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전라도(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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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왕궁박물관 - 백제왕궁 - 익산시 - 전북
백제 왕궁박물관은 1989년 발굴이 시작된 왕궁리 유적 남측에 건립된 박물관으로 2008년 개관하였다. 백제 왕궁 발굴조사 과정에서 확인된 내용을 소개하고 출토 유물을 전시하여 문화교육장으로 쓰이고 있다. 백제 왕궁은 고대 동아시아 한국, 중국, 일본과 문화교류 사실을 보여주는 유적으로 평가되어 2015년 7월 8일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것이기도 하다. 실내전시와 야외전시, 상설 전시실과 기획 전시실을 통해 금, 유리, 토기류 등 왕궁리 유적에서 출토된 주요 유물 300여 점을 선정해 전시하고 있다.
2023.10.11 -
익산 왕궁리 유적(백제왕궁) - 익산시 - 전북
전북 익산시 왕궁면 궁성로 666에 위치하고 있는 왕궁리 유적(益山 王宮里 遺蹟)은 ‘왕궁평성’, ‘왕검이’, ‘왕금성’, ‘왕궁리성지’, ‘모질메토성’, ‘모지밀산성’이라고도 부른다. 백제 후기 궁궐의 구조와 기능, 축조과정을 밝힐 수 있는 중요한 유적으로, 전북 익산 용화산 남측 끝자락의 구릉에 자리 잡고 있다. 여러 문헌에 마한 또는 백제 무왕, 보덕국 안승 또는 후백제 견훤의 왕궁이 있었다는 각기 다른 기록이 전해지는 유적이다. 하지만 1989년부터 30년 넘게 진행된 발굴조사 결과 백제 후기 무왕(재위 600∼641) 때 조성된 궁성의 터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궁궐을 둘러쌌던 직사각형 담장은 동서 약 230m, 남북 약 495m로 총 길이 1,454m에 달한다. 잘 다듬은 화강..
2023.10.11 -
미륵사지 - 익산시 - 전북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금마면 기양리 32-7에 위치하고 있는 미륵사지는 익산시 금마면 해발고도 430m의 미륵산 아래 넓은 평지에 펼쳐져 있어 동아시아 최대 규모의 사역을 자랑한다. 무왕 부부가 사자사(師子寺)에 가던 도중 용화산 밑의 연못에서 미륵삼존이 나타났는데, 왕비의 부탁에 따라 이 연못을 메우고 세 곳에 탑과 금당, 회랑을 세웠다고 한다. 이 설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 사실은, 우선 미륵사가 백제의 국력을 모은 국가적 가람이었고, 습지를 매립하여 평지를 조성하였으며, 미래의 부처인 미륵이 하늘에서 내려와 세 번의 설법을 통해 모든 사람을 구제한다는 불교경전의 내용에 따라 가람배치를 구현했다는 점이다. 이들 사항은 1974년부터 이어진 23년간의 고고학적 조사를 통해 대..
2023.10.11 -
선운산생태숲 - 선운사 - 고창군 - 전북
전북 고창군 아산면 삼인리 394-28에 위치하고 있는 선운산생태숲은 선운산자락에 자리 잡고 있다. 생태숲에는 생태연못과 자연습지, 야생수목 학습공간, 자연탐방로, 잔디광장 등의 자연학습 및 휴식공간과 전국 8도를 상징하는 팔도숲도 들어서 있다. 총면적 53만㎡, 시설 면적 8만 6000㎡로 자생 수목 군락지, 소나무 군락지, 서어나무 군락지, 동백나무 군락지 등 선운산에서 자생하고 있는 고유 보호종들과 야생화를 둘러보고 생태숲 나무 사이에 세워진 조형물들도 함께 즐길 수 있다
2023.10.01 -
사대천황 - 선운사일주문 - 선운사 - 고창군 - 전북
남쪽의 수호신 증장천왕(憎長天王)손에 용과 여의주를 들고 있으며 사랑의 감정을 주관하며 여름을 관장하며 구반다(사람의 정기를 빨아먹는 귀신, 말머리에 사람의 몸을 취하고 있다)와 아귀를 거느리고 남쪽하늘을 다스리고 있다. 남쪽을 상징하는 적색을 띤다 서쪽의 수호신 광목천왕(廣目天王)손에 삼지창과 보탑을 들고 있으며 노여움의 감정을 주관하면서 가을을 관장하고 용과 혈육귀로 불리는 비사사 신을 거느리고 서쪽 하늘을 다스린다. 동쪽의 수호신 지국천왕(持國天王)손에 칼을 들고 있으며 인간 감정 중 기쁨의 세계를 관장하고서, 계절중에서는 봄을 관장한다. 술과 고기를 먹지 않고 향의 향기만 맡는다는 음악의 신인 건달바와 부단나의 신을 거느리며 동쪽하늘을 지배한다. 동쪽을 상징하는 청색을 띤다 북쪽의 수호신 다..
