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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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레나광장 - 솔뫼성지 - 당진시 -충남
'아레나'(harena)는 원래 모래라는 뜻의 라틴어로 검투사들이 싸우면서 흘리는 피를 흡수하기 좋도록 모래를 깔아놓는 데에서 지금의 뜻으로 발전했다고 한다. 솔뫼성지 아레나(Arena)광장은 모래사장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 김대건안드레아신부님이 병오박해로 새남터 모래사장에서 순교했던 모습을 모티브로 하여 만들었다고 한다. 아레나광장을 둘러싼 12개의 성상은 12사도들의 조각상이다.
2024.05.26 -
솔뫼성지 - 당진시 - 충남
충남 당진시 우강면 송산리 240에 위치하고 있는 솔뫼성지는 가톨릭 성지로, 한국 천주교 최초의 사제로 알려져 있는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의 출생지다. 솔뫼라는 이름은 소나무 숲이라는 뜻으로, 성지 주변에는 수령 250-300년 된 소나무들이 군락을 이루고 있다. 솔뫼성지 내에는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의 생가 터와 기념관, 매듭을 푸시는 성모님 경당과 복합예술공간 '기억과 희망(Memoria et spes) 그리고 김대건신부기념대성당 등이 건립되어있다.
2024.05.26 -
순교미술관 - 신리성지 - 합덕읍 - 당진시 - 충남
충남 당진시 합덕읍 평야6로 135에 위치하고 있는 천주교 대전교구 신리성지 순교미술관은 일랑 이종상 화백께서 순수한 믿음에서 재능 기부를 통해 3년에의 작업을 거쳐 교회에 봉헌한 신리 다섯 성인의 영정화와 13점의 순교 기록화를 전시하고 있는 우리나라 유일의 순교미술관이다. 신리성지 순교미술관은 이곳을 방문한 모든 분들이 영정화와 순교 기록화를 통해 신리의 다섯 성인과 선조 신앙인들의 믿음과 삶을 체험할 수 있는 신앙의 공간이다.
2024.05.20 -
성 손자선 토마스 기념성당 - 신리성지 - 합덕읍 - 당진시 - 충남
신리성지는 충남 합덕읍에 있는 순교성지다. 1794년 12월 중국에서 조선인 최초로 세례를 받고 귀국한 이승훈의 도움을 받아 중국인 주문모 신부가 선교를 시작했다고 전해지고 있다. 그러나 천주교가 국내에 들어오게 되면서 정순왕후,조만영, 대원군과 같은 권력자들이 권력다툼의 희생양으로 천주교 신자들이 서양 세력과 결탁하여 조선의 정치와 사회를 위협한다고 생각하고 벌린 신유박해(1801년),기해박해(1839년),병오박해(1846년),병인박해(1866년)에 의해 이승훈신자, 김대건신부 최양업신부 같은 분들과 선교를 위해 이땅에 왔던 많은 외국인 신부들과 수를 헤아릴수 조차 없이 많은 무명의 신자들이 비참하게 순교를 하고 말았다. 이 신리성지도 성 다블뤼 안토니오, 성 손자선 토마스, 성 오매트르 신부, 성 ..
2024.05.20 -
경당과 순교박물관 - 신리성지
신리성지는 충남 합덕읍에 있는 순교성지다. 1794년 12월 중국에서 조선인 최초로 세례를 받고 귀국한 이승훈의 도움을 받아 중국인 주문모 신부가 선교를 시작했다고 전해지고 있다. 그러나 천주교가 국내에 들어오게 되면서 정순왕후,조만영, 대원군과 같은 권력자들이 권력다툼의 희생양으로 천주교 신자들이 서양 세력과 결탁하여 조선의 정치와 사회를 위협한다고 생각하고 벌린 신유박해(1801년),기해박해(1839년),병오박해(1846년),병인박해(1866년)에 의해 이승훈신자, 김대건신부 최양업신부 같은 분들과 선교를 위해 이땅에 왔던 많은 외국인 신부들과 수를 헤아릴수 조차 없이 많은 무명의 신자들이 비참하게 순교를 하고 말았다. 이 신리성지도 성 다블뤼 안토니오, 성 손자선 토마스, 성 오매트르 신부, 성..
2024.05.20 -
가난한 사랑노래 / 신경림
가난한 사랑노래 / 신경림 가난하다고 해서 외로움을 모르겠는가너와 헤어져 돌아오는눈 쌓인 골목길에 새파랗게 달빛이 쏟아지는데. 가난하다고 해서 두려움이 없겠는가두 점을 치는 소리방범대원의 호각 소리 메밀묵 사려 소리에눈을 뜨면 멀리 육중한 기계 굴러가는 소리. 가난하다고 해서 그리움을 버렸겠는가어머님 보고 싶소 수없이 뇌어 보지만,집 뒤 감나무에서 까치밥으로 하나 남았을새빨간 감 바람 소리도 그려 보지만. 가난하다고 해서 사랑을 모르겠는가내 볼에 와 닿던 네 입술의 뜨거움사랑한다고 사랑한다고 속삭이던 네 숨결돌아서는 내 등 뒤에 터지던 네 울음. 가난하다고 해서 왜 모르겠는가,가난하기 때문에 이것들을이 모든 것들을 버려야 한다는 것을.
