, 볼거리 체험거리를 경험할 수 있는 새로운 관광명소로 가족 나들이객이 찾는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다. 주막 건물 뒤에는 수령 약 500년인 회화나무가 서 있어 옛 정취를 더해준다
2023.01.25 -
삼강주막 - 예천군 - 경북
경상북도 예천군 풍양면 삼강리길 27에 위치하고 있는 삼강주막은 나들이객에게 허기를 면하게 해주고 보부상들의 숙식처로, 때론 시인 묵객들의 유상처로 이용된 건물이다. 1900년 경에 지은 이 주막은 규모는 작지만 그 기능에 충실한 집약적 평면구성의 특징을 보여주고 있어 건축역사 자료로서 희소가치가 클 뿐만 아니라 옛 시대상을 읽을 수 있는 지역의 역사와 문화적 의의를 간직하고 있다. 주막 건물 뒤에는 수령 약 500년인 회화나무가 서 있어 옛 정취를 더해준다. 그러나 안타깝게 국내 마지막 주막이며 주모였던 삼강주막의 주모 유옥련씨가 2005년에 사망하면서 역사속으로 사라져 버렸다.
2023.01.25 -
소나무 - 세종대왕릉(영릉) - 여주시 - 충북 2023.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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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릉작은책방 - 세종대왕릉(영릉) - 여주시 - 경기도
세종대왕릉 작은 책방은 세종대왕께서 만든 조선 시대 출판과 인쇄를 담당한 관청인 ‘책방’에서 이름을 따온 것으로, 옛 재실의 안채와 행랑채에 최대 36인이 이용할 수 있는 3개의 열람실로 구성되어 있다. 열람실에는 여주시립도서관과 협업을 통해 기증받은 아동서적, 일반교양도서를 비롯한 세종대왕과 문화재 관련 도서 등 500여 권의 서적이 비치되어 있어 세종대왕릉을 방문한 관람객 누구나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다.
2023.01.24 -
재실담장 - 세종대왕릉(영릉) - 여주시 - 경기도 2023.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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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실 - 세종대왕릉(영릉) - 여주시 - 경기도 2023.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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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실 - 세종대왕릉(영릉) - 여주시 - 경기도 2023.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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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명품 - 세종대왕릉(영릉) - 여주시 - 경기도 2023.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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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복방 - 세종대왕릉(영릉) - 여주시 - 경기도
수복방은 조선시대에 종묘, 왕릉 등을 관리하거나 제물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지내던 곳이다. 이곳은 경기도 여주시 세종대왕면 영릉로 269-50에 위치한 영릉(세종대왕릉)의 수복방이다.
2023.01.24 -
왕릉 - 세종대왕릉(영릉) - 여주시 - 경기도
경기도 여주시 세종대왕면 영릉로 269-50에 위치하고 있는 영릉(세종대왕릉)은 조선 왕릉 중 최초로 하나의 봉분에 왕과 왕비를 합장한 능이자 조선 전기 왕릉 배치의 기본이 되는 능으로, 무덤 배치는 성종에 의해 신숙주와 정척이 만든 오례를 중심으로 조선의 기본적인 예법과 절차 등을 규정해놓은 책인 “국조오례의”를 따랐다. 봉분의 하단을 감싸는 병풍석이 없고 난간석만 설치되었으며, 봉분 내부는 석실이 아니라 회격(灰隔: 관을 구덩이 속에 내려놓고, 그 사이를 석회로 메워서 다짐) 형식으로 되어 있다. 봉분 둘레에 돌난간을 둘렀으며 12개의 석주에는 12간지를 문자로 새겨놓았다. 혼유석 2좌를 마련하여 합장릉임을 표시했다.
2023.01.24 -
영릉(英陵) / 세종대왕릉 - 여주시 - 경기도
경기도 여주시 세종대왕면 영릉로 269-50에 위치하고 있는 영릉(英陵)은 조선조 제4대 세종대왕과 소헌왕후 심씨의 합장릉이다. 조선 왕릉 중 최초로 하나의 봉분에 왕과 왕비를 합장한 능이자 조선 전기 왕릉 배치의 기본이 되는 능으로, 무덤 배치는 성종에 의해 신숙주와 정척이 만든 오례를 중심으로 조선의 기본적인 예법과 절차 등을 규정해놓은 책인 “국조오례의”를 따랐다. 봉분의 하단을 감싸는 병풍석이 없고 난간석만 설치되었으며, 봉분 내부는 석실이 아니라 회격(灰隔: 관을 구덩이 속에 내려놓고, 그 사이를 석회로 메워서 다짐) 형식으로 되어 있다. 봉분 둘레에 돌난간을 둘렀으며 12개의 석주에는 12간지를 문자로 새겨놓았다. 혼유석 2좌를 마련하여 합장릉임을 표시했다.
