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충청도(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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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자와 다리 - 신정호수 - 아산시 - 충남
충청남도 아산시 신정로 506에 위치하고 있는 신정호는 담수면적이 92ha이며 농업용수 공급을 목적으로 1926년에 만들어진 인공호수이다. 본래의 명칭은 마산저수지이며, 그 유래는 저수지가 만들어지기 전 저수지 중앙에 마산이라는 부락이 있었으나 저수지로 수몰되고 그 부락명을 따서 마산 저수지(마산지)라고 했다. 당시 온천과 숙박시설인 신정관(神井館)을 운영하던 경남철도주식회사(지금의 온양관광호텔)에서 저수지에 수상각을 짓고 휴식처를 제공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졌다. 신정호로 불리게 된 유래도 경남철도주식회사에서 신정관의 부속시설로 이용되어 신정호라 부르게 되었다. 신정호의 둘레 거리는 약 4km다. 신정호 맞은편엔 조각공원,분수대,캠핑장 등의 시설을 갖춘 신정호국민관광단지가 있다.
2024.03.27 -
신정호수 - 아산시 - 충남
충남 아산시 점양동 32 에 위치하고 있는 신정호수는 담수면적이 92ha이며 농업용수 공급을 목적으로 1926년에 만들어진 인공호수이다 지금은 신정호수로 많이 알려져 있지만 저수지의 본래의 명칭은 마산저수지이며, 그 유래는 저수지가 만들어지기 전 저수지 중앙에 마산이라는 부락이 있었으나 저수지로 수몰되고 그 부락명을 따서 마산 저수지(마산지)라고 했다.
2024.02.06 -
구가옥 - 청양군 - 충남
대학을 졸업하고 부산으로 내려간 나는 고건축(사찰)공사 현장소장으로 10여년간 일을 한적이 있어서 그런지 고건축에 대한 관심이 남들보다는 더 큰거 같다. 청양지역을 여행하다 우연히 발견한 오래된 한옥건물,,,저 멋진 고가가 함부로 방치되어 있는듯하여 마음이 좋지는 않았지만 사진으로나마 흔적을 남겨보고자 사진을 찍게 되었다. 어느분이 주인인지는 모르겠지만 돌출형 사랑채가 특이한 이 오래된 한옥이 잘 관리되면 좋을거 같다.
2024.02.02 -
청양 윤남석가옥 - 청양군 - 충남
충남 청양군 미당리 86-1에 위치하고 있는 청양 윤남석 가옥은 안채·사랑채(큰 사랑채)·별채(작은 사랑채)·행랑채·곳간 등으로 구성되어 있는 조선시대의 가옥이다. 특히 2층으로 건립한 별채는 우리나라 전통양식과 일본식이 절충된 건축기법을 보여주는 특이한 건물이다
2024.02.02 -
동부(봉선)저수지 - 서천군 - 충남
충남 서천군 마산면 삼월리에 위치하고 있는 봉선저수지(동부저수지)는 서천군 마산면과 시초면 사이에 위치하고 있으며 봄에는 물버들과 야생화들이 어우려져 아름다운 경관을 볼 수있다. 물버들 가족건강 산책로는 마산면 소야리, 벽오리, 신봉리에 걸쳐 위치하고 있으며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 으로 물버들 권역이 조성되어 있다. 봉선저수지에는 테마공원이 조성되어 있으며 둘레길의 총 거리는 약 12.9km 이다. 산책로 주변에는 다양한 물버들이 자생하 고 있으며 자연을 헤치지 않는 선에서 조성된 산책로는 자연과 어우러져 녹음 속에서 쾌적한 걷기여행을 즐길 수 있다. 이곳엔 마산면, 시초면에 걸친 245m 길이의 ‘물버들 생태탐방교’와 160m의 수변 산책로도 설치되어있다.
