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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xed Climbing - National Mountain Museum - Sokcho - Gangwon Do
혼합등반(Mixed Climbing)이란 바위, 눈, 얼음, 흙 등이 뒤섞인 루트를 오르는 등반을 말한다. 미국 콜로라도의 라이플 마운틴 파크나 베일(Vail) 지역은 약 300여 개의 고난도 혼합등반 루트가 있어 혼합등반을 전 세계로 확산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계절적인 제약을 받고 있으나 겨울철 설악산의 개토왕폭 등지에서 몇몇 클라이머들에 의해 혼합등반 루트가 만들어지고 있다.
2024.10.19 -
Ice Climbing - National Mountain Museum - Sokcho - Gangwon Do
빙벽등반(Ice Climbing)은 암벽등반과는 달리 손 대신 아이스 툴(손 도구)을, 발 대신 크램폰을 착용해야만 오를 수 있는 인공적인 용구에 의존하는 등반이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자연빙폭은 설악산의 토왕성폭포, 대승폭포, 소승폭포, 실폭, 갱기폭, 경기도의 구곡폭포와 충북 월악산 일대의 신선폭포, 팔랑소 등이 있다. 인공으로 조성된 빙장은 인제군 용대리의 매바위 빙장, 원주의 칠봉 빙장, 판대 아이스파크, 충북 영동의 송천 빙장과 청송과 단양의 인공빙장 등이 있다.
2024.10.19 -
Symbolic Artifact - National Mountain Museum - Sokcho - Gangwon Do
강원도 속초시 미시령로 3054에 위치하고 있는 한국의 산악 전문 국립박물관은 산림청이 건립한 국내 최초 산악박물관이다. 국립산악박물관은 한국의 등산 역사와 문화, 등반 기록 등을 재조명하여 한국 산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고, 산악문화를 대중화하기 위해 세워졌다. 총면적 3,789㎡, 건축면적 1,808㎡로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건물이다. 한국 산악의 역사, 인물, 문화 관련 자료를 5천 점 이상 소장하고 있으며, 국내 최초로 암벽 등반, 고산 체험 등의 체험형 교육 시설을 갖추고 있다
2024.10.19 -
국립산악박물관 - 속초시 - 강원도
강원도 속초시 미시령로 3054에 위치하고 있는 한국의 산악 전문 국립박물관은 산림청이 건립한 국내 최초 산악박물관이다. 국립산악박물관은 한국의 등산 역사와 문화, 등반 기록 등을 재조명하여 한국 산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고, 산악문화를 대중화하기 위해 세워졌다. 총면적 3,789㎡, 건축면적 1,808㎡로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건물이다. 한국 산악의 역사, 인물, 문화 관련 자료를 5천 점 이상 소장하고 있으며, 국내 최초로 암벽 등반, 고산 체험 등의 체험형 교육 시설을 갖추고 있다 제1전시실 "등반의 역사“우리나라 근대 등반의 역사를 다룬 공간이다. 백두산, 금강산, 설악산, 북한산, 지리산, 한라산에 대한 기록을 역사서에서 찾아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근대 등반의 여명기(1929~194..
2024.10.19 -
정효공주 묘 - 발해역사관 - 속초시립박물관 - 속초시 - 강원도
정효공주(貞孝公主)는 제3대 문왕(文王)의 넷째 딸로서, 757년에 태어나 792년 6월에 중경 현덕부 의 도성 인 서고성(西古城)의 숙소에서 36세를 일기로 사망하였다. 그녀는 남편과 딸을 잃은 뒤에도 ‘고결한’ 정조를 지키며 살았다. 그해 겨울, 정효공주는 남편 곁에 묻혔다. 이미 15년 전에 둘째 딸 정혜공주를 잃었던 아버지 문왕은 조회마저 열지 않고 침전(寢殿)에 틀어박힌 채 몹시 비통해했다. 그는 온 나라에 노래와 춤추는 것도 중지시키고 자는 것과 먹는 것조차 잊어버린 가운데 관청에서는 부부합장을 준비했다. 무덤은 서쪽 용두산에서 갈라져 나온 산줄기가 다시 낮은 언덕을 이룬 곳에 있었다. 주변에는 개오동나무가 무성하고 아래에는 강물이 굽이치고 있었다. 사람들의 목메어 우는 소리가 상여꾼들의 ..