2023.01.24 -
정자각(丁字閣) - 세종대왕릉 - 여주시 - 경기도
조선 왕릉의 정자각은 능에서 제사지낼 때 사용하는 중심 건물로 그 모양이 ‘丁’자와 같아 ‘정자각(丁字閣)’이라고 불렀다. 정자각은 봉분 아래에 있으며, 정자각 앞으로는 박석을 깐 향로와 어로가 있고, 향어로 맨 앞에는 홍살문이 놓인다. 정자각 좌우로는 수라간과 수복방이 대칭으로 놓여 정자각 제례에 필요한 간단한 준비를 할 수 있다. 물론 본격적인 준비는 홍살문 밖에 있는 재실에서 이루어진다. 조선왕릉 정자각의 연원은 고려시대에서 찾을 수 있으나 그 이전의 정자각 형태는 아직 밝혀진 바 없다. 사진은 경기도 여주시 세종대왕면 영릉로 269-50에 위치한 세종대왕릉(영릉)에 있는 정자각이다. 참고로 세종대왕과 소헌황후가 묻혀있는 이 영릉(세종대왕릉)은 조선 역사상 최초의 합장릉이다.
2023.01.24 -
왕릉 - 세종대왕릉(영릉) - 여주시 - 경기도
경기도 여주시 영릉로 269-10에 위치하고 있는 영릉은 조선 제4대 임금 세종대왕과 왕비 소헌왕후의 합장릉이다. 조선왕릉 중 최초로 한 봉우리에 다른 방을 갖춘 합장릉이며, 무덤배치는 국조오례의에 따라 만든 것으로 조선 전기 왕릉 배치의 기본이 되었다. 1469년(예종1) 여주로 천장하면서 세조의 유명(遺命)에 따라 병풍석을 두르지 않고 난간석만 설치하였으며, 봉분 안에는 석실이 아니라 회격(灰隔:관을 구덩이 속에 내려놓고, 그 사이를 석회로 메워서 다짐)하고, 혼유석 2좌를 마련하여 합장릉임을 표시하였다. 또한 기존의 왕릉에는 난간석에 십이지신상을 조각하여 방위를 표시하였는데, 영릉은 이를 간소화하여 십이지를 문자로 표현하였다.입지는 풍수사상에 따라 주산을 뒤로 하고 산의 중허리에 봉분을 조영하..
2023.01.24 -
영릉(세종대왕릉) - 여주시 - 경기도
영릉은 조선 제4대 임금 세종과 비 소헌왕후의 합장릉이다. 조선왕릉 중 최초로 한 봉우리에 다른 방을 갖춘 합장릉이며, 무덤배치는 국조오례의에 따라 만든 것으로 조선 전기 왕릉 배치의 기본이 되었다. 1469년(예종1) 여주로 천장하면서 세조의 유명(遺命)에 따라 병풍석을 두르지 않고 난간석만 설치하였으며, 봉분 안에는 석실이 아니라 회격(灰隔:관을 구덩이 속에 내려놓고, 그 사이를 석회로 메워서 다짐)하고, 혼유석 2좌를 마련하여 합장릉임을 표시하였다. 또한 기존의 왕릉에는 난간석에 십이지신상을 조각하여 방위를 표시하였는데, 영릉은 이를 간소화하여 십이지를 문자로 표현하였다. 입지는 풍수사상에 따라 주산을 뒤로 하고 산의 중허리에 봉분을 조영하였으며, 좌우측에는 청룡, 백호를 이루고 남쪽으로는 멀리 ..
2023.01.24 -
명성왕후생가 - 능현동 - 여주시 - 경기도
경기도 여주시 명성로 71에 위치하고 있는 명성황후 생가는 조선 고종(재위 1863∼1907)의 비 명성황후(1851∼1895)가 태어나서 8살 때까지 살던 집이다. 명성황후는 민치록의 딸로 철종 2년(1851)에 태어나 16살에 고종의 왕비가 되었다.그 후 정치에 참여하여 개화정책을 주도해 나갔으나, 고종 32년(1895) 을미사변 때 일본인에 의해 살해되었다. 능은 청량리에 있었다가 1919년 고종황제가 세상을 떠나자 홍릉으로 함께 합장되었다.명성황후 생가는 숙종 13년(1687)에 처음 지어진 집으로, 그 당시 건물로는 안채만이 지금까지 남아 보존되고 있다.1996년에 안채는 수리되었고 행랑채와 사랑채, 별당채 등이 함께 지어져 원래의 모습을 되찾았다. 명성황후 생가는 조선 중기 살림집의 특징..
2023.01.24 -
신륵사(神勒寺) - 여주시 - 경기도
경기도 여주시 신륵사길 73 에 위치하고 있는 신륵사(神勒寺)는 대한불교조계종 제2교구 본사인 용주사의 말사이다. 신라 진평왕 때 원효가 창건하였다고 하나 정확한 것은 알 수 없다. 절이름을 ‘신륵(神勒)’이라고 한 데는 미륵 또는 왕사 나옹이 신기한 굴레로 용마를 막았다는 전설에 의한 것이라는 설이 있다. 그리고 고려 고종 때 건너편 마을에 나타난 용마가 걷잡을 수 없이 사나웠으므로 사람들이 잡을 수 없었는데, 이 때 인당대사가 고삐를 잡으니 말이 순해졌으므로, 신력으로 제압하였다고 하여 절이름을 신륵사라 하였다는 설이 있다. 또한 이 절은 고려 때부터 벽절(甓寺)이라고도 불렸다. 이는 경내의 동대(東臺)위에 다층전탑이 있는데, 이 탑 전체를 벽돌로 쌓아 올린 데서 유래한 것이다.그러나 이 절이..
