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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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서네 집 - 피난민촌 - 속초실향민문화관 - 속초시립박물관 - 속초시 - 강원도
속초시립박물관 피난민촌에 있는 이 집은 가을동화 촬영지로 잘 알려진 은서네 집을 재현해 놓은 곳으로 현재 아바이 마을 내에도 위치하고 있으며, 박물관에서는 매점으로 활용하고 있다.
2024.10.19 -
속초역 - 피난민촌 - 속초시립박물관 - 속초시 - 강원도
속초시 동명동 450-195번지에 있었던 프랑스식 고깔형 건축 구조의 속초역은 1941년 동해북부선(원산∼양양)이 지나는 역사의 하나로 세워졌는데 동해북부선은 일제가 양양의 철광석을 군사기지였던 원산으로 수송하려는 제국주의적 수탈의 목적에서 건설한 철도였다. 당시 북으로 가는 기차는 양양역을 출발하여 낙산ㆍ물치ㆍ속초ㆍ천진ㆍ문암ㆍ공현진ㆍ간성ㆍ현내역을 지나 통일전망대 바로 아래에 있던 초구역, 그리고 지금의 북한 땅인 고성ㆍ삼일포ㆍ외금강ㆍ장전ㆍ통천역을 지나 종착역인 원산역까지 연결되었다고 한다. 속초역사는 1978년 철거되기까지 37년간 우리나라 근현대사와 운명을 함께 한 기차역의 역사다.
2024.10.18 -
판자집 - 피난민숙소 - 피난민촌 - 속초시립박물관 - 속초시 - 강원도
강원도 속초시 청호동 아바이 마을은 피난민촌으로 6·25전쟁 이후 월남한 이북 사람들이 모여 사는 피난민촌을 재현해 놓은 곳이다. 50년이 넘은 오래 된 가옥들이 서로 머리를 맞대고 있는 작은 골목에는 50년대 초반 피난민의 고단함이 그대로 배어있다.
2024.10.18 -
피난민촌 - 실향민 문화촌 - 속초시립박물관 - 속초시 - 강원도
강원도 속초시 청호동 아바이 마을은 피난민촌으로 6·25전쟁 이후 월남한 이북 사람들이 모여 사는 피난민촌을 재현해 놓은 곳이다. 50년이 넘은 오래 된 가옥들이 서로 머리를 맞대고 있는 작은 골목에는 50년대 초반 피난민의 고단함이 그대로 배어있다. 특히 피난민촌의 전상수 가옥은 ‘하꼬방’ 집으로 불리는 가옥으로 그 때의 사정을 말해준다. 물자가 없어 판자, 깡통, 종이박스 등을 구해다가 만든 작은 부엌과 단칸방이 피난민에겐 전부였다. 그래도 중간에 함경도 가옥의 정주간과 유사한 공간을 마련하여 고향의 전통을 이으려 했다. 공동주택은 거주민들의 증가로 주거 공간이 부족하게 되자 단체 생활을 하는 어민들을 위해 생겨난 형태였다. 박송월 가옥 역시 방의 수요에 따라 측면과 끝에 각각 부엌을 증축한 것으로 ..