2024.02.01 -
왜목해변 - 당진시 - 충남
충남 당진시 석문면 교로리 844-12에 위치한 왜목마을해수욕장은 당진시 태안반도 최북단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형적으로 서해 바다를 양분하면서 가늘고 길게 뻗어나간 특이한 지형을 하고 있다. 뻗어나간 부분의 해안이 동쪽을 향하고 있어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일출과 일몰 그리고 월출까지 볼 수 있는 곳이다. 남양만과 아산만이 내륙으로 깊숙이 자리 잡고 있기 때문에 왜가리 목처럼 불쑥 튀어나온 모습이라고 해서 왜목마을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그래서일까 왜목마을 해수욕장엔 '새빛왜목' 이라고 불리우눈 높이가 30m나 되는 거대한 왜가리조형물이 있다.
2024.01.30 -
도비도(搗飛島) - 당진시 - 충남
충남 당진시 석문면 난지도리에 위치하고 있는 도비도(搗飛島)는 면적 0.07km2, 섬둘레 1.5km, 최고점 45m로 아주 작은 섬이었으나 1986년 대호방제조가 건설되면서 육지로 변하였다. 도비도(搗飛島)의 섬 모양이 새처럼 생겨서 언젠가는 '날아갈 섬'이란 데서 명칭이 유래했다. 도비도는 원래 가비도(加非島)라고 불리던 섬이다. 『해동 지도』 당진 편에는 조도와 초락도 사이에 ‘가비도(加非島)’가 표현되어 있다. 더할 가(加) 자로 보아, ‘더비도’가 ‘도비도’로 변한 후 한자로 ‘도비도(搗飛島)’로 쓰게 된 것으로 추측하는 설도 있다 도비도 선착장에서 바라보면 맨 앞에 '대조도'가, 바로 옆에 '소조도'가 있고 '우무도'를 지나면 소난지도, 소난지도에서 1km를 더 가면 대난지도이다. 당진시에서..
2024.01.30 -
한일은행 강경지점 - 강경읍 - 논산군 - 충남
충청남도 논산시 강경읍 계백로167번길 50 에 위치하고 있는 한일은행 강경지점 건물은 강경역사관으로 붉은 벽돌조의 단층 건물로 대지면적은 978.83㎡이고, 대지 중앙에 본관 건물이 전면 도로와 면해서 위치하고, 좌측은 공터, 우측은 부속동과 증축된 상가건물과 연접하여 재래시장과 맞닿아 있으며, 본관 뒤쪽으로 단층 주택이 본관과 연결되어 있다. 본관은 282.99㎡의 단층 건물로 르네상스풍 절충주의양식으로 서양 고전건축에서 보여지는 베이스, 샤프트, 캐피탈의 요소를 갖춘 기둥과 에타블레이쳐로 구성된 정면은 테라스 스타일의 전형을 보여준다.
2024.01.27 -
모자상 - 솔바람테마파크 - 홍성군 - 충남
그리운 어머니 (김영신) 구절포 피는 가을이 오면 어머니가 그리워진다 고무신 삼십리 산넘어 오서산 구절초 망태기 한짐지고 옥계리 오시네 가마솥 장작불에 구절초 약재조청 자식들 약한다고 평생 고생하신 우리어머니 저멀리 오서산 먼동이 틀때마다 어머니 모습이 떠오른다 홍성 솔바람테마파크에 구절초 꽃 만발하는 가을이 오면 사무치게 어머니를 향한 그리움에 가슴이 저민다 어머니가 보고 싶어 눈물이 난다 그리운 우리어머니 2022년 4월 15일 큰아들 채희성
2024.01.25 -
칠갑저수지 - 청양군 - 충남
칠갑저수지는 충청남도 청양군 대치면 광대리에 있는 저수지다. 제방길이 250m, 높이 32.4m, 최고수심 4m, 저수면적은 58ha로, 1930년대에 만들어졌다. 법성수로에서 서쪽으로 1km 떨어지 지점에 자리잡고 있다. 한쌍의 원앙조형물은 청양의 상징새가 원앙이라서 설치되었나보다.