2023.01.24 -
메타세쿼이아(Metasequoia) 쉼터 - 청남대 - 청주시 - 충북
메타세쿼이아(Metasequoia)는 겉씨식물(나자식물)의 소나무(pines), 전나무(spruces), 삼나무(cedars) 등 오늘날에 볼 수 있는 식물들을 포함하는 구과류(Conifers) 또는 침엽수류(Coniferae)의 낙우송과(Taxodiaceae)에 속하는 식물을 말하며 수송이라고도 한다. 은행나무나 소철처럼 공룡이 살던 시대부터 함께 살아온 오래된 나무 메타세쿼이아는 석탄기 이전에 번성하였으나 현재는 중국 일부에서만 자생하고 있는, 이른바 "살아 있는 화석"이라 불리우는 종이다.
2022.02.16 -
탈 - 하회세계탈박물관 - 안동시 - 경북
하회세계탈박물관은 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 전서로 206에 위치하고 있는 탈 박물관이다. 안동 하회탈 은 우리나라의 다양한 탈 가운데 유일하게 국보 제121호(병산탈 2개 포함)로 지정된 가면 미술 분야에서 세계적 걸작으로 평가받는 탈이다. 하회탈 은 양반, 선비, 중, 백정, 초랭이, 할미, 이매, 부네, 각시, 총각, 떡다리, 별채탈 등 12개와 동물 형상의 주지 2개(암주지 숫주지)가 있었다. 그러나 총각, 떡다리, 별채 탈은 분실되어 전하지 않고 있다. 하회탈은 오리나무로 만들어졌고 제작 시기는 대략 고려 중기로 추정되고 있다. 하회탈은 하회마을에 보관되어 오다가 1964년 국보로 지정되어 현재는 국립 중앙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2022.02.16 -
흙담 돌담 길 - 하회마을 - 안동시 - 경북 2022.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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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송정(萬松亭)숲 - 하회마을 - 안동 - 경북
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 뱃나들길 74에 위치하고 있는 만송정 (萬松亭) 숲은 낙동강이 하회마을을 휘돌아 흐르며 만들어진 넓은 모래 퇴적층에 위치한 소나무 숲이다. 조선 선조 때 서애 류성룡의 형인 겸암 류운용이 강 건너편 바위절벽 부용대의 거친 기운을 완화하고 북서쪽의 허한 기운을 메우기 위하여 소나무 1만 그루를 심었다고 하여 만송정(萬松亭)이라 한다. 1983년에 세운 만송정비에는 이 솔숲의 내력과 함께, 현재의 숲이 1906년에 다시 심은 것이라고 기록되어 있다. 숲에는 수령 90~150년 된 소나무 100여 그루와 마을 사람들이 정기적으로 심는 작은 소나무들이 함께 자란다. 이 소나무들의 크기는 나무높이 16~18m·가슴높이 줄기지름 30~70㎝ 정도이다. 이 숲은 여름에는 홍수 때 수해..
2022.02.16 -
삼신당 느티나무 - 하회마을 - 안동 - 경북
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 하회리에 있는 '삼신당'은 하회 별신굿 놀이에서 탈놀이 춤판이 가장 먼저 행해지던 곳이다. 삼신당은 서낭당·국사당과 함께 풍수지리상 마을의 혈에 해당하며, 하당(下堂)이라고도 한다. 정월 대보름에 마을을 지켜주는 동신(洞神)에게 안녕과 무병, 풍년을 비는 동제(洞祭)가 이곳에서 치러졌다. 삼신당에는 수령 600년 이상으로 추측되는 느티나무가 서있다. 풍산류씨 입향 시조인 전서공이 심었다고 전해지며, 이 나무를 잘못 건드리면 재앙을 입는다는 토속신앙이 내려오고 있다. 풍수지리상 마을의 혈에 해당하는 곳으로 하당으로 불리며, 정월과 대보름에는 마을의 안녕을 비는 동제를 지낸다. 수고 15m, 둘레 6.4m로 안동시 보호수로 지정 관리되고 있다.
2022.02.16 -
폐교의 변신 2022.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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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형물 - 영덕 - 경북 2022.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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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게 등대(창포말 등대) - 창포말 - 영덕군 - 경북
경북 영덕군 창포말(菖蒲末) 끝단에 있는창포말등대는 지난 1984년 6월 영덕읍 창포리 창포말에 세워져, 매일 42㎞ 떨어진 바다에 6초에 1번씩 불빛을 비추며 동해안을 항해하는 선박들의 안전을 지키고 있는 등대다. 영덕의 상징인 대게 모양으로, 게의 집게발이 24m 높이의 등탑을 감싸고 올라가 태양을 상징하는 붉은색 등용(燈籠)을 잡으려는 모습이다.
2022.0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