2024.10.18 -
제3전시실 - 속초시립박물관 - 속초시 - 강원도
속초시립박물관 상설전시는 4개 전시실로 나뉘어져 있다. 제1전시실은 속초의 자연환경과 문화적 특징을 소개하며 제2전시실은 바닷가에 형성된 어촌과 실향민들의 생활 모습을 전시하고 있으며 제3전시실은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공간으로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2024.10.18 -
전시실 - 속초시립박물관 - 속초시 - 강원도
속초시립박물관 상설전시는 4개 전시실로 나뉘어져 있다. 제1전시실은 속초의 자연환경과 문화적 특징을 소개하며 제2전시실은 바닷가에 형성된 어촌과 실향민들의 생활 모습을 전시하고 있으며 제3전시실은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공간으로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2024.10.18 -
속초시립박물관 - 속초시 - 강원도
강원도 속초시 신흥2길 16에 위치하고 있는 속초시립박물관은 부지 면적 62,260㎡, 연건평 4,154.39㎡의 규모의 속초의 역사와 실향민들의 문화를 살필 수 있는 실향민문화촌 그리고 발해의 역사를 볼 수있는 발해문화관이 있는 박물관이다. 속초시립박물관은 실향민문화촌을 먼저 관람하고 박물관을 관람하도록 설계되었으며 실향민문화촌에는 이북5도 가옥(개성집, 평양집, 평안도집, 황해도집, 함경도집)과 청호동 아바이마을의 초기 생활모습을 재현한 피난민 가옥(박송월가옥, 전상수가옥, 공동주택 2동), 풍물연습실, 체험학습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2개의 전시공간을 갖춘 박물관은 제1전시실에 속초의 오랜 역사를 보여주는 청동기시대 주거 유적지인 조양동 선사 유적지를 비롯해 속초의 민속문화를 미니어처로 꾸며놓았다..
2024.10.18 -
해파랑다리 - 수산항 - 양양군 - 강원도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손양면 수산1길 26-41 에 위치하고 있는 수산항에 설치되어 있는 일명 '해파랑다리' 다. 해파랑길목에 있어 그렇게 부르고 있나보다.
2024.10.18 -
수산항 - 양양군 - 강원도
수산항(水山港)은 강원도 양양군 손양면 수산리에 있는 어항이다. 앞에는 동해바다가 있고 뒤에는 산이 있어 수산(水山)이라 부르게 되었으며 일명 '수무'라고도 한다. 이곳엔 요트항과 양양수산항요트크럽이 있으며 이곳에서는 전국 요트 대회가 열리는 등 강원도 요트 관광의 중심항이기도 하다. 또한 수산항은 마리나(Marina)시설을 갖추고 있어 요트체험은 물론 투명카누, 스노클링, 배낚시 등의 다양한 바다 레저를 즐길 수 있다. 방파제 옆에는 바위를 보고 소원을 빌면 소원을 들어준다는 ‘두꺼비 바위’도 있다.
2024.10.18 -
수산봉수대전망대 - 수산항 - 양양군 - 강원도
강원도 양양군 손양면 수산리 89-1에 위치하고 있는 수산봉수전망대는 수산항옆에 있는 전망대로 200여m의 계단 데크, 전망대 2곳이 설치되어 수산항 방파제부터 봉수대까지 연계되는 전망 로드와 함께 탁 트인 동해바다, 대명 쏠비치 콘도, 수산항 요트마리나를 오가는 요트와 낚시배 등을 한눈에 관망할 수 있다.
2024.10.18 -
영락대 - 사천진해변 - 강릉시 - 강원도
강원도 강릉시 사천면 사천진리 바닷가에 있는 바위인 교암혹은 교문암은 예전에 바다에서 도룡이가 승천하면서 꼬리로 이 바위를 쳤다고 하여 생긴 이름이다. 교암은 도룡이가 꼬리로 쳐서 금이 가고 갈라져 있으며, 그 옆에는 뜬바위·음바위·난자석이 같이 어울려 있다. 이중 ‘영락대’ 라는 글씨와 사람들의 이름이 적혀있는 바위가 있는데 동네 사람들로 추측되는 영락계라는 계원들이 새겨놓았다고 한다.