2024.01.20 -
칠갑저수지수변데크 - 청양군 - 충남
충남 청양군 대치면 광대리에 위치하고 있는 칠갑저수지의 수변데크길이다. 칠갑산자연휴양림과 칠갑저수지를 조망할수 있는 수변데크산책길은 800m로 맑은 공기와 시골의 한적함을 느낄수 있는 산책로이기도 하다.
2024.01.20 -
청양향교 - 청양군 - 충남
청양향교(靑陽鄕校)는 충남 청양군 청양읍 교월리 34-1번지에 위치하고 있는 조선시대의 향교다. 경내에는 제사지내는 공간인 대성전, 교육 기능을 수행하는 강당인 명륜당, 학생들의 기숙사인 동재·서재, 관리사 등의 건물이 있다. 대성전 안쪽에는 공자를 비롯하여 중국과 한국 성현들의 위패를 모시고 있다.
2024.01.20 -
칠갑산정상 - 칠갑산 - 청양군 - 충남
칠갑산(七甲山)은 충남 청양군 대치면·정산면·장평면의 경계에 있는 높이 559.8m의 산이다. 대치천 장곡천 지천 잉화달천 중추천등이 산의 능선을 따라 내려 흘러 금강으로 흘러간다. 산세가 험해 ‘충남의 알프스’라는 별명이 생겼으며 교통이 불편하여 울창한 숲이 그대로 남아 있다. 칠갑산(七甲山)이란 이름은 산천숭배사상을 따라 천지만물을 상징하는 칠(七)과 육십갑자의 첫글자인 갑(甲)자를 따왔다고 전해진다. 이와 함께 지천(芝川)과 잉화달천(仍火達川)이 산과 계곡을 싸고 돌아다니며 7곳에 명당을 만들어 놓아 이 같은 이름이 생겨났다고 알려져 있다. 신라 문성왕 때 보조라는 승려가 칠갑산에 창건한 장곡사에는 문화재가 많이 보존되고 있는데 장곡사의 상대웅전·하대웅전·금동약사여래좌상·철조비로자나불..
2024.01.20 -
자비정 - 칠갑산 - 청양군 - 충남
충청남도 청양군 대치면 광대리 산25에 위치하고 있는 칠갑산 '자비정'은 삼국사기 백제본기에 의하면 무왕6년 ‘봄에 각산에 성을 쌓았다’라고 하며 조선시대 대동여지도를 만든 고산자 김정호는 청양 지역을 소개하며 ‘현 서쪽 시오리 각산에 도솔성이 있는데 그곳을 자비성이라고도 한다’ 라고 했던 것을 근거로 칠갑산의 옛이름이 각산이며 산성의 나라인 백제시대에 칠갑산 성이 존재했을거라 예측하고 이를 기념하기위해 '자비정'을 설치했다고 한다. 특이한 것은 정자가 일반적인 정자의 형태인 육각형 정자가 아닌 칠갑산 이름에 걸맞게 칠각형 정자로 세워져 있다.
