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전라도(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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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놀이 - 벽골제 - 부량면 - 김제시 - 전북
벽골제쌍룡놀이는 백룡과 청룡 두 용의 싸움과 이 과정에서 희생된 김제태수의 딸인 단야의 영혼을 위로하기 위한 행사가 지금의 민속놀이로 발전하게 되었다고 한다. 벽골제의 제방공사와 용의 이야기가 후대에 와서 인간들의 애정갈등과 함께 얽히면서 놀이화가 된 것이다. 쌍용놀이는 ‘벽골제’에 얽힌 다음과 같은 전설에서 비롯되었다고 한다. 신라 원성왕 때의 일이다. 벽골제를 쌓은 지가 오래 되어 붕괴 직전에 놓이게 되자, 나라에서는 ‘원덕랑(元德郞)’을 보내어 보수공사를 하도록 했다. 이에 덕랑과 김제태수 ‘유품(由品)’은 백성들에게 부역을 시키며 밤낮없이 공사를 진행시키고 있었는데, 갑자기 천둥과 번개가 일면서 비바람이 세차게 몰아쳤다. 겁에 질린 백성들은 “이러한 공사를 하려면 예로부터 처녀를 용추..
2023.09.09 -
제방 - 벽골제 - 부량면 - 김제시 - 전북
벽골제(碧骨堤)는 푸른뼈로 만든 뚝으로 풀이할 수 있다. 제방이름에 왜 푸른뼈가 들어갔는지 검색을 해보니 다음과 같은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 벽골제를 지을 때 바닷물이 밀려와 공사를 망쳤는데 공사 감독의 꿈에 신령이 나타나 푸른 뼈(벽골)를 흙과 섞어 쌓으면 공사를 끝낼 수 있다 가르쳐줬고 말뼈가 푸르단 걸 알던 감독이 말뼈를 흙과 함께 쌓아 공사를 끝냈고 그래서 이름이 벽골제가 됐다고 한다.
2023.09.09 -
Horizon(지평선) - 벽골제 - 김제시 - 전북 2023.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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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 - 청자박물관 - 부안군 - 전북
전북 부안군 보안면 유천리에 있는 부안청자박물관은 2011년 4월 개관한 제1종 전문박물관으로, 유천리 일대에서 고려청자 도요지가 40여곳이 발굴되면서 유천리 가마터에 청자박물관을 건립하게 되었다. 또한 2002년 비안도 앞바다에서 한 어부에 의해 고려청자가 발견된 것을 시초로, 연이어 2004년 싶이동파도 앞바다에서 청자류 약 5,000여점의 유물과 고려청자 가마터 100여 곳의 발굴 등이 중요자료가 되었다. 전시실 1층에는 청자제작실, 청자체험실로, 2층 청자명품실, 청자역사실은 진품 고려청자를 감상하고 고려청자역사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야외사적지에서는 유천리에서 발굴된 가마터를 보호각을 씌워 관람하도록 하였다.
2023.09.09 -
기와담장 - 변산반도국립공원 - 부안군 - 전북 2023.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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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왕자 마린보이 - 변산 채석강
바다의 왕자 마린보이 푸른 바다 밑에서 잘도 싸우는 슬기롭고 씩씩한 용감스러운 마린보이 소년은 우리 편이다 착하고 아름다운 인어 아가씨야 마음씨 고운 고래야 정말 고맙다
2023.09.09 -
사라져 가는 것들에 대한 관심
떠도는 자의 노래 / 신경림 외진 별정우체국에 무엇인가를 놓고 온 것 같다 어느 삭막한 간이역에 누군가를 버리고 온 것 같다 그래서 나는 문득 일어나 기차를 타고 가서는 눈이 펑펑 쏟아지는 좁은 골목을 서성이고 쓰레기들이 지저분하게 널린 저잣거리도 기웃댄다 놓고 온 것을 찾겠다고 아니, 이미 이 세상에 오기 전 저 세상 끝에 무엇인가를 나는 놓고 왔는지도 모른다 쓸쓸한 나룻가에 누군가를 버리고 왔는지도 모른다 저 세상에 가서도 다시 이 세상에 버리고 간 것을 찾겠다고 헤매고 다닐는지도 모른다
2023.09.09 -
집으로 가는길 - 개화예술공원 - 보령
집으로 가는 길 / 신경림 가볍게 걸어가고 싶다, 석양 비낀 산길을. 땅거미 속에 긴 그림자를 묻으면서. 주머니에 두 손을 찌르고 콧노래 부르는 것도 좋을 게다. 지나고 보면 한결같이 빛 바랜 수채화 같은 것, 거리를 메우고 도시에 넘치던 함성도, 물러서지 않으리라 굳게 잡았던 손들도. 모두가 살갗에 묻은 가벼운 티끌 같은 것, 수백 밤을 눈물로 새운 아픔도, 가슴에 피로 새긴 증오도. 가볍게 걸어가고 싶다, 그것들 모두 땅거미 속에 묻으면서. 내가 스쳐온 모든 것들을 묻으면서, 마침내 나 스스로 그 속에 묻히면서, 집으로 가는 석양 비낀 산길을.