2024.10.19 -
발해역사관 - 속초시립박물관 - 속초시 - 강원도
강원도 속초시 신흥2길 16에 위치하고 있는 속초시립박물관 옆에 있는 발해역사관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해동성국’ 발해를 재조명하는 곳이다. 지하 1층과 지상 1층의 2층 규모로 전시실과 야외 조경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발해 문화를 진흥하고 발해의 역사를 통해 민족의 자긍심과 자존심을 드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지상 1층에는 발해의 발자취를 더듬어 볼 수 있는 시청각 자료와 함께 2006년에서 2007년 방영된 KBS 드라마 '대조영'에서 사용한 각종 소품과 의상 등을 전시, 소개하고 있다. 지하 1층은 1980년 지린성 허륭현에서 발견된 발해 제3대 문왕의 넷째 딸인 정효공주의 고분을 소개하고 고분에서 확인되는 인물상과 복식 등을 재현해 놓았다. 발해(渤海)는 고구려 멸망 이후 고구려 계승을 표방하던 대조..
2024.10.19 -
노리숲길 - 속초시립박물관 - 속초시 - 강원도
강원도 속초시 신흥2길 16에 위치하고 있는 노리숲길은 속초시립박물관에서 속초국립산악박물관까지 이어진 숲길이며 1.1km의 산책로와 5개의 전망쉼터가 마련되어있다. 노리숲길은 놀이공간을 의미하는 노리와 숲 그리고 길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원래 이 숲길의 이름은 '숲길박물관'이였으나 숲길이 박물관으로 혼동 할 우려가 있어 속초시민을 대상으로 명칭공개공모를 한 결과 ‘노리숲길’ 로 결정되어 명칭을 변경했다고 한다.
2024.10.19 -
함경도집 - 실향민문화촌 - 속초시립박물관 - 속초시 - 강원도
속초시립박물관내에 있는 실향민문화촌의 함경도집은 田자 형태의 한옥초가집으로 일명 일명 양통집·겹집이라고 부르며 황해도와 달리 정주간과 마당, 부엌간이 합쳐져서 하나의 큰 공간을 이루고 있고 고방과 방앗간에는 광창이 설치되어 있다. 함경도 지방은 대륙성 기후의 영향으로 겨울철의 추위가 심하므로 방한과 보온을 위해 한 용마루 아래 모든 방들을 배열하는 겹집 구조를 가지고 있는데 특히 방들을 앞뒤로 배치하는 밭전(田)자 형태를 취한다. 격식을 갖춘 함경도집은 현재 속초를 비롯한 영동북부지방에도 여러 동 남아 있다. 정주간은 함경도집의 큰 특징인데 부엌과 방 사이에 위치한 온돌방으로 벽이 없는 것이 일반적이다. 정주간은 난방이 되기 때문에 겨울에는 침실로, 평상시에는 식당이나 주부의 친구들을 접대하는 공간으로써..
2024.10.19 -
평안도 쌍채집 - 실향민문화촌 - 속초시립박물관 - 속초시 - 강원도
속초시립박물관내에 있는 실향민문화촌의 일명 평안도 쌍채집으로 안채만으로 된 ㅡ자형 몸채와 경리시설(외양간, 헛간), 대문간을 위한 앞채로 구성되어 二자형으로 되어있다. 19세기 말 二자형 평면에 기와지붕을 얹은 중류 가옥이다. 안채와 바깥채가 나란히 배치되어 쌍채집이라고도 하는데 평안도에서 볼 수 있는 민가 구조로 건물의 좌우 끝은 담으로 이어지며 앞뒤채의 간살은 비슷하게 구성되었다. 평안도 쌍채집은 기본적으로 평안도 一자집에서 변형된 구조이다. 안채는 같은 추운 지방이면서도 함경도의 밭전(田)자 집과는 달리 부엌과 다른 방들이 一자형으로 배치되었다. 또한 대청이 있는 남부지방의 一자집과는 달리 북서풍의 영향이 강한 평안도의 경우 대청 없이 부엌에서 안방, 웃방, 맏웃방 등이 연속적으로 이어지고 부엌에서..