2023.10.01 -
도솔천 - 선운산생태숲 -선운산 - 고창군 - 전북
전북 고창군 아산면 선운산에 위치하고 있는 선운사 도솔천은 선운사 입구에서 도솔암, 진흥굴, 천마봉까지 이어지는 계곡이다
2023.10.01 -
조형물 - 선운산생태숲 - 선운사 - 고창군 - 전북 2023.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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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촬영지 - 학원농장 - 고창군 - 전북
사랑의 물리학 / 김인육 질량의 크기는 부피와 비례하지 않는다 제비꽃같이 조그마한 그 계집애가꽃잎같이 하늘거리는 그 계집애가지구보다 더 큰 질량으로 나를 끌어당긴다, 순간, 나는뉴턴의 사과처럼사정없이 그녀에게로 굴러 떨어졌다쿵 소리를 내며, 쿵쿵 소리를 내며 심장이하늘에서 땅까지 아찔한 진자운동을 계속하였다첫사랑이었다. 사진설명드라마 ‘도깨비’의 촬영 장소였던 나무 움막이다. 공간 이동이 자유로운 도깨비가 서울에 있는 집 현관문을 열 때마다 수시로 드나들던 바로 그곳이다. 그리고 도깨비는 위가 없어서 소화가 잘되는 메밀묵을 좋아한다는 설이 있다.
2023.10.01 -
우물 - 선운산생태숲 - 고창군 - 전북 2023.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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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세루(萬歲樓) - 선운사(禪雲寺) - 고창군 - 전북
전북 고창군 아산면 선운사로 250에 위치하고 있는 선운사 만세루는 불법을 배우는 승려들의 강의실이다. 백제 위덕왕 24년(577)에 검단 선사가 선운사를 짓고 남은 목재를 사용하여 지었다는 설도 있고 또 고려시대의 건물이라는 말도 있다. 그러나 지금의 건물은 19세기 말에 보수된 것이다. 이 건물은 비대한 자연목을 껍질만 벗기고 다듬지 않은 채 그대로 사용하여 소박함과 함께 넉넉한 아름다움을 보여주고 있다
2023.09.29 -
죽림선사마을 - 고인돌유적지 - 고창군 - 전북
고창군 죽림리에서는 고창에서만 볼 수 있는 고창식 고인돌이라 명명하는 고인돌이 있다. 이 고인돌을 지상석곽식 고인돌이라고도 하는데, 북방식 고인돌의 부류로서 여러 장의 판석을 이용해 무덤방을 만들었다. 무덤방은 약간 반지하 형태로 나타나고, 판석보다는 두툼한 상석을 가지고 있다. 이 고인돌은 북방식 고인돌 부류에 속하면서 남방식에서 나타나는 굄돌을 볼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죽림선사마을은 선사유적지중 청동기 생활을 가까이서 체험할수 있는 곳으로 원형, 장방형움집, 사냥체험, 망루체험, 가축우리체험, 움집체험, 어로체험, 도구만들기, 농작물체험, 등이 있다
2023.09.24 -
선사마을 - 고인돌유적지 - 고창군 - 전북
고창군 죽림리에서는 고창에서만 볼 수 있는 고창식 고인돌이라 명명하는 고인돌이 있다. 이 고인돌을 지상석곽식 고인돌이라고도 하는데, 북방식 고인돌의 부류로서 여러 장의 판석을 이용해 무덤방을 만들었다. 무덤방은 약간 반지하 형태로 나타나고, 판석보다는 두툼한 상석을 가지고 있다. 이 고인돌은 북방식 고인돌 부류에 속하면서 남방식에서 나타나는 굄돌을 볼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죽림선사마을은 선사유적지중 청동기 생활을 가까이서 체험할수 있는 곳으로 원형, 장방형움집, 사냥체험, 망루체험, 가축우리체험, 움집체험, 어로체험, 도구만들기, 농작물체험, 등이 있다
2023.09.24 -
선운산생태숲 - 선운사 - 고창군 - 전북
고창 선운산의 얼굴은 울창한 수림과 꽃이다. 선운사를 지나 도솔암으로 향하는 길과 계곡을 따라 가는 울창한 수림은 언제나 사람을 편하게 한다. 꽃은 봄의 동백과 가을의 꽃무릇으로 갈무리된다. 동백은 선운사 대웅전 뒤편 산에서 영글고, 꽃무릇은 절 주변 계곡 길에 붉은 양탄자처럼 널린다. 산 속에 직접 들어가지 않으면 볼 수 없고 느낄 수 없는 선운산의 푸르른 녹음과 꽃의 향연을 직접 맛볼 수 있는 작은 숲의 전시회가 선운사 입구에 마련됐다. 지난달 말 문을 연 고창 선운산 생태 숲. 이 곳은 특히 선운산에 분포돼 있는 고유 수종을 십분 활용해 조성한 만큼 '작은 선운산'이라고 불러도 무방할 정도다. 선운사 주변 휴경지 53ha에 3만여 그루의 동백나무와 소나무, 서어나무 등 35종 3만여본..
