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라 슈비치 즈리니치(Nikola Šubić Zrinski) 니콜라 슈비치 즈리니치(Nikola Šubić Zrinski)백작 또는 니콜라 4세 즈린스키(Zrínyi Miklós)는 크로아티아의 정치가이자 군사 지도자로, 자그레브에 있는 국립극장의 이름이 되었을 정도로 크로아티아와 헝가리 역사상 가장 유명한 위인 중 한 명이며 크로아티아의 즈리니치(Zrinski)가문의 일원이다. 참고로 니콜라 슈비치 즈리니치(Nikola Šubić Zrinski)는 16세기 말, 오스만 제국이 크로라티아를 침공하였을 때, 크로아티아의 저항군을 이끌며 오스만 제국과의 전투에서 승리하였다. 그러나 1671년, 오스만 제국의 공격으로 인해 니콜라 슈비치 즈리니치(Nikola Šubić Zrinski)와 그의 아들 프라뇨(F..

자그레브 대성당 옆 이 성벽은 중세시대에 그라데츠(Gradec)와 캅톨(Kaptol)을 나누던 성벽이다. 이 성벽에는 멈춘 시계가 걸려있는데 이 시계는 대성당 첨탑에 걸려 있다가 대지진 당시 멈춘 시계인데, 지진이 발생했던 1880년 11월 9일, 7시 3분 15초를 가리키며 멈춰 있다. 홀리 마리 모누멘트(Holy Mary Monument)자그레브 대성당 앞에 우뚝 서 있는 성모마리아 기념비(Holy Mary Monument)는 우아한 석주(石柱)로, 꼭대기에는 아름다운 황금빛 성모상이 있으며, 바로 아래에는 꽃과 아기 천사들과 문양이 조각되어 있다. 기둥 아랫부분에도 아름다운 문양이 있으며, 네 명의 천사들의 조각상이 기둥을 둘러싸고 있다. 이 네 명의 천사들은 믿음, 희망, 무죄, 겸손을 나타낸다고..

오파토비나(Opatovina)공원크로아티아 자그레브 트칼치체바 거리(Tkalčićeva Street) 근처에 위치해 있에 있는 오파토비나(Opatovina)공원은 과거 성직자들이 과수원을 가꾸었던 곳으로, 인적이 드물고 조용한 작은 공원이다. 담벽의 그래피트가 인상적인 공원이다. 돌라체(tržnica)시장자그레브 돌라체(tržnica)시장은 고르니 그라드 메디베쉬차크(Gornji Grad-Medveščak)도시 지구에 위치하고 있는 80년이 된 파머스 마켓(Farmer's Market)이다. 신선한 농산물과 과일, 식재료뿐만 아니라 지역 공예품과 전통적인 특산품들을 판매하고 있으며 빨간색으로 통일된 야외시장의 파라솔은 시장의 상징이기도 하다. 특히 이 시장은 과일시장과 꽃시장으로 유명하다. 시장은 월요일..

일리차(Ilica)거리 일리차(Ilica)거리는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가장 긴 거리 중 하나다. 번화 한 거리에는 많은 상점과 문화 유적지가 있으며 도시의 중심 반 옐라치치(Ban Jelačić)광장에서 서쪽으로 브라프체(Vrapče)지구에 이르기까지 5.6km길이 구간의 북서부를 관통하는 거리다.  일리차(Ilica)는 2012년 타이포그래퍼(Typography)인 니콜라 주레크(Nikola Đurek)과 데미르 브랄리치(Damir Bralić)가 자그레브 거리 표지판을 위해 디자인한 글꼴이다. 이 거리가 일리차(Ilica)라고 붙혀진 이유는 새로운 간판이 설치될 첫 번째 거리였기 때문이라고 한다.  반 옐라치치 광장(Trg Bana Josipa Jelačića)자그레브의 중심에 자리하고 있는 반 옐..

레르달 터널(Lærdalstunneln)레르달 터널(Lærdalstunneln)은 아울란드(Auland)의 니하임(Nyheim)과 레르달(Lærdal)의 호바켄(Håbakken)을 연결하는 터털이며 오슬로와 베르겐을 잇는 E16 고속도로의 일부이다. 총 연장은 24.510 km이며, 세계에서 가장 긴 도로 터널로 유명하다. 셸 구조를 이용하고 있는 특색을 두고 있지만, 1995년 정식으로 착공, 2000년에 개통되었다. 레르달(Lærdal)레르달(Lærdal)은 노르웨이 송노피오라네주의 남동쪽에 위치하며 자치 구역의 행정 관청은 레르달쇠위리(Lærdalsøyri)라고 하는 마을에 있다. 전체 면적의 약 절반 정도가 산악 지형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나머지는 계곡 지대이다. 레르달쇠위리에는 약 160여 채의 ..