2024.10.17 -
오징어 - 추암해변 - 동해시 - 강원도
20년전의 동해바닷가의 풍경이다. 기후변화로 동해바다 수온이 상승한 이유로 인해 최근엔 동해안에는 오징어가 잘 잡히지 않는다고 한다. 그때는 이런 오징어 말리는 풍경이 많이 있었던거 같다. 오징어 말리는 풍경은 사라지고 지금은 다른 물고기들을 말리고 있는거 같다. 오징어는 차가운 바다에서 주로 서식하는 한류성 어종으로 두족류 연체동물이며 작은 물고기 및 새우, 게 등을 잡아먹는 육식동물이며 자웅이체, 즉 암수가 따로 존재하는 동물이다. 오징어는 먹물을 가지고 있어서 ‘묵어(墨魚)’라고 부르기도 하며 까마귀의 적이라는 뜻에서 ‘오적어(烏賊魚)’로 부르기도 한다. 오적어(烏賊魚)라고 불리는 유래에 대해서는 오징어는 물 위에 떠 있다가 까마귀를 보면 죽은 체 하기 때문에 혹은 바다 위에 둥둥 떠 있다가 까..
2024.10.17 -
등대 - 사천해변 - 강릉시 - 강원도
바다 항구에 가면 빨간등대와 하얀등대가 설치되어있다. 빨간등대는 항구에 진입하는 선박에게 항로 왼쪽에 장애물이 있으니 주의하라는 신호를 보내는 역할을 하는 등대고. 하얀등대는 항구에 진입하는 선박에게 항로 오른쪽에 장애물이 있으니 주의하라는 신호를 보내는 역할을 하는 등대라고 한다. 그러니까 항구쪽에서 바라다보면 우현표지(우측) 빨간등대는 고기잡이에서 돌아오는 선박을 위해 좌현표지(좌축) 하얀등대는 고기잡이 나가는 선박을 위해 설치되었다고 한다. 이러한 등대의 색상과 역할은 국제적으로 통일되어 있기 때문에 전 세계 어디서나 동일하게 적용되고 있다.
2024.10.17 -
경포의 달 - 경포호수공원 - 강릉시 - 강원도
강릉 경포호수광장내에 있는 경포플라워가든 중앙에 설치되어 있는 '경포의 달'이라는 조형물이다. '경포의 달'은 경포호에 뜬다는 다섯 개의 달, 그러니까 하늘의 달과 바다에 비친 달, 호수에 비친 달, 술잔에 비친 달, 사랑하는 이의 눈에 비친 달을 낭만적으로 재현한 작품이다.
2024.10.17 -
소나무 - 죽도봉공원 - 강릉시 - 강원도
바닷가에는 해송이라고 불리우는 소나무들이 유난히 많이 자라고 있다. 바닷가에 서있는 소나무는 바람과 염분에 잘 견딜 수 있도록 가지가 아래로 처지고, 잎이 두꺼운 특징을 가지고 있는 나무다. 경포에서 자라는 소나무의 품종은 적송 또는 육송으로 알려져 있다. 적송은 붉은 표피을 가지며, 경북이나 강원도, 특히 강릉과 인근 지방에 많이 분포하고 있다고 한다. 적송은 춘양목, 황장목, 미인송, 금강송 등으로도 불리우는 소나무다.
2024.10.17 -
열려라 분단 - 아바이마을 - 속초시 - 강원도
"열려라 분단,,,!!!' 속초 아바이마을 청초해변 끝부분에 설치되어 있는 비석의 문구가 짧지만 강렬하게 마음안으로 다가오는 거 같다. 어쩌면 해방과 함께 이데오르기에 의한 분단의 시작이었을지 모를 1945년이란 숫자가 아프게 다가왔다. 분단이 끝나는 시기를 공란으로 비워놓은 것도 참 그렇다. 언제일지는 모르겠지만 통일이 되어 저 비석의 비워놓은 분단의 끝 숫자가 멋지게 각인되기를 소망해본다.
2024.10.17 -
풍경 - 속초시 - 강원도
속초는 바다 호수 산을 가지고 있는 천혜의 관광자원을 가지고 있는 작지만 아름다운 도시다. 아직까지는 도시의 형태가 세련되지는 않았지만 속초해변 청초호와 영랑호 그리고 설악산이 있어 봄 여름 가을 겨울 어느 계절에 와도 즐길수 있는 그런 도시다.