2023.09.09 -
벽골제 - 김제시 - 전북
김제시 포교리와 월승리 일대의 저수지를 ‘벽골제(碧骨堤)’라고 하며, 우리 나라에서 가장 오래되고 규모가 큰 저수지로 알려져 있다. 이 유적은 농업 국가로서 일찍부터 농사를 위해 수리 시설을 갖춘 조상의 슬기를 엿볼 수 있는 곳이다. 김제시 부량면 포교리를 기점으로 하여 남쪽으로 월승리에 이르는 평지에 남북으로 일직선을 이루고 약 3㎞에 달하는 제방이 현재 남아 있다. 부수 시설로는 제방의 남단 수문지였던 경장거(經藏渠)와 북단 수문지였던 장생거(長生渠), 그리고 중앙 수문지였던 거대한 석주(石柱)들이 우뚝 서 있다.
2023.09.09 -
내소사 - 변산반도국립공원 - 부안군 - 전북
전북 부안군 진서면 내소사로 191에 위치하고 있는 내소사는 633년(백제 무왕 34년) 백제의 승려 혜구두타(惠丘頭陀)가 창건하여 처음에는 소래사(蘇來寺)라고 하였다. 절에 딸린 암자로는 청련암, 지장암이 있다. 일주문부터 천왕문에 걸쳐 약 600m에 이르는 전나무 숲길이 유명하다. 내소사 뒤에는 바위를 깍아 세운 듯한 봉래산(蓬萊山)의 가인암(佳人巖)이 병풍처럼 둘러 있으며 관음봉을 일명 능가산이라고도 하는 까닭에 보통 '능가산 내소사'로 부르기도 한다.
2023.09.09 -
봉래구곡(蓬萊九曲) - 변산반도국립공원 - 부안읍 - 부안군 - 전북
제1곡 대소(大沼)제2곡 직소 폭포(直沼暴布)제3곡 분옥담(墳玉潭)제4곡 선녀탕(仙女湯)제5곡 봉래곡(蓬萊曲)제6곡 금강소(金剛沼)제7곡 영지(影池)제8곡 백천(百川)제9곡 암지(暗池) 봉래구곡(蓬萊九曲)은 망포대에서 발원한 물줄기는 내변산의 아름다운 절경을 따라 암반을 따라 구비 구비 흘러 직소폭포에서 그 힘찬 용트림을 한다. 그 기백은 다시 백천과 합류 잠두 마을의 암지까지 20여km 의 긴 물줄기가 아홉 곳에 아름다운 절경을 만들어 놓으니 이곳이 봉래9곡이라 한다. 변산반도국립공원의 신선대 신선샘에서 발원한 계류가 직소폭포를 지나 해창으로 이어지는 계곡이다. 제1곡 대소(大蕭), 제2곡 직소폭포, 제3곡 분옥담, 제4곡 선녀탕, 제5곡 봉래곡을 거쳐 제9곡 암지(제6곡~제..