2024.10.19 -
황해도집 - 실향민문화촌 - 속초시립박물관 - 속초시 - 강원도
속초시립박물관내에 있는 실향민문화촌의 황해도집은 정주간이 없고 부엌과 봉당을 중심으로 좌측에 살림방을 우측에 고방, 외양간을 배치하였으며, 옷방에는 광창, 고방에는 채광과 통풍을 위한 살창 혹은 광창 을 설치하였다. 19세기 말의 서민주택으로 초가지붕을 얹은 겹집이다. 한 지붕아래 봉당을 중심으로 안방·사랑방·부엌·외양간 등이 놓이는데 대들보 아래에 모든 방들이 두 줄로 배치되는 양통집이다. 양통집은 재료가 많이 드는 폐쇄형으로 변방이나 두메에서 자기방어와 자영농의 주거형식으로 발전한 것이다. 특히 황해도집은 봉당이 있는 양통집인데 봉당은 주택 내부에 있으면서도 마루나 온돌을 놓지 않은 흙바닥으로 출입 공간 또는 작업공간으로 이용된다. 더욱이 봉당을 통해 외양간이 부엌과 연결되어 있어 가축을 추위와 맹수..
2024.10.19 -
평양집 - 실향민문화촌 - 속초시립박물관 - 속초시 - 강원도
속초시립박물관내에 있는 실향민문화촌의 평양집은 일명 꺾임집으로 서북부 지역의 대청마루가 없는 ㄱ자형 집으로 지붕은 팔작 기와, 부엌을 중심으로 두칸의 사랑방, 웃방, 아랫방이 나란히 배치되어 있습니다. 19세기 말 ㄱ자형 평면에 기와지붕을 얹은 중류주택이다. 평양집은 각 방의 아궁이가 부엌 한 곳에 집중되고 부엌을 중심으로 모든 방들이 연속적으로 이어져 있어 한 곳에서 모든 방의 난방을 할 수 있다. 이는 북서풍의 영향을 받는 평양의 기후 및 지형조건이 반영된 것으로 중부지역의 일반적인 ㄱ자집과는 달리 대청이 없다. 평양집의 부엌은 한옥 부엌의 일반적인 특징을 보여주는데 부뚜막과 아궁이가 일체화되어 온돌난방과 음식조리에 겸용으로 사용된다. 특히 평양집의 부엌은 작업동선을 줄이기 위해 가옥의 꺾임 부분에 ..
2024.10.19 -
개성집 - 실향민문화촌 - 속초시립박물관 - 속초시 - 강원도
속초시립박물관내에 있는 실향민문화촌의 개성집은 口자 형태의 한옥기와집, 일명 똬리집이다. 19세기 말 상류주택으로 口자형 평면에 기와지붕을 얹혔다. 안채, 사랑채, 광채 등이 한 지붕 속에 연이어 건축되어 중앙에 마당, 곧 중정을 이룬 형태인데 口자 구조에는 도시주거의 다양한 삶의 행태와 관련된 주거문화의 지혜가 보인다. 개성집은 한옥 살림집의 대표적인 특성을 보여주는데 북방에서 발전한 구들 드린 온돌방과 남방에서 비롯된 마루 깐 대청이 한 건물 내에 함께 있다. 폐쇄적인 온돌방과 개방적인 마루가 상반된 구조인데도 서로 개성을 존중하면서 공존하는 것이다. 또한 여성의 생활공간인 안채로 통하는 중문과 남자 주인의 거주 공간인 사랑채로 통하는 문이 따로 있어 남녀유별의 유교 덕목을 반영
2024.10.19 -
이북5도 가옥 - 실향민문화촌 - 속초시립박물관 - 속초시 - 강원도
속초시립박물관내에 위치하고 있는 실향민문화촌에는 개성집, 평양집, 황해도 집, 평안도쌍채집,함경도집등 북한의 가옥들이 실물 전시되어 있으며 숙박 체험도 가능하다.