오따(Otta)오따는 오플란주(Oppland)의 지방 자치 지역 가운데 하나인 셀(Sel)의 행정 관청이 있는 타운이다. 오플란주의 주도인 릴레함메르(Lillehammer)로 부터 북쪽으로 약 110km 떨어진 곳에 위치한다. 인근에는 1962년에 노르웨이 최초의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론다네 국립공원(Rondane National Park)이 있다. 외르네스빙엔전망대(Ørnesvingen) 외르네베겐(Ørnevegen)은 이드스달(Eidsda)l과 게이랑에르(Geiranger)사이의 63번 카운티도로 구간이다. 이 도로는 게리앙게르피요르드(Geriangerfjord)에서 해발 620m의 코르스미라(Korsmyra)의 산길까지 뻗어 있는 11개의 급커브 구간인 헤어핀 커브(Hairpin Curve)로 구성되..

파크 인 바이 레디손 오슬로 에이포트 호텔 웨스트(Park Inn by Radisson Oslo Airport Hotel West)는 오슬로 공항에서 4km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다.233개의 편안한 객실 중 140개는 새로 개조되어 부드러운 스칸디나비아 톤으로 디자인되어 있다. 오슬로 로두스(Oslo Rådhus)시청사는 노르웨이 오슬로에 있는 건물이다. 시의회와 행정부, 기타 아트 스튜디오와 갤러리도 있다. 이곳은 12월 10일에 열리는 노벨 평화상 시상식이 거행되는 곳이다. 노르웨이 오슬로에 위치하고 있는 프로그네르공원(Frognerparken)으로도 불리는 이 곳의 면적은 32ha에 달하며, 조각공원과 분수광장 그리고 잔디광장과 거대한 숲으로 구성되어 있다. 조각공원에는 구스타프 비겔란트(Gust..

우스펜스키 대성당(Uspenskin katedraali)우스펜스키 대성당(Uspenskin katedraali)은 핀란드 헬싱키에 있는 핀란드 정교회 주교좌 성당이다. 수호성인은 성모 마리아(성모 안식)이다. 대성당의 이름은 고대 교회 슬라브어로 성모 안식을 의미하는 ‘우스페니에’(uspenie)라는 단어에서 유래했다. 설계는 러시아 건축가 알렉세이 고르노스타예프(1808–1862)가 맡았으나 대성당 공사는 그의 사후 1862년에 시작돼 1868년에 완공됐다. 대성당 지하에는 1914년부터 1917년까지 헬싱키 정교회 본당 주교 대리로 봉사했으며 사후 시성된 알렉산데르 호토비츠키의 이름을 딴 경당이 있다. 대성당은 시내가 내려다 보이는 카타나야노카 반도의 언덕 위에 자리잡고 있다. 대성당 뒷편에는 러시아..

스웨덴 왕국 코능아리케트 스베리예(Konungariket Sverige)은 북유럽 스칸디나비아 반도의 동반부를 차지하는 입헌 군주국이자 유럽에서 다섯 번째로 면적이 넓은 나라이다. 수도는 스톡홀름(Stockholm)이다. "스웨덴"이라는 이름은 스비티요드(Svitjod)에서 파생되었다. 스웨랜드(Swēoland) "스베알 랜드(Svea land)")와 스웨리스(Swēorīċe) "스베아 리케(Svea rike)"는 스웨덴이 통치 한 지역에 대한 고대 이름이다.​스톡홀름(Stockholm)은 스웨덴의 수도이자 스칸디나비아반도 최대 도시다. 많은 섬을 끼고 있어 "북방의 베네치아"라고도 불린다. 회토리예트(Hötorget)에 위치한 콘서트홀(Konserthuset) 에서는 매년 노벨상 시상식이 열린다. ‘스..