2023.09.09 -
변산반도국립공원 - 부안군 - 전북
전북 부안군 상서면 청림리 산252-1에 위치하고 있는 변산반도국립공원은 내변산 지역과 외변산 지역으로 크게 나누어진다. 최고봉인 의상봉(508.6m)을 중심으로 신선봉(486m)· 삼신산(486m)· 쌍선봉(459m)· 옥녀봉(432.7m)· 관음봉(424.5m)· 상여봉(395m) 및 직소폭포· 봉래곡· 선녀탕· 분옥담· 와룡소 및 가마소 등 산악지형과 하상지형이 어루려저 있다. 전체적으로 동·북·서쪽은 비교적 완만하나 경사가 가파르다. 최대 하천은 백천내로서 변산반도 중심부 주변에 위치한 구릉 사이에서 발원하여 중계계곡, 희양계곡, 봉래계곡 등을 따라 북류하여 해창만의 변산교에서 서해안으로 유입되고 있다. 외변산은 변산해수욕장, 고사포해수욕장 및 격포해수욕장의 해안가를 일컫는다. 해안은 암석해안과 ..
2023.09.09 -
곰소염전 - 부안읍 - 부안군 - 전북
전북 부안군 진서면 진서리에 위치한 곰소염전은 우리나라에서 몇 안 되는 천일염 생산지로 조선시대에는 줄포만에서 곰소만까지 화염(바다물을 끓여 만든 소금)을 만들었다고 한다. 지금의 곰소염전은 일제 말기에 만들어졌으나 해방 이후부터 천일염을 생산하였다. 소금은 보통 3월 말에서 10월까지 생산되는데 5, 6월에 소금 생산량이 가장 많고 맛도 좋기 때문에 이 시기가 염부들에게는 수확의 계절이기도 하다. 곰소염전 일대를 포함하여 채석강에서 고창까지 이어진 연안에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갯벌이 발달해 있으며 곰소만의 입지 조건상 바닷물에 미네랄이 많기 때문에 소금의 맛을 더욱 풍부하게 만든다. 영광굴비로 잘 알려진 칠산 바다의 한 자락이 줄포만 내륙 깊숙이 들어와 천혜의 입지 조건을 갖춘 이곳은 곰소 앞..
2023.09.09 -
청자박물관 - 부안군 - 전북
부안은 고려시대 11세기부터 14세기에 걸쳐 세계적으로 뛰어난 고려청자를 굽던 곳으로 전남 강진 지방의 청자와 더불어 우리 나라 청자의 대표적인 도요지이다. 특히 부안 보안면 유천도요지(柳川里陶窯址)(사적 제 69호)에서는 11~14세기 가마터 40여 곳을 확인 하였으며 그 중 5기가 1999년 발굴로 모습을 드러냈다. 이 부근에서는 순청자, 상감청자의 파편이 주로 출토되나 백자, 상감백자, 진사백자 등도 약간씩 출토되며, 특히 유천리 도요지 사적비가 있는 부근의 가마터에서 우수한 청자 파편들이 발견되어 고려시대 자기연구에 중요한 자료가 되고 있다. 이러한 전통의 고장에 부안청자박물관이 지난 2011년 4월 7일에 부안군 보안면 유천리에 개관하였으며 박물관에는 고려청자 가마와 유천(柳川)·..
2023.09.09 -
선유봉 - 선유도 - 고군산군도 - 전북
전북 군산시 옥도면 선유남길 37-12에 위치하고 있는 선유도의 능선을 보면 두 개의 바위 봉우리로 우뚝 솟아 있는데 위에서 바라보면 여인이 머리를 풀어헤치고 누워 있는 것처럼 보인다. 그곳이 선유봉이다.
2023.09.02 -
가력도항 - 부안군 - 전북
가력도(可力島)는 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 비안도리에 속하는 2개의 옛 섬이다. 비안도리 495번지는 북가력도, 비안도리 496번지는 남가력도였는데, 북가력도는 가력배수갑문이 설치되어 수면 아래 잠기고 현재는 남가력도만 육지로 남아 있다. 가력도항은 부안~군산 간 총 길이 33.9km의 새만금 방조제 위에 건설된 어항이다.