2024.01.20 -
콩밭메는 아주머니 - 칠갑산 - 청양군 - 충남
칠갑산 천문대와 정상을 오르는 초입부분에 세워져있는 콩밭메는 아낙네 동상이다. 칠갑산이라는 노래는 가수 주병선이 불러 큰 인기를 끈 노래인데 조운파 선생이 지은 이 노랫말은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고 한다. 가난을 못 이겨 늙은 홀아비에게 열여섯살 딸을 시집보낸 홀어미의 눈물겨운 얘기를 담았다고 한다. 칠갑산 / 주병선 콩밭 매는 아낙네야베적삼이 흠뻑 젖는다무슨 설움 그리 많아포기마다 눈물심누나홀어머니 두고 시집가던 날칠갑산 산마루에울어주던 산새소리만어린 가슴속을 태웠소홀어머니 두고 시집가던 날칠갑산 산마루에울어주던 산새소리만어린 가슴속을 태웠소울어주던 산새소리만어린 가슴속을 태웠소
2024.01.20 -
칠갑산 - 청양군 - 충남
칠갑산은 충청남도 청양군 대치면(大峙面)·정산면(定山面)·장평면(長坪面)의 경계에 있는 갑산이다. 높이 559.8m이고, 차령산맥에 솟아 있다. 백제시대에는 이 산을 사비성 정북방의 진산(鎭山)으로 성스럽게 여겨 제천의식을 행하였다. 그래서 산 이름을 만물생성의 7대 근원 칠(七)자와 싹이 난다는 뜻의 갑(甲)자로 생명의 시원칠갑산(七甲山)이라 경칭하여 왔다. 또 일곱 장수가 나올 명당이 있는 산이라고도 전한다. 충청남도의 중앙에 자리잡은 이 산 동쪽의 두솔성지(자비성)와 도림사지, 남쪽의 금강사지와 천장대, 남서쪽의 정혜사, 서쪽의 장곡사가 모두 연대된 백제의 얼이 담긴 천 년사적지이다.참고로 칠갑산에는 모두 10개의 등산로가 있는데 그중 가장 쉬운 등산로는 양천문대가 있는 칠갑광..
2024.01.20 -
장전저수지 - 청라면 - 보령시 - 충남
충청남도 보령시 청라면 장현리에 위치한 장전저수지는 유역 면적이 436㏊, 만수 면적 10.99㏊, 홍수 면적 11.6㏊이며, 수혜 면적은 청라면 장현리를 중심으로 134.6㏊에 해당한다. 장전저수지는 원래 목적인 농업용수 공급에 부합하도록 조성되어 현재까지 농업용수 공급을 위한 물넘이 형식의 수문식 댐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고, 근처에 솔밭공원이 조성되어있다
2024.01.17 -
화암지 - 청양군 - 충남
충남 청양군 화성면 화암리에 위치한 화암저수지는 내포천주교순례길인 기러기재에서 다락골성지로 가는 길목에 있는 몇몇 낚시꾼들만 찾는 조용하고 공기좋은 작은 저수지이다.
2024.01.17 -
귀학송 - 장현리 - 보령시 - 충남
보령 장현리 귀학송(保寧 長峴里 歸鶴松)은 충청남도 보령시 청라면에 있는 소나무다. 조선 선조 때 영의정을 지낸 아계 이산해의 동생이자 토정 이지함의 조카인 동계 이산광이 광해군의 정치에 회의를 느껴 벼슬을 버리고, 이곳에 낙향하여 은거하며 시와 글을 짓고 후학을 양성하던 곳이 귀학정이란 정자였다. 이후 그의 6대 후손인 이실(李實, 1777~1841) 귀학정 옆에 소나무 한 그루를 심고 정성을 들여 가꾸었는데, 줄기가 6가지로 뻗은 아름다운 형태의 소나무로 성장하여 오늘 날 정자는 간데 없고 소나무만 남아 귀학송이라 불리우고 있다.
2024.01.17 -
오천항 - 보령시 - 충남
현장으로 마지막 출근은 하다가 현장으로 가는 길목에 있는 오천항에 들려 오천항의 새벽풍경을 담아보았다. 7개월동안 출퇴근을 하며 이곳을 지나치면서 한번 들려야지 마음을 먹었는데 왠일인지 단한번도 들리지를 못하고 있었는데 오늘 마지막날에야 차를 세우고 오천항의 새벽의 바다바람과 바다공기 그리고 햇살에 빛나는 바다를 바다를 볼수 있었던거 같다.