덴마르크 왕국인 콩에리 게트 단마르크(Kongeriget Danmark)를 줄여서 덴마르크(Danmark)는 북유럽에 있는 입헌 군주국이자 덴마크 왕국의 구성국이며, 수도는 코펜하겐(Kopenhagen)이다. 덴마르크(Denmark)는 고대 노르드어 '덴마크(Danmǫrk)'에서 유래한 것으로 "데인인의 땅(Danernes mark)"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덴마크는 윌란반도인 윌란 할뵈(Jylland Halvø)와 여러 섬으로 이루어져 있다. 빙하 침식에 의해 산이 별로 없으며, 평야가 많다. 북쪽으로는 스카게라크 해협(Skagerrak), 동쪽으로는 발트해(Baltic Sea)와 스웨덴과 해상 국경을 맞대고 있다. 남쪽으로는 독일과 국경을 접하고 있다. 코펜하겐(Kopenhagen) / 쾨벤하운(..

콩에리게트 단마르크(Kongeriget Danmark)덴마르크 왕국인 콩에리게트 단마르크(Kongeriget Danmark)를 줄여서 덴마르크(Danmark)는 북유럽에 있는 입헌 군주국이자 덴마크 왕국의 구성국이며, 수도는 코펜하겐(Kopenhagen)이다. 덴마르크(Denmark)는 고대 노르드어 '덴마크(Danmǫrk)'에서 유래한 것으로 "데인인의 땅(Danernes mark)"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덴마크는 윌란반도인 윌란 할뵈(Jylland Halvø)와 여러 섬으로 이루어져 있다. 빙하 침식에 의해 산이 별로 없으며, 평야가 많다. 북쪽으로는 스카게라크 해협(Skagerrak), 동쪽으로는 발트해(Baltic Sea)와 스웨덴과 해상 국경을 맞대고 있다. 남쪽으로는 독일과 국경을 접하고..

헬싱키 반타 국제공항(Helsingfors-Vanda flygplats)은 핀란드의 수도 헬싱키 부근의 반타에 있는 국제공항으로 핀란드에서 규모가 크고 가장 교통량이 높은 공항에 속한다. 북유럽에서 4번째로 규모가 큰 공항으로, 1952년 헬싱키 하계 올림픽을 위해 건설하기 시작했다. 1999년 국제 항공 운송 협회(IATA)가 세계 최고 항공으로 선정되었다. 평균 해면 고도는 55m이다. 공항 내에서는 국제선·국내선 터미널이 25m로 떨어져 있다. 활주로는 3개인데, 모두 아스팔트로 되어 있으며 길이는 각각 3.440m, 3.060, 2.901m로 알려져 있다. 코펜하겐 공항(Københavns Lufthavn, Kastrup)은 덴마크 코펜하겐에 근접한 공항이다. 역시 코펜하겐 교외에 있는 로스킬레 ..

코코엔(好古園)은 세계유산 히메지 성을 배경으로 한 전통적인 일본 정원으로 히메지 관광 때에 반드시 들리는 인기 있는 곳입니다. 히메지 성 남서쪽에 펼쳐진 정원으로 면적은 약 1만 평으로 아주 넓은 정원 이다. 코코엔은 이케이즈미 회유식 '저택 마당'과 본격적인 스키야 건축 다실 쌍수암이 있는 '차실' 등 아홉 개의 정원군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일본의 사극과 대하드라마 촬영지로도 유명한 곳이다.

히메지성의 니시노마루(西の丸)는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아들인 도쿠와카 히데타다의 딸인 센 히메(千姬)가 거처하던 곳으로 유명하다. 니시노마루는 이름 그대로 히메지 성 천수각의 서쪽에 있으며, 햑켄로카(百間廊下)라는 긴 회랑으로 되어 있고 길이가 약 300m정도다.

자그레브는 크로아티아의 수도이자 문화적 중심지로, 중세 시대의 아름다운 건축물과 현대적인 생활이 공존하는 도시다. 자그레브의 도심은 다양한 역사적 건축물들이 곳곳에 자리하고 있다. 그 중 가장 유명한 것은 위쪽 도시인 게로바노 라운드라고 불리우는 곤지 그라드(Gornji Grad)와 아래쪽 도시인 도니 그라드(Donji Grad)다. 곤지 그라드 (Gornji Grad) 는 중세시대의 협곡과 골목길로 유명하며 반 옐라치치 광장(Trg bana Jelačića), 크르카 스벳 마르카(Trg Crkva sv. Marka) 광장, 자그레브 카테드랄라(Trg Zagrebačka katedrala)대성당 광장등이 있고 도니 그라드(Donji Grad)는 19세기의 도시 계획을 반영한 넓은 거리와 호텔, 상점, 박..