2024.10.17 -
아바이마을 - 청학동 - 속초시 - 강원도
강원도 속초시 청호로 122-1에 위치하고 있는 아바이마을인 청호동은 한국전쟁 이전만 해도 본래 사람이 살지 않는 바닷가 땅이었는데 한국전쟁시 북에서 피난을 내려온 사람들이 전쟁이 끝나면 곧 고향으로 돌아갈 것을 예상하여 38선 가까운 이곳에서 임시적으로 움막 형태의 집들로 처음 정착하게 되면서 집단촌이 형성되었다. 함경도에서 내려온 피난민들이 많이 거주하는 까닭으로 아버지의 함경도 사투리인 아바이를 사용하여 일명 아바이마을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아바이마을이 섬 형태로 이루어져 있어서 예로부터 '갯배'라는 거룻배를 통해 이용하였는데 갯배는 여러사람이 배에 있는 쇠고리로 끌어당겨 움직이는 직사각형 모양의 거룻배인데 지금도 운행이 되고 있다.
2024.10.17 -
염원 - 청학동 - 속초시 - 강원도
아바이마을 청초해변 광장엔 북한이 고향인 실향민의 마음을 표현한 조형물이 설치되어 있다. 나는 실향민의 가족이 아니기에 고향을 잃은 사람들의 마음을 헤아릴수는 없지만 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편하지는 않는거 같다.
2024.10.17 -
아바이마을 - 청학동 - 속초시 - 강원도
강원도 속초시 청호로 122-1에 위치하고 있는 아바이마을인 청호동은 한국전쟁 이전만 해도 본래 사람이 살지 않는 바닷가 땅이었는데 한국전쟁시 북에서 피난을 내려온 사람들이 전쟁이 끝나면 곧 고향으로 돌아갈 것을 예상하여 38선 가까운 이곳에서 임시적으로 움막 형태의 집들로 처음 정착하게 되면서 집단촌이 형성되었다. 함경도에서 내려온 피난민들이 많이 거주하는 까닭으로 아버지의 함경도 사투리인 아바이를 사용하여 일명 아바이마을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2024.10.17 -
Pizza - Sokcho - Gangwon State
건축학개론의 한사람으로 건축학을 전공하고 지금까지 건축업에서 일을 하고 있어서 그런지 이런 형태로 가로 세로가 명확한 피사체에 시선을 빼앗기곤 한다. 그래서일까 좌우대칭이 완벽한 인도에 있는 타지마할이란 건축물을 제일 선호하고 있는 편이다.
2024.10.17 -
설악대교 - 속초시 - 강원도
강원도 속초시 청호동에 위치하고 있는 설악대교는 교량길이가 530.0m 이며 교량 폭은 32.1m이다. 상부형식은 아치교이며, 하부 형식은 라멘식이다. 아바이마을에서 엘리베이터와 계단으로 오를 수 있다.
2024.10.16 -
청호해변 - 아바이마을 - 속초시 - 강원도
속초 청호해변은 아바이마을 끝자락에 아담하게 자리한 간이해수욕장이다. 아바이마을이 있다고 하여 아바이마을 해변, 혹은 드라마 가을동화에 나왔다고 하여 가을동화 해변으로도 불리고 있다.
2024.10.16 -
갯배 - 아바이마을 - 속초시 - 강원도
강원도 속초시 청호로 122-1에 위치하고 있는 아바이마을인 청호동은 한국전쟁 이전만 해도 본래 사람이 살지 않는 바닷가 땅이었는데 한국전쟁시 북에서 피난을 내려온 사람들이 전쟁이 끝나면 곧 고향으로 돌아갈 것을 예상하여 38선 가까운 이곳에서 임시적으로 움막 형태의 집들로 처음 정착하게 되면서 집단촌이 형성되었다. 함경도에서 내려온 피난민들이 많이 거주하는 까닭으로 아버지의 함경도 사투리인 아바이를 사용하여 일명 아바이마을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아바이마을이 섬 형태로 이루어져 있어서 예로부터 '갯배'라는 거룻배를 통해 이용하였는데 갯배는 여러사람이 배에 있는 쇠고리로 끌어당겨 움직이는 직사각형 모양의 거룻배인데 지금도 운행이 되고 있다. 아바이마을이 유명하게 된 것은 송혜교 송승원 주연 KBS2 드라..
