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아래 해변은 충남 태안군 고남면 장곡리에 위치하고 있다. 해변의 길이는 약 1km, 폭은 약 200m로 고운 모래로 되어있다. 먼 옛날 이곳에 살던 용이 승천하면서 용틀임한 것이 지금의 모래밭을 만들고 그 후로 바람이 많이 불어 바람아래란 이름이 붙었다는 전설도 있고 '바람아래'는 사구(모래언덕) 아래로 바람도 비켜간다고 하여 지어진 이름이라고한다. 특히 이곳 바람아래해변에는 멸종위기종 2급인 '표범장지뱀'이 서식하여 특별보호구역으로 관리되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삼봉해변은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읍 창기리에 위치하고 있다. 백사장 면적은 114ha, 길이는 3.8㎞, 폭은 300m, 평균수심은 1.5m, 경사는 6도, 안정수면거리는 200m로, 남면과 안면읍을 연결하는 연륙교 남쪽 3km 지점에 있다. 백사장이 넓고 모래가 고우며 높이 22m, 20m, 18m로 튀어나온 세 개의 봉우리가 우뚝 솟아 있다고 하여 이름이 붙여졌다
밧개해변은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읍 승언리에 있는 해수욕장이다.해수욕장은 폭 250m, 길이 3.4km, 면적 85만㎡, 안정 수면 길이 150m이고 규사모래로 이루어져 있다.안면도에는 안개와 밧개가 있는데 안개는 안쪽에 있는 갯벌 밧개는 바깥에 있는 갯벌이라는 뜻이다.
두여해수욕장은 안 안면도의 안면읍 정강리에 자리잡은 해수욕장이다. 두여해변은 지리적 형상이 좋고 나무가 우거져 도인들이 도를 닦던 마을이라 하여 도여라 불렀으며 현재는 두여라 불리고 있다. 두여해변은 안면해변과 맞닿아 있다 두여해수욕장은 길이 3km, 폭 250m 규모의 해수욕이다. 넓고 고운 백사장과 두여해수욕장 한가운데에는 예사롭지 않은 모양을 한 소나무 1그루가 서 있고 '종주려'라는 바위섬이 있다. 근처에 두여전망대가 있다.
두에기해변은 충남 태안군 안면읍 승언리에 자리 잡고 있다. 두에기란 "외진 곳에 있는 작은 땅" 이란 뜻의 사투리인 모양이다.
충남 홍성군 서부면 남당리에 위치한 남당노을전망대는 높이 13m 길이 102m가 바다로 뻗어있는 곡선의 아름다운 전망대다. 근처엔 저녁노을을 바라보며 커피한잔을 마실수 있는 하얀건물의 카렌시아라는 카페가 있다.
충청남도 예산군 덕산면과 서산시 해미면·운산면 일대에 있는 도립공원이다. 가야산(678m)을 비롯한 수덕산·원효봉·수암산 일대의 자연경관과 온천·유적지 등을 중심으로 1973년 3월에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면적은 21.05㎢. 가야산 일대는 천안·청양을 거쳐 보령까지 뻗어내린 차령산맥의 말단부로서 최고봉인 원효봉과 덕숭산·용봉산 등의 산정부를 제외하고는 대체로 산세가 완만하다. 산 중턱까지는 소나무숲이 울창하며, 그 위쪽은 신갈나무·개박달나무·고란초·철쭉·노닥덩굴 등이 무성하다. 도립공원은 크게 덕산온천지구, 충의사지구, 가야산·덕숭산 수덕사지구, 용봉산·수암산 지구로 나뉜다. 덕산온천은 무색·무미의 약알칼리성 온천이며, 도립공원 가운데 있는 유일한 온천이다. 충의사지구에는 윤봉길 의사를 모신 충..