2024.10.19 -
은서네 집 - 피난민촌 - 속초실향민문화관 - 속초시립박물관 - 속초시 - 강원도
속초시립박물관 피난민촌에 있는 이 집은 가을동화 촬영지로 잘 알려진 은서네 집을 재현해 놓은 곳으로 현재 아바이 마을 내에도 위치하고 있으며, 박물관에서는 매점으로 활용하고 있다.
2024.10.19 -
속초역 - 피난민촌 - 속초시립박물관 - 속초시 - 강원도
속초시 동명동 450-195번지에 있었던 프랑스식 고깔형 건축 구조의 속초역은 1941년 동해북부선(원산∼양양)이 지나는 역사의 하나로 세워졌는데 동해북부선은 일제가 양양의 철광석을 군사기지였던 원산으로 수송하려는 제국주의적 수탈의 목적에서 건설한 철도였다. 당시 북으로 가는 기차는 양양역을 출발하여 낙산ㆍ물치ㆍ속초ㆍ천진ㆍ문암ㆍ공현진ㆍ간성ㆍ현내역을 지나 통일전망대 바로 아래에 있던 초구역, 그리고 지금의 북한 땅인 고성ㆍ삼일포ㆍ외금강ㆍ장전ㆍ통천역을 지나 종착역인 원산역까지 연결되었다고 한다. 속초역사는 1978년 철거되기까지 37년간 우리나라 근현대사와 운명을 함께 한 기차역의 역사다.
2024.10.18 -
판자집 - 피난민숙소 - 피난민촌 - 속초시립박물관 - 속초시 - 강원도
강원도 속초시 청호동 아바이 마을은 피난민촌으로 6·25전쟁 이후 월남한 이북 사람들이 모여 사는 피난민촌을 재현해 놓은 곳이다. 50년이 넘은 오래 된 가옥들이 서로 머리를 맞대고 있는 작은 골목에는 50년대 초반 피난민의 고단함이 그대로 배어있다.
2024.10.18 -
피난민촌 - 실향민 문화촌 - 속초시립박물관 - 속초시 - 강원도
강원도 속초시 청호동 아바이 마을은 피난민촌으로 6·25전쟁 이후 월남한 이북 사람들이 모여 사는 피난민촌을 재현해 놓은 곳이다. 50년이 넘은 오래 된 가옥들이 서로 머리를 맞대고 있는 작은 골목에는 50년대 초반 피난민의 고단함이 그대로 배어있다. 특히 피난민촌의 전상수 가옥은 ‘하꼬방’ 집으로 불리는 가옥으로 그 때의 사정을 말해준다. 물자가 없어 판자, 깡통, 종이박스 등을 구해다가 만든 작은 부엌과 단칸방이 피난민에겐 전부였다. 그래도 중간에 함경도 가옥의 정주간과 유사한 공간을 마련하여 고향의 전통을 이으려 했다. 공동주택은 거주민들의 증가로 주거 공간이 부족하게 되자 단체 생활을 하는 어민들을 위해 생겨난 형태였다. 박송월 가옥 역시 방의 수요에 따라 측면과 끝에 각각 부엌을 증축한 것으로 ..