2024.05.20 -
순교미술관 - 신리성지 - 합덕읍 - 당진시 - 충남
충남 당진시 합덕읍 평야6로 135에 위치하고 있는 신리성지 순교미술관은 일랑 이종상 화백께서 순수한 믿음에서 재능 기부를 통해 3년에의 작업을 거쳐 교회에 봉헌한 신리 다섯 성인의 영정화와 13점의 순교 기록화를 전시하고 있는 우리나라 유일의 순교미술관이다.
2024.05.20 -
신리성지 - 합덕읍 - 당진시 - 충남
신리성지는 박해시대의 교우촌으로 손자선 토마스 성인의 생가이자 조선교구 제5대 교구장인 성 다블뤼 안토니오 주교가 머물며 내포지방의 선교활동을 지휘하던 주교관이자 교구청으로 사용된 초가집이 복원되어 있는 유서 깊은 사적지이다. 다블뤼 주교는 초기 순교자들의 행적과 교회사를 정리하여 “비망기”(備忘記)를 작성해 파리로 보냄으로써 한국 교회사의 귀중한 사료를 제공했을 뿐만 아니라 각종 교회서적을 집필하고 출판함으로써 근대적 출판 인쇄를 시작하였습니다. 또한 다블뤼 주교는 동료 선교사와 함께 주교관 인근 거더리에서 체포되어 갖은 고문 끝에 보령 갈매못에서 성 금요일에 순교하셨다. 신리성지에는 다블뤼 주교가 쓰던 옛 주교관을 교회사적 고증을 거쳐 본래의 초가집으로 복원하였고, 성 다블뤼 안토니오 · 성 손자선..
2024.05.20 -
왜목해변 - 당진시 - 충남
충남 당진시 석문면 교로리 844-12에 위치한 왜목마을해수욕장은 당진시 태안반도 최북단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형적으로 서해 바다를 양분하면서 가늘고 길게 뻗어나간 특이한 지형을 하고 있다. 뻗어나간 부분의 해안이 동쪽을 향하고 있어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일출과 일몰 그리고 월출까지 볼 수 있는 곳이다. 남양만과 아산만이 내륙으로 깊숙이 자리 잡고 있기 때문에 왜가리 목처럼 불쑥 튀어나온 모습이라고 해서 왜목마을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그래서일까 왜목마을 해수욕장엔 '새빛왜목' 이라고 불리우눈 높이가 30m나 되는 거대한 왜가리조형물이 있다.
2024.01.30 -
왜가리조형물 - 왜목해변 - 당진시 - 충남
충청남도 당진시 석문면에 위치한 왜목마을 해수욕장은 땅의 모양이 가느다란 '왜가리 목'을 닮았다고 하여 왜목마을이라고 불리는 곳이다. 또는 누워있는 사람의 목을 뜻하는 와목에서 이름이 유래했다고 전해지고 있다. 왜목마을은 서해에서 북쪽으로 반도처럼 솟아 나와 있는데, 솟아 나온 부분의 해안이 동쪽을 향하고 있어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일출과 일몰 그리고 월출까지 볼 수 있는 특별한 곳이기도 하다. “일출 포인트로는 왜목마을 선착장과 오작교”를, “일몰 포인트로는 석문각” , "서해대교를 배경으로 일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한진포구"
2023.09.08 -
합덕성당 - 합덕읍 - 당진시 - 충남
합덕성당(合德聖堂) 또는 당진합덕성당(唐津合德聖堂)은 충청남도 당진시 합덕읍에 위치한 성당이다. 1998년 7월 28일에 대한민국의 충청남도의 기념물 제145호로 지정하였다.1890년 충청남도 예산군 고덕면 상궁리에 양촌성당이라는 이름으로 설립되었으며, 1899년에 당시 초대본당주임이었던 퀴를리에(Curlier, J. J. L.) 신부가 현 위치의 대지를 매입하여 성당 건물을 건축하고 성당을 옮겨오면서 합덕성당으로 개칭되었다. 1998년 7월 28일에 대한민국의 충청남도의 기념물 제145호로 지정하였다.뒷뜰에는 성직자 묘지가 있다. 첫번째 묘지는 이 매스트르(1808-1857) 신부 묘이다. 성 김대건, 최양업, 최방제 신학생의 스승이었다. 1852년 우리나라에 입국하여 전교하다가 황무실 공소에서 선종하..
2023.02.06 -
왜목마을 - 당진시 - 충남
충남 당진시 석문면 교로리 844-26에 위치하고 있는 왜목마을은 충남 당진시 서해의 최북단에 위치하고 있는 마을이다. 지형적으로 바다를 동서로 양분하면서 당진시의 최북단 서해바다로 가늘고 길게 뻗어나간 특이한 지형을 하고 있다. 이와 같은 지리적 특성 때문에 해 뜰 무렵 마을의 바닷가에서 동쪽을 바라보면 서해바다의 일출을 감상할 수 있다.
2023.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