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제
2024. 8. 31. 07:01ㆍ자작글/일기
2024년6월27일 고성군 토성면 성천리 6-1 에 시공하려는 '엠퍼씨속초발코니온천리조트신축공사' 현장 현장소장으로 근무를 하게 되면서 속초분들도 금년 여름같은 더위는 처음 겪어보는 더위라고 혀를 내두를정도도 지독한 무더위가 머물럿던 여름을 보낸거 같다.
현장에선 설악산과 금강산의 첫봉우라고 하는 신선봉 그리고 그 중간에 위치하고 있는 미시령고개를 바라다볼 수 있는데 특히 설악산의 얼굴이기도 한 울산바위가 정면으로 볼 수 있다. 출근하면 직원들과 함께 울산바위를 바라다보며 농담반 진담반 신비한 바위의 기를 흡수하려 큰 호흡을 하는 등 의지를 다져보았지만 여전히 현장여건은 생각처럼 만족한 상황은 아닌거 같다.
현장은 늘 크고 작은 문제점들이 발생하는 곳이고 또한 그런 문제점들을 하나 하나 해결해나가는 곳이 현장이기 때문에 더 많은 노력을 해야 하리라 마음먹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