우스피냐차(Uspinjača)는 세계에서 가장 짧은 케이블카로 잘 알려진 자그레브의 케이블카다. 탑승장 간의 고도차가 30m 밖에 되지 않으며, 탑승 시간도 약 1분 남짓이다. 오히려 탑승 시간을 기다리는 것보다 바로 옆 계단을 이용하는 것이 훨씬 빠를 정도. 하지만 가격도 저렴하고 이곳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함이니 여유를 갖고 탑승해보자. 생각보다 즐거운 찰나의 시간이다. 특히 위로 올라가면 굳이 로트르슈차크탑에 올라가지 않아도 자그레브 시내가 한 눈에 들어와 전경과 야경을 감상하기에 좋다

쿨라 로트르슈차크(Kula Lotrscak)는 ‘도둑의 종’이라는 뜻인데, 원래는 종이 있었으나 도둑을 맞아 이러한 이름이 붙었다고 전해진다. 13세기에 세워진 종탑으로, 우스피냐차 케이블카(zet uspinjaca) 상부 탑승장 바로 옆에 있어 쉽게 찾을 수 있다. 과거 자그레브를 공격하려던 오스만투르크의 군대를 대포 한 방으로 격파한 것을 기념하여, 매일 정오에 대포를 발사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쿨라 로트르슈차크(Kula Lotrscak)는 ‘도둑의 종’이라는 뜻인데, 원래는 종이 있었으나 도둑을 맞아 이러한 이름이 붙었다고 전해진다. 13세기에 세워진 종탑으로, 우스피냐차 케이블카(zet uspinjaca) 상부 탑승장 바로 옆에 있어 쉽게 찾을 수 있다. 과거 자그레브를 공격하려던 오스만투르크의 군대를 대포 한 방으로 격파한 것을 기념하여, 매일 정오에 대포를 발사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쿨라 로트르슈차크(Kula Lotrscak)는 ‘도둑의 종’이라는 뜻인데, 원래는 종이 있었으나 도둑을 맞아 이러한 이름이 붙었다고 전해진다. 13세기에 세워진 종탑으로, 우스피냐차 케이블카(zet uspinjaca) 상부 탑승장 바로 옆에 있어 쉽게 찾을 수 있다. 과거 자그레브를 공격하려던 오스만투르크의 군대를 대포 한 방으로 격파한 것을 기념하여, 매일 정오에 대포를 발사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크르카 스벳 마르타(Crkva sv. Marka) 성 마르카 성당은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 위치한 성당으로, 자그레브의 상징적인 건축물 중 하나다. 돌라츠 시장 근처에 위치하며, 13세기 말에 건설되어 16세기 초에 현재의 모습으로 개조되다. 성당의 지붕에는 크로아티아의 문장이 새겨져 있으며, 이는 자그레브의 역사와 문화를 상징한다.

카마니타 브라타(Kamenita Vrata)는 13세기에 건설된 문으로 언덕으로 된 올드 그라데츠(Gradec) 지역을 감싼 4개의 문 중 북쪽을 지키는 문이다. 성모마리아 그림이 있는 것으로 유명하며, 현재 건축물은 1760년에 다시 건축한 것이다.  원래 성문에는 많은 나무 장식이 되어 있었으나 1731년의 대화재로 모든 것이 불타버렸는데, 성모마리아 그림만이 전혀 손상되지 않고 그대로 남아 있었다. 이로 인해 기적적인 힘을 지닌 그림으로 추앙받기 시작했고 성지순례지가 되었다. 전설에 의하면 성모마리아 그림이 발견된 곳은 이곳 재 한가운데였으며 액자만 탔을 뿐 그림은 전혀 타지 않았다. 이후 스톤게이트의 깊이 들어간 부분에 바로크 양식의 제단을 설치하고 그 위에 성모마리아 그림을 모셔놓았다. 1778..

첨탑은 천당과 연결됐음을 알리는 경건함의 상징일 뿐만 아니라 종종 질서에 따른 부와 명예, 또는 건물의 가호를 상징하기도 한다.

자그레브는 크로아티아의 수도이자 문화적 중심지로, 중세 시대의 아름다운 건축물과 현대적인 생활이 공존하는 도시다. 자그레브의 도심은 다양한 역사적 건축물들이 곳곳에 자리하고 있다. 그 중 가장 유명한 것은 위쪽 도시인 게로바노 라운드라고 불리우는 곤지 그라드(Gornji Grad)와 아래쪽 도시인 도니 그라드(Donji Grad)다. 곤지 그라드는 중세시대의 협곡과 골목길로 유명하며 반 옐라치치 광장, 성 마르코 성당 광장, 자그레브 대성당(Cathedral of Zagreb) 광장등이 있고 도니 그라드는 19세기의 도시 계획을 반영한 넓은 거리와 호텔, 상점, 박물관등이 있다. 사진은 구시가지역인 곤지 그라드에 있는 일리차거리다. 일리차(Ilica)거리는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가장 긴 거리 중 하나다..