2024.01.17 -
청라면 장현리 풍경 - 보령시 - 충남
충청남도 보령시 청라면 오서산길 150-71 일대에 위치한 청라 은행마을은 수령 100년이 넘는 토종 은행나무 30여 그루를 포함해 모두 1000여 그루가 식재된 우리나라 최대 은행나무 군락지로, 가을이면 마을 전체가 노란 은행나무 단풍으로 황금빛 물결을 이뤄 매년 최고의 가을 여행지로 각광 받고 있다. 특히 은행마을의 매력 포인트는 신경섭 가옥으로, 고택 주변에는 수령 500여 년과 100여 년 된 은행나무가 있어 조선 후기 고풍스러운 가옥과 어우러진 풍경은 영화 속 한 장면을 보는 것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다.
2024.01.17 -
천년나무 느티나무 - 청라면 - 보령시 - 충남
보령시 청라면 향천리 469-9에 위치한 느릅나무(Elm)는 장미목 느릅나무과의 식물이다. 천년나무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는 이 느릅나무는 수령 300년 수관폭 21m 나무둘레 4.2m다.
2024.01.17 -
신경섭가옥 - 보령시 - 충남
신경섭전통가옥은 충청남도 보령시 청라면 장현리에 있는 조선시대의 가옥이다. 단청이 옛 모습 그대로 남아 있을 정도로 보존 상태가 좋다. . 이 가옥은 조선 후기 한식 가옥이며 큰 부재를 사용한 당시 부호의 사랑채로 전해진다. 지붕은 팔작지붕으로 전체적으로 ㄱ자형이다. 중간에 대청을 설치하였으며, 앞에는 툇마루를 놓았다. 좌측 끝에는 부엌을 두고, 부엌 위에 다락을 만들었다. 사랑채 회첨부 중간에 마루를 두어 대청으로 사용하였고, 전면 벽체에 화방벽을 설치하였으며, 목재의 결과 고색 단청이 지금까지 변함이 없는 등 보존이 잘되고 있다. 대문은 우진각지붕이며 효자문이 있다. 전체 면적은 약 3,950㎡이다. 참고로 신경섭전통가옥이 자리한 이 마을은 청라 은행마을이라 불리우는데 약 3천여 그루의 토종 은행나무..
2024.01.17 -
숭목전 - 부여왕릉원 - 부여군 - 충남
충남 부여군 부여읍 능산리에 위치한 부여왕릉원 숭목전은 백제 시조 온조왕과 성왕, 위덕왕, 혜왕, 법왕, 무왕, 의자왕의 7대왕에게 제례를 지내는 사당이다. 대지면적 3,029㎡의 부지에 숭목전과 제례 준비 공간인 전사청, 삼문, 담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숭목전 건물은 하앙식 목구조인 맞배지붕으로 지어졌다.
2024.01.16 -
의자왕과 부여융의 가묘 - 부여왕릉원 - 부여군 - 충남
부여왕릉원에는 백제 마지막 왕인 의자왕과 태자인 부여융의 가묘가 있다. 이 고분군에 있는 무덤 중 백제 당대가 아닌 현대에 백제 양식을 참조해 새로 만든 무덤이다. 백제 멸망 후 왕자 부여태 부여융 부여연 및 대신 장사88명 백성 12,807명과 함께 당나라 뤄양(洛陽)으로 끌려간 의자왕은 며칠뒤 병으로 숨을 거두고 뤄양성 (洛陽城) 북망산(北邙山)에 묻혔다고 전한다. 1920년 뤄양 북망산에서 부여웅 태자의 묘지석이 먼저 출토되었고 후에 1995년 낙양시 맹진현 봉황대촌 부근에서 의자왕의 묘역으로 추정되는 곳을 확인하는 데 성공하였다. 그러나 그곳에서는 도굴로 인해 시신, 목관의 흔적과 지석은 찾을 수 없었다. 중국 뤄양 북망산에서 부여융 태자의 묘지석 복제품과 의자왕의 무덤으로 추정되는 곳의 흙을 ..