2024.10.16 -
그러므로 사랑은 / 신승근
그러므로 사랑은 / 신승근 사랑은 나무를 보는 게 아니라 나무와 나무 사이를 보는 것이다 꽃만 보는 게 아니라 꽃이 담긴 허공을 함께 보는 것이다 눈물만 보는 게 아니라눈물 너머 더 깊은 곳에 담긴슬픔까지 어루만지는 것이다 그러므로 사랑은 나무와 나무 그 사이에 있고꽃이 담긴 허공이 있고눈물을 지나 슬품에 가닿은 가슴 저린 그리움 그 너머에 있다
2024.10.16 -
아우라지 오작교 - 아우리지 - 정선군 - 강원도
정선아리랑의 고장 정선 아우라지라는 곳이다. 강원도 정선군 여량면 구절리에서 흐르는 송천과 삼척시 중봉산에서 흐르는 임계면의 골지천이 이곳에서 합류하며 어우러진다 하여 ‘아우라지’라고 불리고 있으며 합류된 천은 남한강 상류인 조양강(朝陽江)이 되어 흐른다. 이 다리는 이곳에 설치되어 있는 오작교다.
2024.10.16 -
죽도봉공원 - 강릉시 - 강원도
죽도봉공원은 강릉항근처에 있는 해발 37m의 작은 봉우리 산책공원이다. 남대천과 강릉항과 동해바다가 보이는 일부러 찾아가지 않으면 모르고 지나칠수 있는 그런 작은 공원이다.
2024.10.16 -
사임당 초충도 화단 - 오죽헌 - 강릉시 - 강원도
오죽헌 내에 있는 신 사임당 초충도 화단이다. 그분을 추모하거나 기억하기 위해 조성해 놓은 아름다운 화단인거 같다. 초충도(草蟲圖)란 풀과 벌레를 소재로 한 그림을 총칭하는 말이다. 신 사임당의 초충도는 그리는 대상의 특징을 잘 잡아내어 많은 묘사 없이 간결하면서도 사실적으로 그렸다고 한다. '초충도'에는 메뚜기, 귀뚜라미, 조롱박, 나비, 잠자리, 개미, 작은 쥐, 수박, 포도, 가지, 수탉 꽃, 양귀비꽃 등이 많이 나온다. 더더욱 대한민국 50,000원권 앞면 그리고 5,000원권 뒷면에도 신 사임당의 초충도가 그려져 있다.
2024.10.16 -
오죽헌의 가을 - 강릉시 - 강원도
강릉 오죽헌(江陵 烏竹軒)은 강원도 강릉시에 있는 신사임당과 율곡 이이(栗谷 李珥)의 생가다. 잘 꾸며진 오죽헌에 가을이 오고 있었다.
2024.10.16 -
사임당 초충도 화단 - 오죽헌 - 강릉시 - 강원도
오죽헌 내에 있는 신 사임당 초충도 화단이다. 초충도(草蟲圖)란 풀과 벌레를 소재로 한 그림을 총칭하는 말이다. 신 사임당의 초충도는 그리는 대상의 특징을 잘 잡아내어 많은 묘사 없이 간결하면서도 사실적으로 그렸다고 한다. '초충도'에는 메뚜기, 귀뚜라미, 조롱박, 나비, 잠자리, 개미, 작은 쥐, 수박, 포도, 가지, 수탉 꽃, 양귀비꽃 등이 많이 나온다. 더더욱 대한민국 50,000원권 앞면 그리고 5,000원권 뒷면에도 신 사임당의 초충도가 그려져 있다.
2024.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