2023.09.01 -
새만금로에서 바라다본 고군산군도 - 군산시 - 전북
군산시의 서남쪽 약 50㎞ 해상에 위치하며, 옥도면에 소속되어 있는 군도(群島)이다. 선유도(仙遊島)를 비롯하여 야미도(夜味島)·신시도(新侍島)·무녀도(巫女島)·관리도(串里島)·장자도(壯子島)·대장도(大長島)·횡경도(橫境島)·소횡경도(小橫境島)·방축도(防築島)·명도(明島)·말도(末島) 등의 63개의 섬으로 구성되어 있고 그 중 16개가 유인도이다. 군산에서 고군산군도의 중심인 선유도까지는 약 50㎞이고 가장 동쪽 섬인 야미도에서 가장 가까운 육지인 군산시 옥서면 화산까지는 12㎞이다. 고군산도라는 명칭은 오늘날 고군산군도의 중심 섬인 선유도에서 유래했다. 군산도라 불리었던 선유도에 조선태조가 금강과 만경강을 따라 내륙에 침입하는 왜구를 방어하고자 수군부대인 만호영을 설치하였다. 세종 때 와서 수군부대가 ..
2023.09.01 -
새만금로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면의 새만금교차로에서 시작하여 전라북도 군산시 비응도동의 신시도입구삼거리까지 이어지는 총 30.20km, 4차선의 도로. 12번 국도, 77번 국도의 일부이다. 새만금 방조제 위에 부설된 도로이다.
2023.09.01 -
국립신시도자연휴양림 - 신시도 - 고군산군도 - 군산시 - 전북
신시도는 고군산군도의 24개 섬 중 가장 크고 그림 같은 풍경을 만날 수 있는 아름다운 섬이다. 월영봉 정상 대각산 전망대는 고군산군도와 새만금방조제의 절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등산코스로 유명하며 가을 신시도 앞바다를 지날 때면 한 폭의 그림 같은 월영단풍(月影丹楓)을 감상할 수 있다. 전북 군산시 옥도면 신시도길 271에 위치하고 있는 국립신시도자연휴양림은 아름다운 바다와 함께 힐링하는 휴양림으로 "해, 달 그리고 별"이라는 컨셉에 맞춰 지어진 휴양시설과 해안탐방로(약 4 km), 태양전망대 등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되어 있다. 특히, 쾌적하고 안전한 산림휴양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배기가스 배출을 취소화한 친환경 휴양림이다. 해안광장태양전망대달맞이 광장원형전망대커뮤니티센터산책로 및 야외 공연장
2023.09.01 -
야미도 항(夜味島)- 고군산군도 - 군산시 - 전북
군산시 옥도면 야미도리에 위치하고 있는 야미도는 면적 0.41㎢, 인구 280명(2001)이다. 선유도·무녀도·대장도·장자도 등과 함께 고군산군도를 이룬다. 원래 밤나무가 많아 밤섬이라 불리다가 뱀섬으로도 불려졌으며, 1914년 일제에 의한 행정구역 개편 때 '밤'을 한자로 표기하여 '야(夜)'로 하고, 밤이 맛있다 하여 미(味)자를 붙여 야미도라고 하였다. 최고점은 156m로 섬 가운데에 있으며, 섬 전체는 기복이 비교적 크고 경사가 급한 산지로 되어 있다. 해안은 사질해안이 대부분이나 북쪽 해안은 암석해안이다. 1월 평균기온 -1℃ 내외, 8월 평균기온 26℃ 내외, 연강수량 1,293㎜ 정도이다.
2023.09.01 -
야미도 새만금오토캠핑장 - 야미도 - 고군산군도 - 군산시 - 전북 2023.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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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봉전망대 가는 등반길에서 바라다본 풍경 고군산군도 - 군산시 - 전북 2023.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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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봉전망대 - 선유도 - 고군산군도 - 군산시 - 전북
대봉전망대는 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 선유도리 산3-32에 위치한 전망대로, 고군산군도에 속하는 섬인 대봉에 있다. 대봉전망대로 올라가는 출발점은 대봉삼거리이며, 주차는 선유도해수욕장 근처에 있는 공터에 할 수 있습니다. 전망대까지는 약 1km정도이며, 소요시간은 20∼30분 정도다.
2023.09.01 -
몽돌해수욕장 - 선유도 - 고군산군도 - 군산시 - 전북
전북 군산시 옥도면 선유도1길 238-7에 위치하고있는 몽돌해수욕장은 선유도 남악마을 뒤편에 자리 잡고 있는 해변이다. 해변의 전체 길이는 100m 남짓이며 모래 대신 파도에 풍화된 동그랗고 부드러운 모양의 자갈이 해변 바닥에 깔려있어 몽돌해수욕장으로 불린다. 돌멩이 크기는 제각각이지만 모가 나지 않고 동글동글해 맨발로 걸어도 상처가 나지 않는다.