2023.09.23 -
삼호정 - 고창군 - 전북
전북 고창군 아산면 인천강변로 302에 위치하고 있는 삼호정(三湖亭)은 옥천조씨 삼형제인 인호 조현동, 덕호 조후동, 석호 조석동이 1700년대에 지었고, 1864년에 중건한 정자로 5량가, 정면 3칸, 측면 3칸, 홑처마 팔작집의 구조이다. 삼호정은 주변 경관이 우수하며, 조선 후기의 건축학적 특징을 잘 보여주고 있으며, 형제간의 우애를 다지며 시를 쓰고 글을 읽으며 지냈던 당시의 유교문화를 엿볼 수 있는 장소로써 중요하다.
2023.09.23 -
동호해변 - 고창군 - 전북
동호해변은 전북 고창군 동호리에 있는 해수욕장이다. 백사장 길이 4km 경사가 완만하며, 수심 또한 0.5~1.5m이다. 특히 이곳은 염도가 높아 피부병, 신경통 환자들의 해수욕과 모래찜질 장소로 유명하다. 해송숲 위의 언덕에는 이 고장 유일의 해신당인 수성당이 있어서, 해마다 어민들이 풍어를 기원하는 제사를 올리고 있다.
2023.09.23 -
구시포해변 - 고창군 - 전북
구시포해변은 전라북도 고창군 상하면 자룡리에 있는 해수욕장으로, 길이 약 1.7km, 폭 2m의 백사장과 우거진 송림, 완만한 경사, 특이한 지형을 이룬다. 특히 바닷물이 빠지면 백사장이 단단해져서 축구를 할 수 있을 정도이고, 나지막한 야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아늑하다. 갯벌 한 점 없이 고운 백사장이 돋보이는 곳이다. 백사장 남쪽 기슭에는 정유재란 때 주민 수십 명과 비둘기 수십 마리가 6개월 둥안 피난해 있었다는 천연동굴이 있고, 해안 일대에는 기암괴석이 널려 있다.
2023.09.23 -
고인돌유적지 - 고창군 - 전북
고창군은 2023년 조사기준으로 전북 고인돌의 65% 이상인 1,748기의 고인돌이 존재하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전북 고창군 고창읍 죽림리 668에 위치하고 있는 고인돌유적지에는 440여 기의 고인돌이 있다. 다양한 구조의 고인돌을 둘러보도록 6가지 탐방 코스를 만들어 놓았다. 가장 많은 고인돌이 모여 있는 곳은 제5코스 탐방로다. 제4코스 탐방로에는 덮개돌을 떼어 내던 채석장이 있다. 40여 기의 고인돌이 나란히 놓여 있는 제2코스에는 무게가 150톤 정도 되는 거대한 고인돌을 볼 수 있다.
2023.09.23 -
맹종죽림(孟宗竹林) - 고창읍성 - 고창군 - 전북
전북 고창읍성 안쪽에 대나무숲 '맹종죽림(孟宗竹林)'이 자리잡고 상쾌함을 준다. 높이 20미터까지 자라는 맹종죽은 일반 대나무보다 통이 크고 단단하다. 손을 잡고 흔들어도 뿌리가 단단히 고정돼 있어 쉽게 움직이지 않는다. 국내에선 죽순대라고 부르고 있으나 중국에선 모죽(毛竹) 또는 맹종죽(孟宗竹)이라고 불린다. 대만에서 들여온 품종으로 국내 토양에 적응이 쉽지만은 않은데 신기하게도 거창읍성 맹종죽림(孟宗竹林) 이곳에서는 잘 자란다. 아무래도 주변 바람을 막아주는 지형에 위치해 있어서 인 것 같다.