2024.10.18 -
제3전시실 - 속초시립박물관 - 속초시 - 강원도
속초시립박물관 상설전시는 4개 전시실로 나뉘어져 있다. 제1전시실은 속초의 자연환경과 문화적 특징을 소개하며 제2전시실은 바닷가에 형성된 어촌과 실향민들의 생활 모습을 전시하고 있으며 제3전시실은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공간으로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2024.10.18 -
전시실 - 속초시립박물관 - 속초시 - 강원도
속초시립박물관 상설전시는 4개 전시실로 나뉘어져 있다. 제1전시실은 속초의 자연환경과 문화적 특징을 소개하며 제2전시실은 바닷가에 형성된 어촌과 실향민들의 생활 모습을 전시하고 있으며 제3전시실은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공간으로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2024.10.18 -
속초시립박물관 - 속초시 - 강원도
강원도 속초시 신흥2길 16에 위치하고 있는 속초시립박물관은 부지 면적 62,260㎡, 연건평 4,154.39㎡의 규모의 속초의 역사와 실향민들의 문화를 살필 수 있는 실향민문화촌 그리고 발해의 역사를 볼 수있는 발해문화관이 있는 박물관이다. 속초시립박물관은 실향민문화촌을 먼저 관람하고 박물관을 관람하도록 설계되었으며 실향민문화촌에는 이북5도 가옥(개성집, 평양집, 평안도집, 황해도집, 함경도집)과 청호동 아바이마을의 초기 생활모습을 재현한 피난민 가옥(박송월가옥, 전상수가옥, 공동주택 2동), 풍물연습실, 체험학습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2개의 전시공간을 갖춘 박물관은 제1전시실에 속초의 오랜 역사를 보여주는 청동기시대 주거 유적지인 조양동 선사 유적지를 비롯해 속초의 민속문화를 미니어처로 꾸며놓았다..
2024.10.18 -
해파랑다리 - 수산항 - 양양군 - 강원도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손양면 수산1길 26-41 에 위치하고 있는 수산항에 설치되어 있는 일명 '해파랑다리' 다. 해파랑길목에 있어 그렇게 부르고 있나보다.
2024.10.18 -
수산항 - 양양군 - 강원도
수산항(水山港)은 강원도 양양군 손양면 수산리에 있는 어항이다. 앞에는 동해바다가 있고 뒤에는 산이 있어 수산(水山)이라 부르게 되었으며 일명 '수무'라고도 한다. 이곳엔 요트항과 양양수산항요트크럽이 있으며 이곳에서는 전국 요트 대회가 열리는 등 강원도 요트 관광의 중심항이기도 하다. 또한 수산항은 마리나(Marina)시설을 갖추고 있어 요트체험은 물론 투명카누, 스노클링, 배낚시 등의 다양한 바다 레저를 즐길 수 있다. 방파제 옆에는 바위를 보고 소원을 빌면 소원을 들어준다는 ‘두꺼비 바위’도 있다.
2024.10.18 -
수산봉수대전망대 - 수산항 - 양양군 - 강원도
강원도 양양군 손양면 수산리 89-1에 위치하고 있는 수산봉수전망대는 수산항옆에 있는 전망대로 200여m의 계단 데크, 전망대 2곳이 설치되어 수산항 방파제부터 봉수대까지 연계되는 전망 로드와 함께 탁 트인 동해바다, 대명 쏠비치 콘도, 수산항 요트마리나를 오가는 요트와 낚시배 등을 한눈에 관망할 수 있다.
2024.10.18 -
영락대 - 사천진해변 - 강릉시 - 강원도
강원도 강릉시 사천면 사천진리 바닷가에 있는 바위인 교암혹은 교문암은 예전에 바다에서 도룡이가 승천하면서 꼬리로 이 바위를 쳤다고 하여 생긴 이름이다. 교암은 도룡이가 꼬리로 쳐서 금이 가고 갈라져 있으며, 그 옆에는 뜬바위·음바위·난자석이 같이 어울려 있다. 이중 ‘영락대’ 라는 글씨와 사람들의 이름이 적혀있는 바위가 있는데 동네 사람들로 추측되는 영락계라는 계원들이 새겨놓았다고 한다.