2023.09.01 -
무녀도(巫女島) - 고군산군도 - 군산시 - 전북
전북 군산시 옥도면 무녀도리에 있는 무녀도(巫女島)는 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 무녀도리에 속하는 면적 1.75 km², 해안선 길이 11.6 km의 섬이다. 무녀도는 선유도와 신시도 사이에 있으며, 두 섬과 함께 고군산군도의 중심을 구성한다.섬의 서남쪽에 있는 산인 무녀봉(巫女峰)앞에 장구 모양의 장구섬과 술잔 모양의 섬이 있어서, 선유도에서 남쪽으로 무녀도를 바라볼 때 마치 무당이 굿춤을 추는 모습처럼 보인다고 하여 무녀도라 부른다. 섬에는 2개의 마을이 있는데, 섬의 서북부에 있는 무녀1구는 '서들이(서드이)', 동남부에 있는 무녀2구는 '모개미'라고 한다. 고려 말에 이씨가 살기 시작하면서부터 촌락이 형성되었다. 원래는 이 두 개의 마을과 무녀봉이 각각의 섬으로 독립되어 있었지만 방조제 사업을 통해 ..
2023.09.01 -
선유도방파제기도등대 - 선유도 - 고군산군도 - 군산시 - 전북
전북 군산시 옥도면에 위치하고 있는 선유도항방파제등대는 선유도리선유도항을 오가는 선박의 안전 항해를 기원한다는 의미를 담아 두손을 합장한 모양으로 설치되었으며, 빨간색 외관과 높이 10.8m의 규모를 가지고 있다.
2023.09.01 -
선유도선착장 - 선유도 - 고군산군도 - 군산시 - 전북
선유도항은 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 선유도리, 선유도 섬에 있는 어항이다.
2023.09.01 -
선유도 - 고군산군도 - 군산시 - 전북
선유도(仙遊島)는 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 선유도리의 섬으로, 고군산군도의 중심지이자 관광지로 유명하다. 면적은 2.13 km2, 해안선 길이는 12.8 km이다.이 섬의 본래 이름은 군산도(群山島)였다.섬의 북단 해발 100여미터의 봉 정상의 형태가 마치 두 신선이 마주 앉아 바둑을 두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하여 선유도라 불리게 되었다.
2023.09.01 -
장자도 - 고군산군도 - 군산시 - 전북
전북 군산시 옥도면에 위치하고 있는 장자도는 바다 건너 선유도의 맥을 이룬 큰 산이 감싸주고 있어 인물이 많이 나온다고 하며 힘이 센 장사가 나왔다 하여 장자섬이라 불리워지게 되었다고 한다. 장자도는 면적 0.13㎢이며 해안선 길이 1.9 km의 섬이다. 장자도는 지형이 가제미처럼 생겼다 하여 가제미라 부르기도 했고, 서해에서 폭풍우를 맞은 어선의 주요 대피항으로 이용되고 있다
2023.09.01 -
군산 고군산군도(古群山群島)
고군산군도(古群山群島)는 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이 관할하는 섬의 무리로, 선유도, 신시도, 무녀도, 장자도, 야미도, 관리도, 방축도, 말도, 명도, 대장도, 비안도, 두리도 등 12개의 유인도와 횡경도, 소횡경도, 보농도, 십이동파도 등 40여 개의 무인도로 이루어져 있다. 3개의 중심 섬(선유도, 신시도, 무녀도)과 장자도, 야미도, 대장도는 새만금 방조제 및 고군산로로 육지와 연결되어 있다. 섬이 많이 모여 산처럼 보인다 하여 군산도(群山島)라고 불렀다. 고려 시대에는 고려-송나라 무역로의 기항지였을 뿐만 아니라, 최무선이 왜구와의 전투에서 승리한 진포해전(鎭浦海戰)의 기지였다. 고려 때에 수군(水軍) 기지를 두고 군산진(群山鎭)이라 하였는데, 조선 세종 때에 수군 기지가 육지로 이전하면서 '군산..
2023.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