2023.09.23 -
판소리의 대가인 신재효의 생가 - 고창군 - 전북
전북 고창군 고창읍 읍내리에 위치하고 있는 신재효고택이다. 신재효는 조선 고종 때의 판소리 작가(1812~1884). 자는 백원(百源), 호는 동리(桐里)이다. 판소리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어 판소리 광대들을 후원해 주는 것으로 유명했다. 춘향가>, 심청가>, 박타령>, 토끼 타령>, 적벽가>, 가루지기타령>의 여섯 마당으로 판소리 사설을 개작하고 정착시킨 공이 있다.
2023.09.23 -
모양성 - 고창읍성 - 고창군 - 전북
있는 조선시대의 성곽인 고창읍성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에 있는 조선시대의 성곽인 고창읍성은 왜적의 침입을 막기 위해 쌓은 석성으로, 고창의 방장산(方丈山, 743m)을 둘러싸고 있다. 모양성(牟陽城)이라고도 하는데, 백제시대 때 고창 지역이 '모량부리'라 불렸기 때문일 것으로 짐작된다. 1453년(조선 단종 원년)에 축조되었다고 전하나 확실하지는 않다. 다만 계유년에 호남의 여러 고을 사람이 축성하였다고 성벽에 새겨져 있다. 둘레 1,684m, 높이 4~6m, 면적 16만 5,858㎡이며, 동·서·북의 3문과 치(雉) 6곳, 옹성(甕城), 수구문(水口門) 2곳 등이 남아 있다. 거칠게 다듬은 자연석으로 쌓은 성벽은 비교적 잘 남아 있고, 읍성으로서는 거의 완전한 형태로 보존되어 있다. ..
2023.09.23 -
학원농장 - 고창군 - 전북
전북 고창군 공음면 학원농장길 154에 위치하고 있는 학원농장은 2023년 3월 현재 운영자 진영호의 부친 전 국무총리 진의종씨와 모친 이학 여사가 1960년대 초반 고창군 서남부 미개발 야산 10여만평을 개발하면서 시작되었다. 농장 이름은 이 지역의 옛 지명 "한새골" 에서 유래하는데, 여기서 "한새" 는 이 지역에 많이 서식하는 백로, 왜가리 등을 이르는 말로 주 설립자인 이학 여사의 이름자 "학" 과 이미지가 같아 들을 뜻하는 한자어 "원" 과 합쳐 "학의 들" 이라는 뜻에서 "학원농장" 이라 하였다. 우여곡절끝에 보리, 메밀, 해바라기, 코스모스등을 바탕으로 봄철에 청보리밭축제, 가을에 메밀꽃잔치를 개최하고 때때로 작은 이벤트도 개최하는 등 명실공히 경관농업의 선두주자로써 많읜 관광..
2023.09.23 -
비밀의 숲(Secret Garden) - 학원농원 - 고창 2023.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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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농원 - 고창군 - 전북
전라북도 고창군 공음면 청천길41-27 일대에 자리잡고 있는 청농원은 마을의 옛 이름인 맑은 개울가 마을이라는 뜻의 “청천(凊川) 마을”에서 따온 말이다.옛 이름처럼 깨끗한 2만여평의 자연환경 속에서 편히 쉬고, 즐겁게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헤 놓았다. 2만여평의 넓은 공간에 한옥, 라벤더 정원, 핑크뮬리 정원, 수국정원 쉼터 그리고 청농원카페가 있다. 라벤더 축제 6월경 핑크뮬리 축제 10월경
2023.09.23 -
선운사 - 고창군 - 전북
백제 위덕왕 24년(577년)에 검단선사가 창건했다고 전해지는 선운사는 금산사와 더불어 전라북도 내 조계종의 2대 본사이다. 도솔산은 선운산(禪雲山)이라고도 하며 선운사에 보존되어 있는 사적기에 의하면, 창건 당시 한때는 89의 암자와 189개에 이르는 요사(寮舍)가 3,000여 승려가 수도하는 대찰이었다고 한다. 현재는 본사와 도솔암, 참당암, 동운암, 석상암 만이 남아 있다. 참당암은 신라 진흥왕의 왕사인 의운국사가 창건했다고 전해오고 있다. 현재 선운사에는 보물 8점, 천연기념물 3점,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11점, 전라북도 문화재자료 3점 등 총 25점이 있다. 특히 대웅전 뒤에는 수령 약 500년, 높이가 평균 6m는 되는 동백나무들의 군락이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는데..