2024.10.17 -
오징어 - 추암해변 - 동해시 - 강원도
20년전의 동해바닷가의 풍경이다. 기후변화로 동해바다 수온이 상승한 이유로 인해 최근엔 동해안에는 오징어가 잘 잡히지 않는다고 한다. 그때는 이런 오징어 말리는 풍경이 많이 있었던거 같다. 오징어 말리는 풍경은 사라지고 지금은 다른 물고기들을 말리고 있는거 같다. 오징어는 차가운 바다에서 주로 서식하는 한류성 어종으로 두족류 연체동물이며 작은 물고기 및 새우, 게 등을 잡아먹는 육식동물이며 자웅이체, 즉 암수가 따로 존재하는 동물이다. 오징어는 먹물을 가지고 있어서 ‘묵어(墨魚)’라고 부르기도 하며 까마귀의 적이라는 뜻에서 ‘오적어(烏賊魚)’로 부르기도 한다. 오적어(烏賊魚)라고 불리는 유래에 대해서는 오징어는 물 위에 떠 있다가 까마귀를 보면 죽은 체 하기 때문에 혹은 바다 위에 둥둥 떠 있다가 까..
2024.10.17 -
등대 - 사천해변 - 강릉시 - 강원도
바다 항구에 가면 빨간등대와 하얀등대가 설치되어있다. 빨간등대는 항구에 진입하는 선박에게 항로 왼쪽에 장애물이 있으니 주의하라는 신호를 보내는 역할을 하는 등대고. 하얀등대는 항구에 진입하는 선박에게 항로 오른쪽에 장애물이 있으니 주의하라는 신호를 보내는 역할을 하는 등대라고 한다. 그러니까 항구쪽에서 바라다보면 우현표지(우측) 빨간등대는 고기잡이에서 돌아오는 선박을 위해 좌현표지(좌축) 하얀등대는 고기잡이 나가는 선박을 위해 설치되었다고 한다. 이러한 등대의 색상과 역할은 국제적으로 통일되어 있기 때문에 전 세계 어디서나 동일하게 적용되고 있다.
2024.10.17 -
경포의 달 - 경포호수공원 - 강릉시 - 강원도
강릉 경포호수광장내에 있는 경포플라워가든 중앙에 설치되어 있는 '경포의 달'이라는 조형물이다. '경포의 달'은 경포호에 뜬다는 다섯 개의 달, 그러니까 하늘의 달과 바다에 비친 달, 호수에 비친 달, 술잔에 비친 달, 사랑하는 이의 눈에 비친 달을 낭만적으로 재현한 작품이다.
2024.10.17 -
소나무 - 죽도봉공원 - 강릉시 - 강원도
바닷가에는 해송이라고 불리우는 소나무들이 유난히 많이 자라고 있다. 바닷가에 서있는 소나무는 바람과 염분에 잘 견딜 수 있도록 가지가 아래로 처지고, 잎이 두꺼운 특징을 가지고 있는 나무다. 경포에서 자라는 소나무의 품종은 적송 또는 육송으로 알려져 있다. 적송은 붉은 표피을 가지며, 경북이나 강원도, 특히 강릉과 인근 지방에 많이 분포하고 있다고 한다. 적송은 춘양목, 황장목, 미인송, 금강송 등으로도 불리우는 소나무다.
2024.10.17 -
열려라 분단 - 아바이마을 - 속초시 - 강원도
"열려라 분단,,,!!!' 속초 아바이마을 청초해변 끝부분에 설치되어 있는 비석의 문구가 짧지만 강렬하게 마음안으로 다가오는 거 같다. 어쩌면 해방과 함께 이데오르기에 의한 분단의 시작이었을지 모를 1945년이란 숫자가 아프게 다가왔다. 분단이 끝나는 시기를 공란으로 비워놓은 것도 참 그렇다. 언제일지는 모르겠지만 통일이 되어 저 비석의 비워놓은 분단의 끝 숫자가 멋지게 각인되기를 소망해본다.
2024.10.17 -
풍경 - 속초시 - 강원도
속초는 바다 호수 산을 가지고 있는 천혜의 관광자원을 가지고 있는 작지만 아름다운 도시다. 아직까지는 도시의 형태가 세련되지는 않았지만 속초해변 청초호와 영랑호 그리고 설악산이 있어 봄 여름 가을 겨울 어느 계절에 와도 즐길수 있는 그런 도시다.
2024.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