보령 학성리 해변 맨삽지 섬 북쪽에서 발견된 공룡발자국화석은 30㎝ 내외의 원형 공룡발자국 13개가 사암과 호층의 성층면 위에 걸음행렬을 이루면서 분포되어 있다. 보령 학성리는 한반도의 공룡 시대인 중생대 백악기 퇴적암층이 해안을 따라 분포되어 있는 지역으로, 상부는 암설류 기원의 각력암과 사암층의 호층으로 이루어져 있고, 하부는 전반적인 총리의 횡적인 연속성이 양호한 사암과 이질암의 호층으로 이루어져 있다. 학성리의 공룡발자국화석은 백악기 동안 남한 전체 지역이 공룡들의 서식처로 넓게 이용되었음을 알게 한다. 공룡발자국은 물이 완전히 빠져 나가야 모습을 드러내며, 물이 들어오기 시작하여 한 시간 남짓이면 물속에 잠기기 때문에 물때를 잘 맞춰야 만날 수 있다. 백악기 한반도에 살았던 공룡은 타르보 사우..
천장호 생태관광기반구축사업을 통해 천장호 입구에서 황룡정까지 네트를 소재로 구성된 에코워크 시설은 네트 워크 코스, 네트 브릿지 코스, 네트 타워 코스, 네트 어드벤처브릿지 코스 등 4가지 테마로 전체 길이 177m 구간에 23개의 체험요소로 형성되어 천장호를 찾는 관광객에게 색다른 체험을 제공한다.
예당호 출렁 다리는 높이 64m의 주탑에 길이 402m, 폭 5m의 현수교다. 한국 기록원에서 인정한 국내에서 가장 긴 현수교이며 ‘한국관광공사 야간 관광 ‘100선‘에 올라 그러데이션(gradation)기법을 적용한 형형색색 LED 불빛을 볼 수 있으며 야간에도 이용 할 수 있다.
충남 예산군 광시면 시목대리길 62-19에 위치하고 있는 황새공원이 있는 황새마을은 황새가 논에서 노니는 모습, 새끼를 번식하고 돌보는 모습을 실시간으로 관찰할 수 있는 대한민국 유일무이한 장소이다. 예산군은 예산황새공원에서 자란 황새 8마리를 2015년 9월 전국 최초로 자연 방사한 이래 황새의 안전한 자연 정착을 위해 매년 황새를 자연으로 돌려보내고 있다.
빈집 / 기형도 사랑을 잃고 나는 쓰네잘 있거라, 짧았던 밤들아창밖을 떠돌던 겨울 안개들아아무것도 모르던 촛불들아, 잘 있거라공포를 기다리던 흰 종이들아망설임을 대신하던 눈물들아잘 있거라, 더 이상 내 것이 아닌 열망들아장님처럼 나 이제 더듬거리며 문을 잠그네
홍성스카이타워는 충남 홍성군 남당항로 689에 위치한 천수만과 접한 높이 65m의 타워다. 타워 상부에 66m 둘레의 스카이워크 체험시설도 도입할 예정이다. 개관은 2024년1월이다.
마을 지형이 활처럼 생겨 궁리라 부른다.
그섬에 가고 싶다 / 정현종 사람들 사이에 섬이 있다그 섬에 가고 싶다
충청남도 당진시 석문면에 위치한 왜목마을 해수욕장은 땅의 모양이 가느다란 '왜가리 목'을 닮았다고 하여 왜목마을이라고 불리는 곳이다. 또는 누워있는 사람의 목을 뜻하는 와목에서 이름이 유래했다고 전해지고 있다. 왜목마을은 서해에서 북쪽으로 반도처럼 솟아 나와 있는데, 솟아 나온 부분의 해안이 동쪽을 향하고 있어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일출과 일몰 그리고 월출까지 볼 수 있는 특별한 곳이기도 하다. “일출 포인트로는 왜목마을 선착장과 오작교”를, “일몰 포인트로는 석문각” , "서해대교를 배경으로 일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한진포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