2023.09.23 -
새만금 4호 방조제(군산~야미도) - 전북
새만금방조제의 4호 방조제는 야미도와 군산시 육지를 연결하는 11.4 km 구간이다.
2023.09.20 -
격포해수욕장과 채석강 - 변산면 - 부안군 - 전북
채석강은 변산반도 격포항에서 닭이봉 일대를 포함한 1.5㎞의 층암절벽과 바다를 말한다. 약 7,000천만 년 전 중생대 백악기부터 바닷물의 침식을 받으면서 쌓인 이 퇴적암은 격포리층으로 역암 위에 역암과 사암, 사암과 이암의 교대층, 셰일, 화산회로 이루어졌다. 이런 퇴적 환경은 과거 이곳이 깊은 호수였고, 호수 밑바닥에 화산분출물이 퇴적되었다는 것을 짐작해 볼 수 있다. 당나라 시인 이태백이 술을 마시며 놀았다는 중국의 채석강과 흡사하다고 하여 ‘채석강’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되었다고 전한다.
2023.09.10 -
서해랑 47 코스 전망대 - 부안군 - 전북
서해랑 제47코스 13.9km, 4시간30분, 닭이봉입구~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바다호텔~채석강길~격포해변~오션플레이~죽막동해양생태관찰지~죽막길~후박나무군락~수성당~적벽강~변산해변로~카페909~바다갈라지는 곳~하섬전망대~고사포~성천항~고사포해변~고사포야영장~해피트리가족호텔~바라한펜션~송포항~송포출장소~변산해변버스정류장
2023.09.10 -
고사포해변 - 변산면 - 부안군 - 전북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면 운산리에 있는 해수욕장으로, 약 2km에 이르는 백사장과 방풍을 위해 심어 놓은 약 300m의 넓고 긴 송림이 장관을 이룬다. 일대의 해수욕장 중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울창한 송림은 야영지로서 적격이다. 서해의 다른 해수욕장보다 물이 맑고 깨끗하며 모래도 곱고 부드럽다. 해수욕장 앞에는 웅크리고 있는 새우 모습을 닮은 하섬(蝦島)이 있는데 매월 음력 초하루와 보름쯤에는 모세의 기적처럼 2km의 바닷길이 열리는 체험도 즐길 수 있다. 고사포(故沙浦)의 원래 이름은 고사포(鼓絲浦)였다 한다. 고사포(鼓絲浦)란 '옥녀탄금혈의 풍수지리'에서 나온 것으로 '옥녀가 장고치고 거문고를 탄다'는 뜻으로 북고(鼓)자에 실사(絲)자를 써서 고사포(鼓絲浦)해변이라 불리게 되었는데 일..
2023.09.10 -
일몰 - 고사포해변 - 부안군 - 전북 2023.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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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생거(長生渠) - 벽골제 - 김제시 - 전북
전북 김제시 부량면 월승리 119번지에 위치하고 있는 벽골제의 수문은 원래 수여거(水餘渠), 장생거(長生渠), 중심거(中心渠), 경장거(經藏渠), 유통거(流通渠) 등 5개였다. 그러나 일제강점기에 둑의 한가운데를 파서 수로를 만들면서 둑은 둘로 잘려졌고, 수문도 사라져 현재는 장생거(長生渠)와 경장거(經藏渠)의 돌기둥만 남아 있다. 장생거는 두 기의 석주가 나란히 세워져 있어 제4수문인 경장거와 모습이 유사하다. 두 개의 돌기둥 사이에 하단에 굵은 나무판자가 끼워져 있다. 과거 현존 나무판자와 같은 판자 여러 개를 쌓아 수문을 만들어 위 아래로 움직이며 물의 유입량을 조절하는데 사용하였다 제방의 중앙부에 위치한 중심거는 현존하는 2개의 수문인 장생거(長生渠), 경장거(經藏渠)와 같은 구조이며, 길이는 1..
2023.09.09