파르크 즈리네바츠(Parku Zrinjevac)공원은 크로아티아의 수도 자그레브에 있는 공원이다. 처음에는 광장으로 계획했다가 1873년에 공원으로 바꾸어 조성했다. 공원의 이름은 크로아티아 군의 사령관이자 시게트바 전투의 영웅 '니콜라 슈비치 즈린스키'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다. 자그레브 시민들에게 가장 사랑 받는 도심 속 쉼터이자 다양한 행사가 열리는 축제의 장소로 이용되고 있다. 여름의 길거리 음악 축제인 세스트이즈 디 베스트(Cest is d Best), 가을의 필름 페스티벌(Zagreb Film Festival-ZFF) 음식와인페스티벌 등 다양한 축제가 진행되며, 크리스마스 기념품 쇼핑과 함께 빛 축제라고 불리우는 일루미네이션(Illumination)을 즐길 수 있는 유럽 최고의 크리스마스 마켓이..

자그레브 기차역의 정문을 나서면 바로 보이는 것이 최초의 크로아티아 통일왕조를 이룩한 크랄자 토미슬라브(Kralja Tomislav)왕의 동상이다. 트르그 크랄자 토미슬라브(Trg Kalja Tomislava)광장은 자그레브 시내 방향으로 트르그 스트로스마예르(Trg Strossmayerov )광장과 트르그 니콜라 수비치 즈린스키(Trg Nikole Subića Zrinskog)광장과 연결되는 도심 속의 푸른 산책공원이다.   트르그 크랄자 토미슬라브(Trg Kalja Tomislava) 광장을 따라 걷다 보면 자그레브 예술관, 현대미술관, 고고학 박물관, 자그레브 인형극장, 자그레브 미대, 크로아티아 문화원 등 문화예술 기관들이 밀집해 있어 시간적으로 여유 있는 관광객들이 산책과 전시 관람을 동시에 즐..

자그레브 기차 중앙역 가까이에 위치한 에스플란데호텔(Esplanade Hotel)은 1925년 단기간에 건축된 건물이다. 본래 파리와 이스탄불을 잇는 최고급 오리엔탈 특급열차가 자그레브를 지나게 되면서, 특급열차의 탑승객에게 일류호텔을 제공하고자 만들어졌다. 많은 유명인사들이 이 호텔에 머물면서 이 호텔은 사교활동의 중심지가 되기도 했다. 1929년에는 도발적인 댄서 조세핀 베이커(Josephine Baker)가 이 호텔에서 공연을 하여 반향을 일으켰는데, 지역의 상류층 숙녀들은 이것을 매우 못 마땅해 했다. 1926년 이곳에서는 자그레브 최초의 미인대회가 열렸는데, 당시 우승자는 그 해 ‘미스 유럽’에 당선되었다

벨기에 브루쥐(부르헤)는 도시 전체가 중세의 모습을 잘 간직하고 있는 아름다운 도시다. 운하와 50여개의 다리 오래된 건물들로 채워져 있는 이곳은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었다. 마차를 타거나 도보로 브루쥐의 역사지구를 돌아볼수 있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이 젊은 사람같은 도시라면 벨기에 브루게(부뤼헤)는 은퇴한 젊잖은 노인같은 도시다. 중세시대의 건물을 고히 간직하고 있는 브루게 역사지구는 어디를 가든 고색창연한 아름다운 분위기를 만날수 있다.

서유럽의 베네치아라고 불리기도 하는 브루게(부뤼헤)역사지구에는 도심을 타원형으로 감싸며 흐르고 있는 운하와 50여개의 다리가 있는 아름다운 도시다.

벨기에 브루게에 있는 성모 마리아 성당(Onze Lieve Vrouwekerk)은 세계에서 세 번째로 높은 벽돌로 세워진 122m의 첨탑을 가진 성당으로 노트르담성당이라고도 한다. 브뤼헤를 대표하는 성당 건축물로 13세기 중반부터 15세기 말까지 건립되었고 현재는 성당보다는 성당박물관으로서의 역할이 큰 성당이다. 미켈란젤로의 유명한 미완성 걸작품 ‘성모자상(Madonna and Child)’ 과 반다이크의 회화 등 중세기의 종교화와 조각으로 가득 차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