2024.01.15 -
부여나성 - 부여군 - 충남
나성은 성 외곽 또는 성 밖에 겹으로 둘러 쌓은 성을 말한다. 부여나성은 백제의 수도 사비를 보호하기 위해 쌓은 둘레 8km의 성이다. 부소산성을 중심으로 동쪽과 서쪽으로 자연지형을 이용하여 부여시가지 외곽을 둘러싸고 있다. 평양에 있는 나성과 함께 가장 오래된 나성 중의 하나이며, 웅진(지금의 공주)에서 사비(지금의 부여)로 수도를 옮긴 538년경에 쌓은 것으로 보인다. 성벽은 부소산성의 동문이 있던 자리에서 시작하여 금강변까지 흙으로 쌓아만든 것으로, 지금은 약간의 흔적만 남아있다.
2024.01.15 -
부여왕릉원 - 부여군 - 충남
부여왕릉원은 충남 부여군 부여읍 능산리 15 일대에위치한고분군이다. 3개의 무덤군으로 이루어져있으며 사비시대의 백제 왕릉원으로 알려져 있다. 총 7기의 왕릉급 고분과 동쪽에 5기 서쪽으로 몇 기의 왕족과 귀족들의 무덤이 남아있다. 발굴조사 이전에 이미 모두 도굴당하여 소수의 금제, 금동제 유물만이 수습되었다. 능산리에 있는 고분의 총 개수는 20개이고, 능산리의 고분들은 중앙 및 좌, 우의 세 무리 고분군으로 나눌 수 있다. 1960년대에 복원한 중앙 지역, 2016년에 발굴 조사를 진행한 서쪽 지역과 현재 마을이 자리 잡고 있는 동쪽 지역으로 구성돼 있다. 일제강점기에 3차례 조사된 바 있으며 중앙 지역에 8기, 동쪽 지역에 5기, 서쪽 지역에 7기가 남아 있다. 또한 무덤들 서쪽에서 발굴된 절터에서 ..
2024.01.14 -
옥녀봉 구멍가게 - 옥녀봉공원 - 강경읍 - 논산시 - 충남
충남 논산시 강경읍 옥녀봉로73번길 28-17에 위치한 ‘옥녀봉구멍가게’는 수십년째 자리를 지켜온 동네 터주대감같은 곳이다. 편의점들이 슈퍼나 마트 같은 신종외래어를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인 현상인데 구멍가게라는 간판을 달아놓고 영업을 하고있는 옥녀봉구멍가게가 독특하기도 하고 경이롭게 느껴지기도 한다.
2024.01.14 -
송재정 - 옥녀봉공원 - 강경읍 - 논산시 - 충남
송재정은 충남 논산시 강경읍 북옥리 142에 위치한 옥녀봉공원에 있는 정자다.
2024.01.14 -
강경풍경 - 돌산전망대 - 강경읍 - 논산시 - 충남
강경은 과거 군산 부여 공주 등을 연결하는 수상 교통의 요지여서 크게 번성했던 곳이다. 서쪽으로 금강이 흐르고 곡창지대인 논산평야,호남평야와 가까운 지리적 특성 때문에, 수운을 통한 상거래가 발달하여 대구 평양과 함께 조선의 3대 시장이라고 불릴 정도로 번성했다. 강경은 대한민국에서 면적이 두 번째로 좁은 읍이다. 원래는 전국에서 가장 좁은 읍이었으나, 2019년 10월 21일자로 퇴계원면이 읍으로 승격되면서 2위로 떨어졌다. 강경에는 옛날 건물들이 많이 보존되어 있기 때문에 강경 구 연수당 건재약방(등록문화재 제10호)과 강경중앙초등학교와 강당(등록문화재 제60호) 등 일제강점기의 건축물이 남아있다. 특산물로 생산되는 강경젓갈은 전국적으로 유명하며, 매년 10월에는 강경젓갈축제가 개최되고 있다.
2024.0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